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 사이가 어때요?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25-07-24 11:56:12

20대 후반 딸이 2명인데.....사이가 데면데면....

 

저는 경남이고 큰딸은 서울. 작은딸은 수원있어요.....근대 평소에 서로 거의 연락안해요...가족 생일때..어버이날..필요에 의해서 서로 톡하나봐요...

싸운것도 아니고...동생이 수원직장으로 간지가 1년반이 다되가는데 한번도 만난적없고(둘이서)....

무슨 남자애들도 아니고....성향의 문제인가?? 다른집 딸들도 이런가요?

IP : 175.199.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4 11:57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싫어하는건 아니고 서로 아무 생각 없는 경우 같네요. 그런 자매 많아요.

  • 2.
    '25.7.24 11:58 AM (14.55.xxx.141)

    엄마보다 더 언니나 동생을 좋아해요

  • 3. ㅎㅎ
    '25.7.24 12:0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자매인데
    사이 나쁜건 아니데 친하지도 않는 ㅎㅎ
    어릴땐 좀 더 친했는데 결혼후 그렇게 되긴함
    평소 연락 거의없고 명절에만 보고 그외는 각자사는
    이런 자매 좀 있을걸요.

  • 4. 비슷비슷
    '25.7.24 12:12 PM (221.138.xxx.92)

    직장다니고 각자 살기 바쁘면 연락하고 만나기 힘들죠...

  • 5. less
    '25.7.24 12:12 PM (49.165.xxx.38)

    자매사이 원래 나이들수록 ㄷ ㅓ친해지지않나요..~~~
    주위에 보면 거의 그렇던데요.

    저도. 여동생이랑은..비밀거의 없고..
    친구들 보면. 자매있는 집은 대부분.. 엄청 친함..

  • 6. 111
    '25.7.24 12:16 PM (106.101.xxx.224)

    제가 여동생과 어릴적부터 사이 안좋았는데 커서는 나쁠건 없이 그냥저냥이었고요 근데 결혼해서 아이낳고 또래 키우며 애들끼리 어울리게하고 놀러다니고 하며 사이가 좋아졌고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요 애들 얘기도 하고 상의도 하고 남한테 못하는 얘기도 하고 어려울때 의지도 되고요
    저처럼 나이들어 관계가 좋아질수도 있네요

  • 7. ..
    '25.7.24 12:18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둘 혹은 둘 중 하나가 남에게 관심없는듯요.
    큰애가 그렇지 않나요?

  • 8. ..
    '25.7.24 12:19 PM (210.94.xxx.89)

    둘 혹은 둘 중 하나가 남에게 관심없는듯요.
    큰애 성격 어떤가요?

  • 9. 우리애들
    '25.7.24 12:39 PM (106.101.xxx.174)

    결혼해서 자식 낳으니까 더 친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딸들도 가까이 살아야 더 친해지겠죠
    지금은 서로 바쁘게 살때입니다^^

  • 10. 서로 무관심
    '25.7.24 12:48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동생 하나 빼고는 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요. 바쁜 동생도 재산은 아주 많은데 땅부자라 생계에 큰 도움이 안되어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야근이 일상이고 늘 바쁩니다.

    다른 자매들은 사는 곳도 같고 성격이나 취미 마저도 같아 골프와 여행에 미쳐서 이 땡볕에도 골프치러 다니느라 통화하기 힘들어요. 어쩌다 전화하면 외국 여행중이거나 골프 치러 가 있어요.

    저는 늘 집에 있고 시간도 아주 많지만 자주 아프고, 일년에 두세번은 장기 입원을 하느라 다른 자매들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그래서 가족중에 유일하게 엄마하고만 매일 통화를 하는데 다른 자매들도 엄마한테는 매일 전화를 해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서로간에 있었던 일들을 엄마를 통해 듣고 가끔씩 교류하고 있는데 엄마가 나이가 많으셔서 돌아가시면 저는 더이상 다른 자매들과 연락할 일이 없을것 같아요.

  • 11. 자랄 때는
    '25.7.24 1:15 PM (169.211.xxx.24)

    어땠나요? 자랄 때 좀 친근해야 커도 그런듯요. 그래도 자매들은 결혼하면 또 서로 가까이 지내던데요

  • 12. 레이나
    '25.7.24 1:29 PM (211.235.xxx.153)

    제 딸들도 그래요
    어릴 때부터 서로 비밀이 없었대요
    아주 어릴 때 제외하고는 서로 알콩달콩 하지도 않았는데도요
    그래도 중요한 일은 서로 연락하고 좋은 거 있으면 서로
    사주고 하나봐요.
    심지어 쌍둥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17 국힘당직자 "아내와 다른 남성 성행위 강요" 17 ㅇㅇ 2025/07/25 3,854
1739216 오월의아침 피부과 다녀보신분 계실까요? 2 미소 2025/07/25 720
1739215 집집마다 사정은 있겠지만 자식 용돈 뺐어가는것도 참.. 9 .. 2025/07/25 3,364
1739214 윤석열 집무실에 비밀 사우나실 사진 8 o o 2025/07/25 4,264
1739213 김남주도 유튜브 시작했네요 ㅎㅎ 13 ........ 2025/07/25 3,448
1739212 세입자가 자꾸 주인집 일 관여 10 000 2025/07/25 2,440
1739211 한국수송기 일본 영공진입시도 10 .... 2025/07/25 1,803
1739210 영어 수업 들을 정도의 수준을 만들려면.... 15 영어로말하기.. 2025/07/25 1,687
1739209 최동석이 이재명을 예수에 비유했네요 30 ㅇㅇ 2025/07/25 2,404
1739208 고3 재학생 수능접수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나요? 6 ㅇㅇ 2025/07/25 934
1739207 8월부터 자녀에게 돈 이체못하나요? 8 모모 2025/07/25 5,821
1739206 남자 시원한 티셔츠 4 ㅡㅡ 2025/07/25 1,010
1739205 이 더위에 일본가요... 38 00 2025/07/25 5,102
1739204 투잡을 넘어 쓰리잡까지 12 .. 2025/07/25 2,510
1739203 요새 한강수영장 가보신분 계세요? 1 한강수영장 2025/07/25 1,068
1739202 발의한 퇴직기금은 강제적인건가요. 아시는 분 2 직장인 2025/07/25 587
1739201 트럼프는 굽신거릴수록 개똥으로 알아요 31 2025/07/25 1,997
1739200 트럼프"일본 버릇없어" 일본 7번찾아갔는데 외.. 10 .. 2025/07/25 2,639
1739199 조국혁신당, 김선민, 수해 복구 뒷 이야기 3 ../.. 2025/07/25 879
1739198 발냄새가 운동화를 뚫고 나올수가 있나요? 12 ㅠㅠ 2025/07/25 2,418
1739197 오히려 한국인 사고의 수준이 높아요. 12 지나다 2025/07/25 3,213
1739196 사랑에 빠진 고창여고 문학소녀 13 단비 2025/07/25 2,937
1739195 재수 시키신분들요 21 ........ 2025/07/25 2,174
1739194 트럼프가 일본을 2번 죽이네 6 o o 2025/07/25 3,571
1739193 남편이 어느순간부터 너무 좋아요. 미쳤나봐요....... 37 유치한데요 2025/07/25 1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