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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은 해외나가 공부해보는게

ㅓㅗㅓ홀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5-07-25 12:03:34

기회되면 꼭 너무 유명한 대학 아니더라도

어지간하면 해외나가 학교다니고 공부해 보는거

특히 영미권 괜찮은거 같아요

전 진짜 학비 저렴한 안 유명한 학교 다녔지만

외국에서 보니 한국이 더 잘보이기도하고

한국의 공부는 겉가죽만 공부고 경쟁인데

외국에서는 그리 경쟁이 크지 않았었요

그렇다고 공부가 쉬운건 아니었고요

다만 진짜 궁금한것을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렀던거 같아서 그건 참 괜찮았던거 같아요

더구나 다양한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접할수 있어서

그것도 참 자양분이 됐고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보니
    '25.7.25 12:05 PM (221.138.xxx.92)

    그럼요. 다양한 세계속에서 경험들이 도움이 되겠죠.

  • 2. ㅇㅇㅇ
    '25.7.25 12:36 PM (210.96.xxx.191)

    사는 경험. 그리고 이공계, 순수학문쪽은 그럴수도.
    남편 회사지원으로 미국 중상위 대학 유학다녀왔어요. 대학원이었지만 한국이나 거기나 대단잖다고 한 기억나네요. 이걸 자기돈내고 배우기는 너무 아깝다고요. 대학과 대학원 유학생 많았고 다 부자인데 가격대비 정말 아니라고요. 미국 대학에 환상있는 사람 많아 써봐요. 20여년전 일이긴 하나... 일반 사람들은 참 얘의 바른거 인사잘하고 잘웃고 봉사잘하고 그런건 기억나요, 부러웠고요. 그러면서도 신문 뉴스에는 총기사건은 왜 그리 많은지

  • 3. ---
    '25.7.25 1:40 PM (211.215.xxx.235)

    당연. 지당하신 말씀이예요.
    특히 20대 경험하면 너무 좋죠 제가 교환학생 경험이 평생 도움이 되었어요. 제 내면이나 지적인 건 물론 일을 할떄두요..
    그래서 아이들 20대에 꼭 해외경험..강추해요.
    한개의 외국어를 더 할수 있다면 나의 세계가 더 확장되는거 같아요.

  • 4. ㅇㅇ
    '25.7.25 2:22 PM (1.225.xxx.133)

    당연하죠
    해외에서 공부해본 사람과 아닌 사람은 기본적인 시각이 좀 다른 거 같아요
    단순히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유연성, 도전정신 같은 측면이요

  • 5. ..
    '25.7.25 2:26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 감상이고..

    일반인들은 투자대비 뽑아내긴 힘든게 사실일듯요

  • 6. 맞아요
    '25.7.25 2:28 P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돈만 있을 해외대학 보내고 싶어요. 교수진 깊이가 다르고 학교 시설이 차이가 다릅니다. 이십년 전에도 영미권 대학 도서관 시설이 우리보다 훨씬 좋아서 놀랬네요. 기술 도입 느리고 아날로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최첨단은 거기 다 있었어요.

  • 7. 맞아요
    '25.7.25 2:29 P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돈만 있음 해외대학 보내고 싶어요. 교수진 깊이가 다르고 학교 시설이 차이가 큽디다. 이십년 전에도 영미권 대학 도서관 시설이 우리보다 훨씬 좋아서 놀랬네요. 영미권이 기술 도입 느리고 아날로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최첨단은 거기 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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