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로 받으나 신용카드로 받으나 돈쓰는 사람한테는 똑같겠지 싶어서
신용카드회사들이 제발 저희카드로 받으시라고 문자랑 카톡이 수십개 와도 "혜택이 별거 있겠어? 기껏해야 추첨해서 스벅 쿠폰 준다는 거겠지. 당첨확률은 1/10000 으로 낮겠지" 라며 문자도 카톡도 열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지역화폐로 받았는데요
지금 보니 민생지원금이 신용카드 사용실적에도 카운트되네요?
지방세/국세 납부하거나 신용카드로 백화점 상품권 살때처럼 카드사용 실적에 포함안되는줄 알고 지역화폐로 받은 건데 ㅠㅠ
망했다 ㅠㅠ
저처럼 실수하시는분 없으시길 바라며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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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고 추가합니다
민생지원금 사용금액 소득공제율이 다릅니다
신용카드 : 15%
지역화폐 : 30%, 체크카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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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댓글 보고 추가합니다.
지역화페는 소상공인들이 신카 회사에 수수료를 안내도 돼서 좋답니다. 저도 사실은 우리동네 자영업자 분들에게 한푼이라도 이득되겠지 싶어서 지역화폐로 받았는데 막상 뭐가 이득인지 몰라서 답답했는데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