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는데
남편 직업이? 몇 달 동안 한국에서 내리
놀고 먹을 수 있는 직업인지. 은근 부럽고 그만큼 유튜버 수입이 쏠쏠한지 한국 들어와서 건강검진 하고 늘
먹는 게
일이네요.
재밌게 보는데
남편 직업이? 몇 달 동안 한국에서 내리
놀고 먹을 수 있는 직업인지. 은근 부럽고 그만큼 유튜버 수입이 쏠쏠한지 한국 들어와서 건강검진 하고 늘
먹는 게
일이네요.
무슨 몇달인가요??
재택근무 한다던데 휴가내고 왔겠죠.ㅋ
일주일정도 있다가 먼저 돌아갔어요
유튜브에 qna 있는데
영상 첨에는 계속 출근하시다가
몇달전부터 재택근무로 바뀌셨어요
세일즈마케팅? 그런쪽이라고 하신듯
글고 일주일인가 한국 있다가 먼저 미국 들어가셨을거예요
팬이라서 혹시나 나쁜 댓글 달릴까봐(?)
알려드립니다 ^^;;
여성은 왜 아이들에게 이중 언어를 할 그 좋은 기회를 놓치는지
아깝더라고요
엄마하고는 한국어로 얘기하면 아이들이 자연적으로 한국어를
익히게 된텐데 엄마가 아예 영어로 대화를 하더만요
에이 바보
그분 걱정마세요.
재개발로 이주 나간다는 그 친정 구옥 한남동이더이다.
친정이 수십억 재력 생긴 거예요.
이세상에 완전한 이중언어는 없어요
저때 한국말 해버리면 희한하게도
영어 악센트 생겨요
미국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인데 영어가 우선 이죠
한국사람들이 듣기에는 그영어가 그영어겠지만
원어민 들은 악센트에도 컴플렉스 있고 그래요
북미에서 공부신경쓰는집은
마더텅못하는애들 별로없어요
요즘은.더욱더
몇 달 동안 한국에서 내리
놀고 먹을 수 있는
이런말을 한다는건
한국에 올라온 몇달치 영상에
남편이 등장한 걸 보고 말하는건거요?
다니엘 헤니도 혼혈인데 한국말 못하잖아요.
선택인데 내비둬요. 아무데나 시모 참견
그분 유튜브 몇번 재밌게 봤어요.
저는 그분하고 콜미진(캐나다)하고 마님파이브(프랑스)인데
마님파이브 애기들 4명이 한국말 너무잘해서,,, 특히 막내 여자 쌍둥이 둘.. 종알종알 자기들끼리 노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일할때도 켜놓고 봐요.
프랑스 애기들은 남편이 언어천재인지 성인이 되어 배운 한국어인데도 억양은 올리버쌤보다도 더 자연스러워요. 남편과 뜻이 맞아서 집에서는 엄마아빠랑 한국말로 대화하니 애들이 한국말을 잘하고
콜미진 그분은 남편은 한국말 못하지만 한국음식과 문화, 한국사람을 깊이 사랑하더라고요. 그래서 큰 딸은 한국말을 서툴지만 곧잘 하고 막내 아들은 언어능력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잘 못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관심 많고.
인디애나 주영은 남편분이 완전 미국인이니(한국문화 잘 모르는)
아이들이 한국언어 문화 배우는 데에도 제한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여러 영상 보고 느낀건 엄마하고만 한국어 써서는 언어 유지하는게 어려운 일인 것 같고
부부 모두의 노력이 있을 때(마님파이브, 올리버쌤) 애들이 한국말 잘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생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