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선배의 아버님이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부고 듣자마자 조문갔고
가는길에 하얀 손수건 하나를 사다드렸어요.
안그래도 필요했는데 고맙다고 하셨고..
오늘 또 조문가려고하는데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0대 여성분입니다)
친한 선배의 아버님이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부고 듣자마자 조문갔고
가는길에 하얀 손수건 하나를 사다드렸어요.
안그래도 필요했는데 고맙다고 하셨고..
오늘 또 조문가려고하는데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0대 여성분입니다)
물어보세요
갈때 사다드린다고 필요한거 말씀하시라고요
한번 조문 했으면 안가셔도 돼요.
찐한 커피요
메가커피 샷추가
뜨아,아아 많이~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포장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ex. 마가레트,카스타드 같은 과자류).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세 번 상 치른 경험으론 매일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더 안 챙겨줘도 괜찮긴 해요. 음료수나 캔커피 정도는 빈소 식당에 종류대로 있으니 필요없고요.
경험상 이틀째는 손님 맞이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상주들과 짬짬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개별포장된 간식류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상주였을 때 시누이가 조문 와서 젤리 봉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 그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구요. 저희 식구 모두 당 떨어지던 참에 잘됐다면서 잘 나눠먹었습니다.
무릎보호대요
절을너무 많이했더니 무릎이 너무 아팠어요.
음료수
상주나 식사 못하시고 가시는 손님분들
보조베터리 혹은 충전기, 치약 칫솔 양말
썬크림 안챙겨 왔을거 같아요
내일 장지에 갈때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폭염이거든요
손선풍기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