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지난번 삼복에 떡받았단 원글인데..

[ㅔㅔ]

오늘은 찰옥수수20개가 왔다네요;;

꼭 저 없을때만..(주말부부라 목욜엔 남편자취방에 와요.

빨래도 해놓고 반찬거리 해서요.

애들한테 냉장실에 욱여넣어놓으라했어요.

다행히 탈피한거라 부피가 적어서..

작년 찰옥수수도 냉동실에 고스란히ㅜ

작년꺼 버리고 넣어야겠죠??ㅠㅠ

[나눔]

먹지도 않을거 냉장고 넣지 말고, 바로 나눔하세요.

[나눔]

작년건 바로 버리시구요. 전기비 아깝네요.

[음]

그것도 시어머니댁으로..

아예 남편에게 음식은 다 시모댁으로 보내라고 하시죠 ㅎㅎ

[작년 꺼]

아깝네요.
원글님네는 먹을 사람이 없나봐요

[그 아까운]

옥수수를 1년씩이나..
옥수수 귀신들만 모인
우리 집은 상상도 못할 일..

그런 귀한 제철 먹거리는 안 잡수시면
바로바로 이웃들에게 나눔 하세요.
아니면 시모한테 도로 보내시든가..

[제가]

재작년까지 옥수수킬러였는데(길가다 옥수수 트럭만 보면 사먹음)
이상하게 작년부턴 옥수수가 안땡기더라구요;;
1년된건 나눔은 못하겠고 버려야겠죠??
짐 집이 아니라 바로 나눔도 안되고@@

[짬처리]

여긴 시모가 안먹는 거 주면 욕을 해대면서
왜 안먹는 건 시모 갖다 주라고 하시나요.
시모도 자식이 부탁하니 해결해 주고 싶어서
가져오라고 하는 거지 전혀 달갑지 않은 음쓰일뿐입니다
그냥 버리세요

[워워~]

짬처리님~ 워워~~~
여기 상주자들이 지난번 상황을 공유하고 있어서 그래요.
제목을 보시면 짐작하시겠지만, 시리즈물입니다 ㅎㅎ
지난번 받은 떡이 고급떡이었고, 시어머님 댁으로 바로 보내드렸던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안 먹는 거 처리용으로 보내드리란 이야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