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해서 현지 직송 샀는데 맛이 특이하고 영 거슬려요
그래서 친한 외국인한테 개봉했어도 친하니 그냥 줬는데 눈에 불이 들어오더니 어디서 샀냬요ㅋㅋㅋㅋㅋ 그나마도 러시아 친구는 시큰둥하던데.
이렇게 입맛들이 다를줄이야
좋다고 해서 현지 직송 샀는데 맛이 특이하고 영 거슬려요
그래서 친한 외국인한테 개봉했어도 친하니 그냥 줬는데 눈에 불이 들어오더니 어디서 샀냬요ㅋㅋㅋㅋㅋ 그나마도 러시아 친구는 시큰둥하던데.
이렇게 입맛들이 다를줄이야
저도 싸구려가 더 잘맞아요..ㅜ.ㅜ;;;
살짝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나는게 품질 좋은거예요.
올리브 향이 우리한테 익숙할 수가 없죠
사실 전 올리브유 처음 먹었을 때 그 이질적인 향 때문에 거부감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엑스트라버진이라는데도 그 올리브향이 별로 없는 것들이 나와서 그냥 식용유나 차이가 없는 것들이라 내가 그새 익숙해졌나, 아님 내 착각인가 했더니, 역시나 한국화된 올리브유들만 내가 먹어봤나봐요
저도 그냥 들기름이 좋아요 입맛이 촌스러워서리
스페인산 피쿠알품종의 오일을 사게됐는데 딱 먹는 순간 내가 이제까지 먹었던 올리브오일은 뭐지... 얘들을 같은 올리브오일이라고 불러도 되나 싶었어요.
품종따라 맛이 틀려서 그래요. 매콤한 것도 다양하게 매콤하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찡하게 맵네요. 나무 진액같이
저도 스페인 피쿠알 품종요! 같은 걸 다른데서 먹을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별 난리를 쳐서 갖고와서 그런지 쨍하네요ㅠㅠㅠㅠ 매콤할수록 몸에 좋은거라고 먹으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