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의점 나올때 수고하세요 말고 다른 말 추천 좀요

ㅇㅇ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5-07-25 09:11:52

아래 글을 보다 저도 늘 편의점 계산 후 알바학생이나

가거에서 수고하세요 ㅡ 를 쓰는걸 깨닫게 됐어요.

다른 분들은 뭐라고 인사를 하시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바뀌야될 것같은데 어렵네요.

IP : 211.234.xxx.2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5 9:12 AM (121.173.xxx.84)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둘 다 괜찮은거 같아요

  • 2. ㅎㅎ
    '25.7.25 9:12 AM (211.235.xxx.197)

    감사합니다가 무난한 것 같아요.
    잘 먹겠습니다 / 잘 쓸게요 / 잘 입겠습니다 하고 나오기도 해요 저는.

  • 3. 인사없이
    '25.7.25 9:1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냥 나와요..

  • 4.
    '25.7.25 9:16 AM (221.138.xxx.92)

    알바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면 미소로 고개 인사정도.

  • 5. ..
    '25.7.25 9:18 AM (58.78.xxx.244) - 삭제된댓글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 ㅇㅇ
    '25.7.25 9:21 AM (39.7.xxx.227)

    항상 감사합니다 하고 나와요

  • 7. ....
    '25.7.25 9:21 AM (116.38.xxx.45)

    물건사고 나오는데 왜 감사해야하는건지....

  • 8. ..
    '25.7.25 9:26 A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

    물건사고 나오는데 왜 감사해야하는건지....
    222

  • 9.
    '25.7.25 9:29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조용히 나가세요ㅜ

  • 10. 플럼스카페
    '25.7.25 9:31 AM (1.240.xxx.197)

    그냥 레토릭이라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합니다. 식사하셨어요? 같은 인삿말이라 생각해요. 정말 밥 먹은 거 궁금하지 않잖아요.

  • 11. ㅁㅁ
    '25.7.25 9:32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감사해서 안될일은 또 뭔지 싶네요

  • 12.
    '25.7.25 9:33 AM (39.7.xxx.250)

    헉 진짜 충격 받았어요
    물건 사고 나오는데 왜 감사하냐니...

  • 13. 그러다가
    '25.7.25 9:36 AM (175.211.xxx.92)

    물건 사고 나오면서 감사합니다는 좀…
    그건 예의가 아니라 오바 아닌가요

  • 14. ㅇㅇ
    '25.7.25 9:37 AM (106.101.xxx.16)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불편하다..
    말 안하면 무례하다... 살기 참 팍팍하네요
    저는 하던대로 그냥 수고하세요 할래요.

  • 15. 인사하지말고
    '25.7.25 9:37 AM (59.7.xxx.113)

    그냥 미소 띄고 나오면 되죠.

    감사하다..는 영어의 땡큐처럼 쓰는거 아닌지...

  • 16. .....
    '25.7.25 9:41 AM (183.103.xxx.198) - 삭제된댓글

    수고하세요도 그냥 인삿말이지
    진심으로 너 고생 많이 하세요라는 의도가 아니잖아요

  • 17. ...
    '25.7.25 9:41 AM (112.151.xxx.19)

    먼저 알바생이 인사하지 않나요?
    계산 끝나고 감사합니다. 그러고 그냥 나와요.

  • 18. 안녕히가세요
    '25.7.25 9:41 AM (118.235.xxx.96)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
    인사하는데 그 말 듣고 쌩 하고 가는 사람들이
    저는 이상하던데요 ?
    그럴때 수고 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어려운건가 ..

  • 19. ㅇㅇ
    '25.7.25 9:41 AM (211.222.xxx.211)

    별게 다 불편...
    그냥 하던 대로 하세요.
    진상짓만 안해도 알바들 고마워 할듯

  • 20. ㅋㅋㅋ
    '25.7.25 9:43 A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계속 수고하세요 할거예요ㅋㅋ

  • 21. ..
    '25.7.25 9:48 AM (118.235.xxx.122)

    전 제가 먼저 고개 약간 숙이면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상대가 거의 감사합니다 인사해요.
    그러고 나오면 기분이 좋아요.

  • 22. 많이 파세요
    '25.7.25 9:50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많이 파세요~ 하고 나와요

  • 23. 많이 파세요
    '25.7.25 9:51 AM (121.190.xxx.146)

    계산과정에서 감사합니다~인사 서로 나누고 나올때는 많이 파세요~ 하고 나와요

  • 24.
    '25.7.25 9:52 AM (125.137.xxx.224)

    저는 고개로 목례만하고 나가요
    감사합니다 하면 또 감사합니다 하는데
    피곤할것같아서요

  • 25. 가을
    '25.7.25 9:56 AM (14.44.xxx.82)

    아랫사람이면 수고하세요
    윗사람이면 수고하십시오
    잘 모르겠으면 수고하십시오

  • 26. 요즘
    '25.7.25 9:56 AM (203.128.xxx.3)

    알바생들 인사 안해요
    수시로 손님상대하는 직업인데 인사주고받는것도
    일일거 같아서 그냥 나와요

    인사를 할려고 해도 결제끝나면 쌩 돌아서서 딴일하는데
    굳이 뭔인사를...

    서로 피곤하다 이거지요뭐

  • 27. ....
    '25.7.25 10:01 AM (39.7.xxx.193)

    밥 시켜서 밥 나왔을 때 감사합니다
    음료 시켜 음료 나왔을 때 감사합니다
    계산 끝나고 담은 물건 건네받을때 감사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인삿말이지
    감사하다고 큰절 올리는 것도 아닌데 뭣이 오바인가요

  • 28.
    '25.7.25 10:07 AM (124.5.xxx.227)

    저는 그냥 물건 받을 때 두손으로 받고 목례해요.

  • 29.
    '25.7.25 10:08 AM (211.52.xxx.150)

    저도 계산하고 물건 받을 때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해요.
    윗분 말씀대로 큰절 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인사하면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서로 기분 좋지 않나요?

  • 30. 111
    '25.7.25 10:12 AM (211.117.xxx.76)

    예전에 시장에선 많이 파세요~ 이거 많이 했는데

  • 31. ...
    '25.7.25 10:13 AM (220.120.xxx.232)

    전 비슷한 경우
    언제나 '안녕히 계세요~' 라고 해요.
    아주 아주 가끔은
    '좋은 하루 되세요~'

  • 32. 제생각
    '25.7.25 10:14 AM (211.234.xxx.24) - 삭제된댓글

    수고하세요가 싫은이유는 같이 해야할일을 안하고 빠지면서

    인사말로 할때가 싫은거고 자기일을 하는 사람에게

    수고하세요 는 괜찮은거 같은데요. 편의점 알바는

    돈받고 자기일 하는거 아닌가요?

  • 33. ㅇㅇ
    '25.7.25 10:14 AM (106.102.xxx.59)

    저는 개인병원 갔다가 나갈때 접수대에 있는 간호사들한테
    뭐라 인사하고 나오냐가 고민입니다
    수납할때 이미 감사합니다는 했거든요
    옷이랑 짐챙겨서 나갈때 쌩하고 가기도 뭐하고 안녕히계세요는
    거기가 집도 아닌데 계시라는것도 어색하고요 ㅎㅎ

    택시기사한테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하고
    편의점은 감사합니다 하고 나옵니다

  • 34. ..........
    '25.7.25 10:22 AM (14.50.xxx.77)

    그냥 안녕히계세요~하면 되지요

  • 35. 불편
    '25.7.25 11:10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이래도 저래도 불편하다는 사람은 많으니
    앞으로는 아무말 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하는 말도 분명
    듣기 싫다는 사람도 있을걸요

  • 36. ....
    '25.7.25 11:57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해요.
    근데 수고하세요도 나쁘지 않은데요.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거 알아주는? 격려하는 의미 아닌가요?

  • 37. 만능키
    '25.7.25 12:37 PM (220.117.xxx.100)

    저에게는 “감사합니다”가 만능키예요
    아무데나 쓸 수 있고 써서 손해본 적 없고, 멋적을 때나 딱히 할 말 없을 때 내돈 내고 먹거나 내돈 내고 뭘 사도 무조건 감사합니다 붙이면 다 친절하고 서로 기분 좋아서요
    애매할 땐 무조건 감사합니다로 갑니다

  • 38. 영통
    '25.7.25 12:44 PM (211.114.xxx.32)

    감사해요 ~

  • 39. 인사
    '25.7.25 5:03 PM (121.186.xxx.10)

    아파트 청소 하시는 분 만나면
    수고 하시네요.

    경비 아저씨 만나면
    웃으면서 고개숙여 인사만 꾸벅.

    병원에서 영수증 등 발급받고
    감사합니다.

    보통은 일 보고 나오면서
    수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59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8 o o 2025/07/26 2,151
1736558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1 엄마 2025/07/26 2,700
1736557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16 ㅇㅇ 2025/07/26 6,038
1736556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5 짝눈 2025/07/26 2,230
1736555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6 건강기사오락.. 2025/07/26 2,759
1736554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2 ㅇㅇ 2025/07/26 931
1736553 60중반에 5 혹시 2025/07/26 2,995
1736552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30 ㅇㅇㅇ 2025/07/26 6,431
1736551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1 50 2025/07/26 4,514
1736550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5 내일먹어야지.. 2025/07/26 2,139
1736549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28 띠용 2025/07/26 4,186
1736548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7 소송 2025/07/26 1,908
1736547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9 문자 2025/07/26 2,487
1736546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5 수잔 2025/07/26 3,585
1736545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4 ㅁㅁ 2025/07/26 1,862
1736544 민생쿠폰으로 안경 맞추는 6 사람들 2025/07/26 2,959
1736543 외가 사람들이 저한테 잘해주는 건 자기 때문이라는 엄마 3 ... 2025/07/26 1,990
1736542 이렇게 더울때 생각나는 해방일지 미정 대사 나의해방일지.. 2025/07/25 1,851
1736541 지금 나혼산...키집에서 먹는것들 4 123 2025/07/25 7,118
1736540 여름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6 덥다 2025/07/25 1,611
1736539 우유에 홍초넣어 먹음 맛있다길래 해봤어요 3 홍초 2025/07/25 3,629
1736538 오늘 본 어록 8 jhhgf 2025/07/25 2,822
1736537 쿠팡 프레시백 동 입구에 8 .. 2025/07/25 1,930
1736536 좋아하는 남자 얼굴이 선명하게 안보여요 7 00 2025/07/25 2,957
1736535 세월은 어쩔 수가 없구나 3 2025/07/25 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