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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모아두는 옆집

ㅎㅎㅎ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25-07-26 12:08:40

아파트 사는데 옆집이 작년 겨울부터 종량제봉투에 3/2채우고 그 다음부터는 집밖에 놓아두고서 10일정도 지나 남은 3/1다 채우면 쓰레기봉투를 버려요

보기 싫어도 참아주다 여름부터는 관리실에 연락해서 경고 좀 해달라 부탁했는데  또 문앞에 내놓은지 이틀째네요

관리실 연락만 세번째인데 쓰레기 안치운다고 관리실 연락받는게 부끄럽지도 않나;;;

전아파트는 층간소음으로 윗집때문에 힘들었는데 옆집도 이런 스트레스를 주네요

아파트는 살기는 참 편하고 좋은데 이웃을 잘만나야하는 복불복 난제가 있네요ㅎㅎㅎ

 

IP : 115.40.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6 12:12 PM (223.38.xxx.97)

    원글님도 그렇게 해보세요 남의 쓰레기는 보기 힘들어 각성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2. A4
    '25.7.26 12:15 PM (175.223.xxx.40)

    용지에 쓰레기 주의 붙여놓으세요
    복도벽에.

    아님 관리실에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

  • 3. 진짜
    '25.7.26 12:15 PM (121.128.xxx.105)

    가정교육 못받은 쌍놈들 민폐가 가지가지네요.
    상식적으로 누가 그럽니까. 원글님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

  • 4. 전에
    '25.7.26 12:22 PM (116.120.xxx.222)

    저희 앞집에살던여자 애가 셋이었는데 현관앞에 맨날 맥주병 박스로 쌓아놓고 화분에 쓰레기봉투에
    애셋을 데리고 그사이를 요리조리 피해서 다니는데 기가막히더만요
    참다참다 관리실에 연락해서 관리실에서 치우라니 그제서야 치우더군요
    그뒤로 제가 신고했다고 저만보면 눈흘기고 문을 쾅쾅닫고 진짜 여자 양아치 전직 조폭같더라고요
    그여자가 드디어 이사가고 그뒤로 얌전한 새댁이 이사왔을때 얼마나 감사하던지

  • 5. ㅜㅜ
    '25.7.26 1:26 PM (211.58.xxx.161)

    저희옆집은 택배를 엄청나게 시키는데 그게 현관앞에 항상 쌓여있어요
    사람이 없으면 그럴수도 있지했는데 웬걸 어느날보니 골라서 들어가더라고요 다들고 들어가는게아니고
    무슨 현관을 본인 창고처럼
    아 물건 없어져봐야 정신차릴지

  • 6. 우리 옆집도
    '25.7.26 3:02 PM (211.247.xxx.84)

    20리터 종량제 봉투 놔 두고 쓰레기 수집
    그 보다 더 큰 봉투며 박스 들에 재활용품 모으고 기타 아이들 운동용품도 그득하게 쌓아둡니다. 말한다고 바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흐린 눈 뜨고 지나 다녀요.

  • 7. 맞아요.ㅠㅠ
    '25.7.27 12:22 AM (222.119.xxx.18)

    울 나라 사람들은 쪽팔리는게 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ㅠ
    최고급으로 멋지게 꾸미고 다니는 제 젊은 이웃...
    집 앞 보면 ㅠㅠ
    우산도 여러개 박스에 꽂아 놓고.ㅠ 택배며 생수까지.자전거 세대, 유모차 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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