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적대가 3등급후반이라
안정 하향의 교과를 쓸려니,
아이도 저도 도저히 붙어도 안다닐 대학 밖에 없더라구요.ㅜㅜ
모고도 내신과 비슷
(2학년때까지는 2등급대,3학년 올라와서 3등급대로 떨어짐)
생기부는 챙긴다고 챙겼는데
경기도 일반고라 이게 좋은 생기부인지 아닌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이 학교기준으론 잘 챙긴것 같아요.
그래서 재수 각오하고
우주 상향은 아니고,
도전가능한 곳 상향으로 6학종 쓸려는데
담임은 한두곳 안정 하향 교과를 쓰자는데
아이는 그학교들은 붙어도 죽어도 안 다닌대요.
이런 경우 잘 극복한 경우 있을까요?
재수 각오하고 6학종이라....시작부터 재수를 품고 시작할려니 이게 맞나 싶네요.
아이는 논술보다는 정시 준비가 밎는것 같다고 논술은 아예 고려하지 않네요.
담임과의 의견이 안 맞아도
우리 맘대로 써도 되는건지...
비슷한 경우 6학종 또는 비슷한 등급대로 재수로 성공 경험 있으신지
여러 경험담 듣고 싶어요.
혼자 키우는 공대희망 성실한 남자 아이예요.
경제적으론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