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의 포털 서비스 관여 의혹...카카오 측에 '여사 의중' 전달도
여사 라인'이 움직였다. 대통령실 인사를 비롯한 일부 김 여사 주변 관계자는
카카오 측에 "다음 뉴스 서비스와 관련한 댓글 등을 관리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일부 댓글을 겨냥하며 극단적으로 '여론 조작' 가능성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나 김 여사와 관련해 이른바 '좌표 찍기'가 존재한다는
의구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댓글뿐 아니라 일부 게시글 등에 대해서는 '가짜뉴스' 지적도 나왔다.
'여사 라인'의 카카오 측 접촉은 이런 분위기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이뤄지기 시작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802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