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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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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안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

ㅇㅇ 조회수 : 5,478
작성일 : 2025-07-25 14:34:45

마음을 내려놔야된다는데 나가서 달리기도 해보지만 그 때 뿐이고 매달 생리할때마다 눈물이 나요

벌써 제 나이 만37세인데 시험관은 하고 싶지 않아서 인공수정 해봤는데 실패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ㅠㅠ

아기가 너무 갖고 싶어요 

 

IP : 59.11.xxx.15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5.7.25 2:39 PM (222.238.xxx.6)

    인공수정은 자연임신과 다를게 없고
    그리 간절하시면 시험관이 답입니다..

  • 2. 스트레스 노노노
    '25.7.25 2:40 PM (116.84.xxx.17)

    그게 스트레스 안 받고 맘 편해야 되더라고요 몸에 좋은 거 많이 드시고 늘 행복한 마음 가지셔야 되요..

  • 3. ...
    '25.7.25 2:41 PM (175.196.xxx.78)

    시험관 하세요

  • 4. ...
    '25.7.25 2:41 PM (112.186.xxx.161)

    간절하다면 시험관이 답 22222.
    내맘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험관으로 도전하시길.

  • 5. 000
    '25.7.25 2:41 PM (118.235.xxx.120)

    진짜 마음이 편해야 허나보더라구요.

    저 외국살때 난임부부 먾이 봤는데
    그리 안생기던 아기가
    한두달 아니면 1년안에 다 생겨서 돌아갔었어요.

    그거보고 주위에서 난임부부 다들
    왔다가면 좋겠다고 한 기억이....유럽 한귀퉁이였어요.

  • 6. ...
    '25.7.25 2:41 PM (175.196.xxx.78)

    하루라도 빨리요

  • 7. ....
    '25.7.25 2:41 PM (223.39.xxx.245)

    시험관을 왜 안하세요? 제 딸은 서로의 직장 문제로 32세인 데도 시험관 했어요

  • 8. 검사
    '25.7.25 2:43 PM (182.19.xxx.142)

    혹시 산전검사 했어요?

  • 9. 똘이밥상
    '25.7.25 2:43 PM (211.234.xxx.60)

    요즘엔 결혼하고 1,2년내 된 젊은 커플도 시험관 많이 합니다. 어여 도전하세요.

  • 10. ??
    '25.7.25 2:45 PM (114.203.xxx.133)

    지름길이 있는데 왜 둘레길을 달리며 힘들어하시는지요

  • 11. ...
    '25.7.25 2:4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하루빨리 시험관하세요. 만 37인데 시험관 거부는 쓸데없는 고집입니다.

  • 12.
    '25.7.25 2:46 PM (14.48.xxx.194) - 삭제된댓글

    간절한데 왜 시험관을 안하세요...?
    간절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가보세요.
    인공수정은 자연임신 성공확률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저 시험관 시술로 38세에 아기 낳은 사람)

  • 13. 시간
    '25.7.25 2:47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시험관을 해서 안되면 그때부턴 하늘의 뜻
    그게 걱정되고 두려워서인가요?
    아님 빨리 시험관 시도해보세요
    이유도 알 수있어요
    수정이 안되거나 착상이 안되거나
    수정이 안되는건 의술로 가능해요
    착상이 안되는건 임신이 어렵긴해요

  • 14. ...
    '25.7.25 2:52 PM (218.48.xxx.188)

    시험관 성공률 높아요 제 지인도 시험관으로 금방 됐어요

  • 15. ....
    '25.7.25 2:52 PM (112.186.xxx.241)

    아니 왜 시험관을 안하세요?
    요즘 시험관은 뉴노멀이에요
    33~34살 정도만 되도 6개월 자연임신 시도해보다
    바로 시험관으로 가던데요
    빨리 시험관 시도해보세요

  • 16. 새벽
    '25.7.25 3:00 PM (1.234.xxx.98)

    지금 님의 나이는 하루가 다르게 시험관 확률도 떨어져 갑니다.
    하루빨리 시험관하세요.
    경험자로서 말씀드려요.
    아기를 원한다면 더 늦기전에 하셔야 합니다.

  • 17. ..
    '25.7.25 3:01 PM (115.143.xxx.157)

    그나이면 얼른 시험관 하시지그래요..

  • 18. 새벽
    '25.7.25 3:02 PM (1.234.xxx.98)

    그리고 알고 계세요.
    현대의학으로 해결 못하는 부분이 착상부분입니다.
    그래서 시험관도 되는 사람은 되지만 쉬운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도 아셔야 해요.

  • 19. 거기
    '25.7.25 3:14 PM (121.170.xxx.187)

    경주에 한의원에 가보셨어요?
    김은희작가남편 이름이 갑자기..
    장뭐뭐 감독이 예능에서 얘기한데요.
    거기 한의원다녀오면 백퍼래요.

  • 20. ..
    '25.7.25 3:18 PM (118.235.xxx.85)

    https://youtube.com/shorts/-gpfTXRnIIg?si=Bty3dW4ojt78jdL9
    속는셈치고...

  • 21. 만37세
    '25.7.25 3:21 PM (182.211.xxx.204)

    낼모레면 마흔인데 시험관 해보세요.
    하루라도 빨리 가지게 해야죠.

  • 22. ....
    '25.7.25 3:31 PM (182.211.xxx.40)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 편하게 먹고 운동 권해요.

    제가 본 경우는 10년만에 자연임신성공

  • 23. 시험관
    '25.7.25 3:31 PM (118.218.xxx.119)

    저는 인공수정3번하고 38살에 시험관했는데요
    인공수정에 비해 시험관이 막 아프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진즉에 할걸 그랬다싶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진짜 안아팠어요
    시험관해보세요

  • 24. 마흔
    '25.7.25 3:33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나이 마흔에 시험관 인공수정안하고 자연임신한 사람들 주변에 몇 있어요.
    평생 생리는 단 한번도 거른적 없고 꼬박꼬박 했었다네요
    병원신세없이 한방에 임신

    마흔도 임신 잘하는데 만37이면 좀 더 노력하면 되겠네요

  • 25. 티니
    '25.7.25 3:35 PM (116.39.xxx.170)

    시험관도 안해보시고
    간절한거 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진짜 간절하면 시험관 이미 했죠

  • 26. ㅇㅇ
    '25.7.25 3:39 PM (59.11.xxx.150)

    간절하지만 시험관 안할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더 초조하구요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첫째가 있어서 착상에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하는데요
    마음 내려놓는게 안되네요

  • 27. 애절하면
    '25.7.25 3:41 PM (221.138.xxx.92)

    시험관하세요.
    더 늦기전에

  • 28. 으음
    '25.7.25 3:47 PM (58.237.xxx.5)

    솔~직히 말해서
    첫째 간절한거랑 둘째셋째 간절한건 차원이 달라요
    님도 첫째가 있다니.. 아기가 생기면 좋겠다~~ 정도 인 것 같아요 제 주변엔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거나 허니문베이비인데 둘째 안생겨서 기다리다가 결국 시험관해서 터울지게 둘째 낳은 경우가 있어서.. 님도 꼭 원한다면 시험관하시길
    전 인공수정 1회 시험관1회 했는데 과배란하는거 마찬가지라 ㅋㅋ 크게 다른 것도 모르겠어여

  • 29. 글쎄요
    '25.7.25 3:55 PM (222.238.xxx.6)

    그렇다면 덜 간절하신걸로...ㅎ

  • 30. 한의원
    '25.7.25 4:0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자궁 따시게 하는 한의약 지어먹으세요 저도 나이들어 성공했어요

  • 31. 만 37이면
    '25.7.25 4:1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시험관을 해도
    한번에 어려울것 같은데
    스트레스 받으시면서도
    너무 느긋하시네요
    그냥 안생기면 포기 할것 아니면
    하루가 급해요
    그냥 보이는 외모나이 하고
    아이 만들어야 하는 나이는 또 다릅니다

  • 32. 시험관
    '25.7.25 4:23 PM (118.235.xxx.18)

    해보지도 않고 울일인지…

  • 33. ㅡㅡㅡ
    '25.7.25 4:28 PM (98.244.xxx.55)

    마흔에 첫째 낳는 사람 흔한 세상에서
    난임 클리닉 도움 받으세요.

  • 34. 지인
    '25.7.25 4:42 PM (222.236.xxx.112)

    11년만에 임신했어요.
    자연임신이 안돼서 시험관했는데도 안돼서
    완전 맘속으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 후로 몇달만에 임신해서 아들 낳았어요.

    그리고 한약먹고 바로 임신한 케이스들 꽤 있으니
    한약도 드셔보세요

  • 35. ..
    '25.7.25 4:52 PM (218.239.xxx.208)

    저도 시험관 안할거야 이러고 버티다가(1년 7개월)

    시험관 해야지~ 하기전에 보약 한재 먹어야지

    마음 비우고 한약먹은지 일주일 만에 임신했어요(임신 잘 된다고 하는 한의원 찾아갔어요)

    38에 임신 39에 출산했어요

  • 36.
    '25.7.25 4:53 PM (202.79.xxx.191)

    눈물 날 정도인데 시험관 하기 싫다는건
    덜 간절한거죠
    해볼건 다해봐야지 않겠어요?

  • 37. 원글님
    '25.7.25 5:01 PM (211.234.xxx.254)

    성격이 대단하세요
    남들은 아기가 없어서 애가 타는데
    님은 이미 첫째가 있는데도 그러시네요 ㅎ
    인생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던가요?
    내려놓으시면 될겁니다

  • 38.
    '25.7.25 5:06 PM (124.50.xxx.72)

    등산후(높은산 말고 왕복1시간)
    인공수정으로 쌍둥이낳았는데
    셋째넷째 자연임신했어요

    등산 꼭 추천해요

  • 39. 동생도
    '25.7.25 6:19 PM (182.211.xxx.204)

    자연임신으로 둘째 기다리다 안생겨서
    외동이인데 둘째 안가진거 나이들어 후회해요.

  • 40. 몸부터
    '25.7.25 6:52 PM (123.192.xxx.49)

    줄기세포 시술 받고 난소수치 좋아져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내과가면 정맥주사로 맞을수있어요. 시험관 안하실거면 한약이나 이런 거라도 해서 몸 만드시고 도전하세요

  • 41. 경주 한의원
    '25.7.25 8:52 PM (119.205.xxx.161)

    9살 딸 키우고 있어요 저 80년생 남편 73년생이에요 늦은 나이 만나 결혼해서 바로 임신했는데 한 번 유산하고 1년 뒤 엄마가 알려줘서 경주 한의원 한약먹었어요 (사촌오빠도 10년 동안 아기 안 생겼는데 먹고 임신) 한약 먹는동안에는 남편이 술 담배 끊었어요 먹고 한 두달 뒤에 바로 건강한 아이가 생겼네요~~~여러 시도 해보셔요

  • 42. 나무크
    '25.7.26 1:05 AM (180.70.xxx.195)

    저기 위에 님~경주 대추밭 한의원 백퍼센트 아닙니다요. 그냥 확률이 높다는거지.. 제가 경험자입니다

  • 43. 찬란
    '25.8.3 9:45 AM (1.228.xxx.227)

    종종 보면 뒤늦게 애가 생겼다고 하는게
    애를 포기할 즈음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서
    애가 생기는거 같아요
    지금처럼 이런글 올릴 정도로 스트레스가 클테니
    쉽지 않을겁니다
    평소 어찌 시간을 보내시는지 모르겠지만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이것저것 하시면서
    애에 대한 생각자체를 할시간이 없게끔 하세요
    그럼 몽과 마음이 편안해질테니 이쁜 아기가 분명
    원글님께 찾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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