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이재명 성남시장이 요청해서
함께 노동정책을 공부했던 일이 있는데
이런 일에 관심있는 기초단체장을 처음봐서 놀랐는데
논의된 게 바로바로 적용되더라고 ㅎㅎ
자기가 이해되면 바로 실천하는 분이라고 하네요
장관된 지 3일인데
국무회의 너무 힘들다고 ㅎㅎ
공직자의 1시간이 국민의 5천 2백만이라는 말씀을
매번 하신대요.
퇴근 후에 카톡도 많이 오고 ㅎㅎ
그리고 현안에 대해 '거의 그렇습니다'라고 말하지 말고
모른다고 이야기하라고 하신대요.
정확한 현실파악을 해야 현장에서 헤매지 않는다고.
잼프의 일화들 들을수록
저는 배울 게 너무 많아서
일부러 찾아보게 됩니다.
노동부장관님 참 반듯하고 올곧은 분 같아요.
'종로3가 전태일 역' 만들고 싶다고 하시고
spc에도 관심 많으시구요.
1주일에 1번 현장 불시방문도
계속하실 거라고 하니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