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주가 필요한 물건

도움필요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25-07-24 12:29:51

친한 선배의 아버님이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부고 듣자마자 조문갔고

가는길에 하얀 손수건 하나를 사다드렸어요.

안그래도 필요했는데 고맙다고 하셨고..

 

오늘 또 조문가려고하는데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0대 여성분입니다)

IP : 211.235.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25.7.24 12:35 PM (113.199.xxx.6)

    물어보세요
    갈때 사다드린다고 필요한거 말씀하시라고요

  • 2. ..
    '25.7.24 12:37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한번 조문 했으면 안가셔도 돼요.

  • 3. 건강
    '25.7.24 12:40 PM (218.49.xxx.9)

    찐한 커피요
    메가커피 샷추가
    뜨아,아아 많이~

  • 4. ....
    '25.7.24 12: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포장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ex. 마가레트,카스타드 같은 과자류).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 5. ...
    '25.7.24 12:44 PM (122.36.xxx.234)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개별포장된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 6. 마더스푼
    '25.7.24 12:46 PM (121.157.xxx.5)

    무릎보호대요
    절을너무 많이했더니 무릎이 너무 아팠어요.

    음료수
    상주나 식사 못하시고 가시는 손님분들

    보조베터리 혹은 충전기, 치약 칫솔 양말

  • 7. ㅇㅇ
    '25.7.24 12:58 PM (14.5.xxx.216)

    썬크림 안챙겨 왔을거 같아요
    내일 장지에 갈때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폭염이거든요

  • 8.
    '25.7.24 2:22 PM (49.175.xxx.11)

    손선풍기는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603 귀마개( 소음 차단) 추천해 주세요. 3 귀마개 2025/07/25 407
1739602 충격이네요.용산 통일교 본부 옥상 문양 보세요 6 ... 2025/07/25 3,824
1739601 미국의 식민지 수준이라는 일본의 조공(관세협상) 11 ... 2025/07/25 1,331
1739600 그래도 한번은 해외나가 공부해보는게 5 ㅓㅗㅓ홀 2025/07/25 1,207
1739599 한국인 대부분이 사고의 깊이가 얕아요 26 ㅇㅇ 2025/07/25 3,343
1739598 단백뇨 수치가 높은데 신장내과 가봐야 하나요? 8 .. 2025/07/25 1,121
1739597 민생쿠폰 울동네 좀 안되겠다 싶은 가게만 골라서 쓰고 왔어요 9 ㅇㅇ 2025/07/25 1,835
1739596 언니들 집보러온다는데 9 팔자 2025/07/25 2,609
1739595 일본만큼 내놓든가.. 21 .. 2025/07/25 1,626
1739594 여행 싫어하시는 분들 계세요 21 ㅇㅇ 2025/07/25 2,857
1739593 50대 여러분 재밌는 취미생활 공유해주세요 40 취미 2025/07/25 4,645
1739592 아침 운동 빼먹으니.좀....마음이..ㅡ.ㅡ 3 2025/07/25 1,060
1739591 전 이재명이라 그나마 다행인거같아요! 21 .. 2025/07/25 1,428
1739590 이재명이 일을 잘한다구요? 짜증나요! 50 .. 2025/07/25 5,801
1739589 해외나가면 뭐 다르냐는 글 4 생각 2025/07/25 1,154
1739588 여친집에 몰래 간 중학생 어쩔까요? 6 원글이 2025/07/25 2,061
1739587 황매실은 끝났나요 3 2025/07/25 681
1739586 커클랜드 종이타올 원산지변경 아셨나요? 7 2025/07/25 1,864
1739585 컬리의 이연복 짬뽕 드셔보신 부운~ 5 .. 2025/07/25 1,257
1739584 불을 안쓰고 아침을 해요 6 2025/07/25 1,775
1739583 허리마사지기 좋아요? 3 허리 2025/07/25 377
1739582 "나한테 할 말이 '밥' 밖에 없나" 김남주,.. 9 wendy 2025/07/25 4,510
1739581 [단독] 자신의 아내를…국힘 당직자 성착취 의혹 4 o o 2025/07/25 2,035
1739580 소비쿠폰 체크카드로 신청했는데요 5 ... 2025/07/25 1,820
1739579 중1아들 키우시는 분들 5 2025/07/25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