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오후에 자유시간이 생겨서 은행일도 보고 근처 교보에서 책좀보다가 10분거리 집에 걸어오는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집아래 스벅에 들어왔어요.
냉커피나 한잔 할까 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달달한 게 먹고싶고,앱을 열었더니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신상 프라푸치노를 30%할인까지 하고있네요.
한잔 사서 매장 비치된 책 보며 마시는데 10분이나 지났나 몸안팎이 추워서 떨고있어요;;;
손이 곱아서 나가야겠어요 ㅋㅋ
그나저나 이 자몽코코넛 뭐시기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