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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너무 덥네요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5-07-26 12:51:39

오늘 정말 덥네요

도서관에 책 신청한 게 오늘까지여서 오전에

걸어서 갔다 왔는데 땅이 이글이글 타는 것 같아요.

주차가 여유 있지 않은 곳이라 운동겸

걸어갔다가 마트까지 들러서 오는데

단지 내의 물놀이터를 개방하는 날이라

워터파크처럼 아이들이 첨벙거리는거 보니까

발이라도 담그고 싶더라고요.

생각 없이 이고지고 책 여러 개 빌리고 마트까지

가서 지쳤어요

 

저녁에나 움직여야지

웬만하면 오늘은 집콕하세요

IP : 211.20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6 12:53 PM (59.19.xxx.187)

    저는 눈으로만 밖을 체험하고 있어요
    이글이글할 거 같아요
    그래도 도서관도 갔다 오시고
    잘 하셨네요

  • 2. ...
    '25.7.26 12:53 PM (211.235.xxx.194)

    아침부터 더웠어요ㅜ
    나가야되는데 두려워요

  • 3. 저는
    '25.7.26 12:54 PM (116.120.xxx.222)

    어제 일이있어서 낮에 잠깐 나갔는데 반바지입은 다리가 타는것 같더라고요
    하필 양산을 안가져가서… 사람 태워죽이는 햇빛입니다

  • 4. ㅁㅁ
    '25.7.26 1:03 PM (112.187.xxx.63)

    도시에선 특히 서울에선 저녁에도 안됩니다
    복사열때문에 밤 열시에도 34도 찍음

    전 새벽에 한바퀴 두어시간 휘돌아치고 집콕 합니다

  • 5.
    '25.7.26 1:12 PM (220.92.xxx.41)

    우리딸 이 날씨에 부산다대포. 해변 쓰레기줍기봉사갔어요
    학교봉사점수 필요해서갔는데 걱정됩니다
    지난주 갔어야 했는데. 비가와서 늦춰진거예요

  • 6. 하이탑
    '25.7.26 1:13 PM (1.235.xxx.173)

    양산쓰고 다녀도 우체국 갔다왔는데 더위먹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날씨가 공포네요

  • 7. ㅇㅇ
    '25.7.26 1:24 PM (218.147.xxx.59)

    11시에 집 앞 마트 갔었어요 차 가져갈까 하다가 오전이니까 걸어보자 하고 갔는데 ... 하......

  • 8. ..
    '25.7.26 1:44 P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폭염으로 사망하고있는 날들인데
    안 덥다
    견딜만하다
    이정도면 괜찮타 라고 글 올리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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