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주가 필요한 물건

도움필요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25-07-24 12:29:51

친한 선배의 아버님이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부고 듣자마자 조문갔고

가는길에 하얀 손수건 하나를 사다드렸어요.

안그래도 필요했는데 고맙다고 하셨고..

 

오늘 또 조문가려고하는데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0대 여성분입니다)

IP : 211.235.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25.7.24 12:35 PM (113.199.xxx.6)

    물어보세요
    갈때 사다드린다고 필요한거 말씀하시라고요

  • 2. ..
    '25.7.24 12:37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한번 조문 했으면 안가셔도 돼요.

  • 3. 건강
    '25.7.24 12:40 PM (218.49.xxx.9)

    찐한 커피요
    메가커피 샷추가
    뜨아,아아 많이~

  • 4. ....
    '25.7.24 12: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포장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ex. 마가레트,카스타드 같은 과자류).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 5. ...
    '25.7.24 12:44 PM (122.36.xxx.234)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개별포장된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 6. 마더스푼
    '25.7.24 12:46 PM (121.157.xxx.5)

    무릎보호대요
    절을너무 많이했더니 무릎이 너무 아팠어요.

    음료수
    상주나 식사 못하시고 가시는 손님분들

    보조베터리 혹은 충전기, 치약 칫솔 양말

  • 7. ㅇㅇ
    '25.7.24 12:58 PM (14.5.xxx.216)

    썬크림 안챙겨 왔을거 같아요
    내일 장지에 갈때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폭염이거든요

  • 8.
    '25.7.24 2:22 PM (49.175.xxx.11)

    손선풍기는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85 내가 미쳤지. 9 ㅡㅡㅡ 2025/07/26 4,314
1739784 사자보이즈.... 5 너무좋아요 2025/07/26 3,326
1739783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9 운동화 2025/07/26 1,780
1739782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25 ㅇㅇㅇ 2025/07/26 13,599
1739781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4 윈디팝 2025/07/26 1,247
1739780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8 o o 2025/07/26 1,983
1739779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2 엄마 2025/07/26 2,442
1739778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19 ㅇㅇ 2025/07/26 5,802
1739777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5 짝눈 2025/07/26 2,005
1739776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7 건강기사오락.. 2025/07/26 2,547
1739775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2 ㅇㅇ 2025/07/26 655
1739774 60중반에 7 혹시 2025/07/26 2,804
1739773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31 ㅇㅇㅇ 2025/07/26 6,167
1739772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1 50 2025/07/26 4,319
1739771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5 내일먹어야지.. 2025/07/26 1,945
1739770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28 띠용 2025/07/26 3,905
1739769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8 소송 2025/07/26 1,699
1739768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9 문자 2025/07/26 2,255
1739767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5 수잔 2025/07/26 3,239
1739766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4 ㅁㅁ 2025/07/26 1,612
1739765 민생쿠폰으로 안경 맞추는 6 사람들 2025/07/26 2,711
1739764 고등학생. .언제 가장 공부 열심히 했나요? 4 ㅠㅠ 2025/07/26 1,082
1739763 외가 사람들이 저한테 잘해주는 건 자기 때문이라는 엄마 3 ... 2025/07/26 1,768
1739762 이렇게 더울때 생각나는 해방일지 미정 대사 나의해방일지.. 2025/07/25 1,642
1739761 지금 나혼산...키집에서 먹는것들 4 123 2025/07/25 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