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의 끝은 미니멀인가봐요

ㅇㅇ 조회수 : 6,313
작성일 : 2025-07-24 23:26:18

유부남 영상인데

꽤 여러번 보게 되네요

 

깔끔하게 비워진 집 영상 볼때마다

저도 비우고 살고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책과 식물로 한가득 ㅎㅎ

 

https://youtu.be/Ld_V9iV9Tj0?si=hEsErfOSBqMP10ca

IP : 124.61.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4 11:26 PM (124.61.xxx.19)

    https://youtu.be/Ld_V9iV9Tj0?si=hEsErfOSBqMP10ca

  • 2. 짐적은게
    '25.7.24 11:28 PM (121.173.xxx.84)

    최선이죠

  • 3. ㅎㄹㅇㅇ
    '25.7.25 12:01 AM (61.101.xxx.67)

    튜닝의 끝도 순정이라는데..음...

  • 4. 저는그래도
    '25.7.25 12:27 AM (222.100.xxx.51)

    생활의 흔적이 전혀없는 곳은 병적이고 강박적이란 느낌들어요
    특히 요새 거의 아이보리톤으로 온 집안을...

  • 5. 저는
    '25.7.25 12:31 AM (175.123.xxx.226)

    미니멀 인테리어 싫어해요. 아늑하고 주인의 감성과 취향이 드러나는 소품과 가구등 분위기를 좋아해서요. 모델하우스 같은 인테리어는 차갑고 개성 없어서요

  • 6. ...
    '25.7.25 12:35 AM (39.125.xxx.94)

    저도 요즘 물건 막 버리고 있어요

    하지만 저 집은 너무 하얘서 안정감도 없네요
    화장실에 화장지랑 수건은 어디다 뒀을까요

    미니멀 강박증 같아요

  • 7. 00
    '25.7.25 12:37 AM (1.242.xxx.150)

    휴지통은 어디에 뒀을까요. 주방수건은 있나요. 미니멀 한다고 세상 불편하게 사는듯

  • 8. 버리고 나면
    '25.7.25 12:45 AM (58.29.xxx.96)

    필요해져서 다시 사고부터는
    그냥 쫙 깔아놓고 살아요
    물건 넣다빼는거 귀찮아서

    될수있으면 비우려고 노력은 하지만
    미니멀은 제성향이랑 안맞아요

  • 9. 머리커튼
    '25.7.25 12:5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깔끔을 지나쳐 식물도 없고 진짜 너무 삭막

  • 10. ...
    '25.7.25 1:01 AM (58.143.xxx.196)

    올려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빈듯한 공간에서좀 살고싶네요
    정리해야한다는 강박에 평생을 시달리며 살았어요
    지금도 그런데
    미련없이 어떻게하면 가볍게 살수있을지 계속보면서
    마음잡아여겠어요

  • 11. 사람취향
    '25.7.25 1:09 AM (180.71.xxx.214)

    따라 다른거 아니겠어요 ?

    취향이 다양하면 아무래도 잡다구리 많고
    쟁여두게 되니까 미니멀리즘 과 거리가 멀어지죠

    실제로 주방을 예로 들면
    요리를 다양하게 폭넓게 하는사람이
    미니멀한 주방을 유지하려면
    치우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더 걸려요
    요리 하겠나요 ??
    솔직히 요즘 여러 피드에 나오는 미니멀 주방에
    요리하는 영상들 다 보여주기 식이고요

    집을 보면 그 사람 머리 속을 알 수 있다 잖아요
    아인슈타인 이 그랬다잖아요
    어수선한 책상이 어수선한 정신을 의미한다면
    텅빈책상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

  • 12. 정리된
    '25.7.25 1:1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수선한 책상 반대는 정리된 책상 아닌가요?
    저는 싱크대 냉장가 식탁도 그런것 같아요.
    뭔가 가득 가득 있는 집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그 모든것들을 다 쓰는 것도 아니면서 다 나와있는 집들... 신기해요.

  • 13. ㅇㅇ
    '25.7.25 1:46 AM (61.80.xxx.232)

    미니멀 집안에 물건이없어야하는거 맞아요

  • 14. 싫지는않으나
    '25.7.25 2:06 AM (116.32.xxx.155)

    미니멀 인테리어 싫어해요. 아늑하고 주인의 감성과 취향이 드러나는 소품과 가구등 분위기를 좋아해서요. 모델하우스 같은 인테리어는 차갑고 개성 없어서요22

  • 15. ...
    '25.7.25 2:26 AM (172.56.xxx.202)

    해외 1년 살이 중인데 딱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마련해 놓고 사니 왜 이렇게 좋은지...
    집에 가면 다 버리고 살아야겠다 생각중이에요.

  • 16. 실제
    '25.7.25 4:25 AM (70.106.xxx.95)

    집에 식구들 있고 살림해야하면 저런거 못하죠

  • 17. 식물이
    '25.7.25 6:15 AM (106.102.xxx.186)

    없는 집은 아무리 비싼 가구로 꾸며도 감성지수 제로
    몇 개 정도는 있어야 집이 아늑하게 보이고
    집주인도 수준있어 보여요

  • 18. ...
    '25.7.25 8:52 AM (202.20.xxx.210)

    윗 분 식물을 왜 꼭 키워야 하나요 ㅋㅋ 식물이 없으면 수준이 없다고요???????????????????????

  • 19. ㅇㅇ
    '25.7.25 8:57 AM (110.13.xxx.204)

    식물하고 집주인 수준이 뭔 상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58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8 o o 01:34:29 1,662
1740057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3 엄마 01:30:01 1,846
1740056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20 ㅇㅇ 01:23:27 4,095
1740055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5 짝눈 01:19:44 1,560
1740054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7 건강기사오락.. 01:13:53 2,039
1740053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2 ㅇㅇ 01:01:45 460
1740052 60중반에 5 혹시 00:58:50 2,195
1740051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34 ㅇㅇㅇ 00:49:35 4,978
1740050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3,472
1740049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1,579
1740048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24 띠용 00:38:45 3,035
1740047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10 소송 00:37:49 1,390
1740046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9 문자 00:32:13 1,934
1740045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6 수잔 00:25:56 2,316
1740044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4 ㅁㅁ 00:24:39 1,363
1740043 민생쿠폰으로 안경 맞추는 6 사람들 00:14:54 2,312
1740042 고등학생. .언제 가장 공부 열심히 했나요? 4 ㅠㅠ 00:13:01 852
1740041 외가 사람들이 저한테 잘해주는 건 자기 때문이라는 엄마 3 ... 00:05:12 1,369
1740040 이렇게 더울때 생각나는 해방일지 미정 대사 나의해방일지.. 2025/07/25 1,393
1740039 지금 나혼산...키집에서 먹는것들 6 123 2025/07/25 5,590
1740038 이 원피스 어때요? 15 ... 2025/07/25 3,672
1740037 여름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6 덥다 2025/07/25 1,190
1740036 우유에 홍초넣어 먹음 맛있다길래 해봤어요 4 홍초 2025/07/25 2,809
1740035 오늘 본 어록 10 jhhgf 2025/07/25 2,234
1740034 목동하고 잠실하고 교육환경이나 교육열높은곳 12 ..... 2025/07/2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