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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한테 민생카드 받았는데 뭐사죠?

ㅇㅇ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25-07-25 10:08:37

출근하려고 보니, 어제 밤에 올해 대학간 아이가 민생지원카드 식탁에 두고 잠들었나봐요, 

"엄마 엄마 쓰셈~" 이라고 메모 붙여놨네요 

제거랑 아이거랑 30 으로 뭐하죠 뭐하죠? ㅋㅋ

제거 사고, 아이한테 뿌듯하다고 말하려구요. 

 

 

 

IP : 175.116.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가
    '25.7.25 10:10 AM (175.211.xxx.92)

    저도 대학생 아이꺼 남편꺼까지
    45만원어치가 손에 떨어졌는데

    소소하게 장보고 있어요
    어차피 4개월이니까

  • 2. 님꺼
    '25.7.25 10:10 AM (118.235.xxx.30)

    사고 뿌듯하다 한다고요? 가족외식이 아니라요?

  • 3. ...
    '25.7.25 10:10 AM (49.161.xxx.218)

    한우사다가 맛있게 드시는건 어떠세요?
    전 내일 아들과 초밥먹기로했어요
    맛집돌면서 쓸려구요

  • 4. ..
    '25.7.25 10:12 AM (115.143.xxx.157)

    주말에 가족외식하셔요

  • 5. --
    '25.7.25 10:12 AM (211.230.xxx.86)

    아이쿠~ 너무 이쁜 아이두셨네요.
    메모까지 써놓고. 그만큼 잘해주셨으니까요.
    기분 좋게 쓰세요~

  • 6.
    '25.7.25 10:13 AM (221.138.xxx.92)

    고기파티 하세요.
    가족들음식보양이 최고죠.

  • 7. ㅇㅇ
    '25.7.25 10:14 AM (175.116.xxx.192)

    외식 자주 하기는 하는데 한우 소고기도 좋겠네요 ㅎㅎ 아이에게 금전적인걸 받은게 처음이라 물건으로 남겨서 아이가 볼때마다 기분좋으라고 하면 어떨까 했어요.

  • 8. ㅇㅇ
    '25.7.25 10:18 AM (39.7.xxx.93)

    님꺼
    '25.7.25 10:10 AM (118.235.xxx.30)
    사고 뿌듯하다 한다고요? 가족외식이 아니라요?
    =====
    엄마에게 선믈처럼 준거라
    아이도 흡족해 할만한걸 장만하고 싶다는 말씀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그나저나 원글님 따님 잘 키우셨네요

  • 9. 우리애는
    '25.7.25 11:14 AM (121.125.xxx.156)

    아직 용돈받는 학생이어서 그런가 아예 자기거란 생각을 안하네요
    대학생인데 그냥 생활비로 쓰려니 하나봐요
    외식하고 있어요

  • 10. 딸이라는분
    '25.7.25 11:44 AM (211.234.xxx.188)

    원글에 없는데 딸이라고 생각하신 거잖아요
    저는 아들이라고 읽었는데..ㅎ
    우리 딸이 저렇지 않아서 그런건지

  • 11. 저라면
    '25.7.25 12:05 PM (116.40.xxx.27)

    카드받고 용돈보내줄듯.. 여름옷이나하나사~~하면서요.

  • 12. ㅇㅇ
    '25.7.25 1:31 PM (175.116.xxx.192)

    딸 맞아요 ㅎㅎ 잘 키웠다고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해요,

    2학기 등록금에 기숙사비에 용돈까지 8월에 돈 들어 갈 일만 남았는데
    15만원 그게 뭐라고 아이 마음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춘기 틱틱거리고 공부한다고 유세 부리던 일들이 다 잊혀지는 마법같은 일이네요 ㅎㅎ
    엄마 주려고 잘 안쓰는 카드에 받았더라구요.

    윗 댓 처럼 뭐하나 사라고 용돈 줘야겠네요. 다들 즐겁게 소비하셔요~~

  • 13. ,,,,,
    '25.7.25 10:01 PM (110.13.xxx.200)

    아이가 착하네요.
    저희 아인 짤없이 본인쓰는 것만 생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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