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나를 좋아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25-07-24 22:33:29

 

 

저는 제가 별로 좋지가 않아요.

 

내가 가진 것들이 별로 자랑스럽지 않고

 

나 자신도 별로 안 자랑스러워요.

 

우리 82 형님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시나요?

어떡해야 내가 나를 좋아할 수있을까요?

 

 

IP : 106.101.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4 10:35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좋아요
    특별한 건 없지만 그냥 좋네요ㅎ

  • 2. 요즘
    '25.7.24 10:36 PM (121.133.xxx.125)

    저를 사랑하고 있어요.
    저도 안그랬었는데

    맛난거도사먹고
    쉬고 싶을때 쉬고
    나를 남보다 먼저 챙기기 시작했어요

  • 3. ㅇㅇ
    '25.7.24 10:39 PM (1.231.xxx.41)

    저도 제가 좋아요. 거울 볼 때마다 칭찬해요.

  • 4. ..
    '25.7.24 10:41 PM (39.118.xxx.199)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스스로 받아 들이시고 인정하는 게 첫 시작인듯요.
    저는 제가 좋아요.
    나이 50, 4형제 중 막둥이
    헌신적인 부모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충분히 받았고 성장하는 동안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 주셔서 자존감이 높아, 크게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아도 만족스럽고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조금 더 가지려고 애는 쓰지만 큰 욕심을 내지 않아요.
    천성적으로 게을러서 내 몸 상해가며 막 큰돈 벌 생각이 없거든요.
    제가 제 자신의 단점을 잘 알고 받아 들이고 질투나 꼬인 맘이 크게 없어요.

  • 5. ..
    '25.7.24 10:41 PM (198.13.xxx.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알려줘도 모쏠님은 못해요.
    불가능의 영역이니 포기하셈

  • 6. ..
    '25.7.24 10:42 PM (192.169.xxx.8) - 삭제된댓글

    키때문에 안됩니다.
    그건 바꿀수 없으니까요.

  • 7. 역시
    '25.7.24 10:45 PM (106.101.xxx.234)

    그 죽일 놈의 키 때문이군요

  • 8. 외모를
    '25.7.24 10:54 PM (198.182.xxx.132)

    가꿔요. 제 예산에서 안 벗어 날 정도 옷과 머리에 신경써요. 가급적이면 멋있게 보일려고 .. ㅋ 나혼자 그렇게 생각. 운동도 하고 . 먼저 자신한테 투자를 해보세요. 옷이건 책이건.. 나의 몸뚱이 부터 아껴주세요!

  • 9.
    '25.7.24 11:12 PM (59.21.xxx.89)

    세상에서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나뿐인걸요

  • 10. 쓸데없음
    '25.7.24 11:23 PM (160.72.xxx.210)

    게시판에 백날 징징대는 것도 방어기제예요. 정말 현실이 싫고 변화하고 싶은 사람은 이런 시간 낭비 안하죠. 이럴 시간에 정신과를 가보든지 상담을 받든지 해서 정신 차릴 생각은 안하고 맨날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변화하기 위해 실제로 노력하긴 싫고, 본인 신세는 한심한 거 같아서 그것도 싫고, 노력해도 안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에 고인물처럼 썩어가면서 자기비하, 자학 무한반복. 그 와중에 "난 이렇게 불행해...난 뭘 해도 안돼" 하면서 무슨 엄청난 고뇌에 빠진 특별한 캐릭터인줄 착각.

  • 11. 모쏠님
    '25.7.25 7:09 AM (121.162.xxx.234)

    자애의 근본은
    겸손, 자긍, 오만을 버리기에요
    징징과 반대죠
    왜 반대인지 고민해보시길.

  • 12. dd
    '25.7.25 9:34 AM (121.190.xxx.58)

    저도 내가 참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340 단백뇨 수치가 높은데 신장내과 가봐야 하나요? 8 .. 2025/07/25 1,625
1736339 민생쿠폰 울동네 좀 안되겠다 싶은 가게만 골라서 쓰고 왔어요 9 ㅇㅇ 2025/07/25 2,026
1736338 언니들 집보러온다는데 9 팔자 2025/07/25 2,793
1736337 여행 싫어하시는 분들 계세요 20 ㅇㅇ 2025/07/25 3,108
1736336 50대 여러분 재밌는 취미생활 공유해주세요 44 취미 2025/07/25 5,556
1736335 이재명이 일을 잘한다구요? 짜증나요! 47 .. 2025/07/25 6,001
1736334 해외나가면 뭐 다르냐는 글 4 생각 2025/07/25 1,332
1736333 황매실은 끝났나요 3 2025/07/25 886
1736332 커클랜드 종이타올 원산지변경 아셨나요? 7 2025/07/25 2,128
1736331 컬리의 이연복 짬뽕 드셔보신 부운~ 5 .. 2025/07/25 1,606
1736330 불을 안쓰고 아침을 해요 6 2025/07/25 1,973
1736329 허리마사지기 좋아요? 2 허리 2025/07/25 671
1736328 "나한테 할 말이 '밥' 밖에 없나" 김남주,.. 9 wendy 2025/07/25 4,892
1736327 자신의 아내를…국힘 당직자 성착취 의혹 4 o o 2025/07/25 2,271
1736326 소비쿠폰 체크카드로 신청했는데요 5 ... 2025/07/25 2,054
1736325 중1아들 키우시는 분들 4 2025/07/25 1,014
1736324 코스트코 샐러드요 4 ㅇㅇ 2025/07/25 1,507
1736323 카드로 민생지원금받으신분요 6 .... 2025/07/25 2,004
1736322 당근라페 활용도가 좋네요 8 당근 2025/07/25 2,237
1736321 입술 위의 점은 복점인가요? 7 2025/07/25 1,193
1736320 분당ㆍ판교 (두통진료)신경과 추천부탁드립니다 5 고3 2025/07/25 627
1736319 여름반찬 소소하니 맛있어요 26 반찬 2025/07/25 4,462
1736318 나솔사계 24기 옥순 20 1111 2025/07/25 4,107
1736317 김계리, 윤갑근 디게 까칠하네요 3 왜저래 2025/07/25 1,912
1736316 올리브유도 진짜를 사니 맛이 이상해요 8 올리브 2025/07/25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