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쓰버리러 3정류장 걸어야 해요..

아놔 조회수 : 4,967
작성일 : 2025-07-24 10:02:18

음쓰를 얼렸다가 버리거든요

아무생각없이 오늘 쓰레기들 다 정리하려고

새벽에  음쓰랑 재활용이랑 버릴준비 다 해놨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지금이 되었어요

 

나가려고보니..아놔 오늘진짜 찜통 더위네요

햇살이 뜨거워서 엄두가 안나요

이거 녹기 전에 가야 하는데..;;;

 

모자쓰고 휴대용 선풍기에 얼린 물 갖고 나가면

설마 괜찮겠지요?

 

버스 안다니는 시골이예요;;

 

 

IP : 222.113.xxx.2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
    '25.7.24 10:03 AM (116.125.xxx.12)

    시골은 퇴비 만들지 않나요?

  • 2. ...
    '25.7.24 10:03 AM (58.145.xxx.130)

    다시 얼리고 오늘 저녁이나 내일 새벽에 다시 나가면 안되나요?
    쓰레기 버리러 3정거장 걸어가야 한다니, 상상은 좀 안됩니다만...

  • 3. 자전거
    '25.7.24 10:04 AM (211.108.xxx.76)

    자전거 하나 사세요자전거 타면 금방이죠

  • 4. ㅁㅁ
    '25.7.24 10:05 AM (112.187.xxx.63)


    다시 얼려 버려요

    아파트인가요?
    아니면 스치로폼 상자 두개에 흙 두둑히 두고
    이엠액좀 뿌려줘가며 번갈아 묻으면 며칠사이 흙이되는데

  • 5. ...
    '25.7.24 10:05 AM (220.75.xxx.108)

    자전거 좋네요. 그 뒤에 달아매는 짐차 있던데 그거 사서 쓰레기 한번에 옮기시면 엄청 편할 듯요.

  • 6. ...
    '25.7.24 10:07 AM (59.19.xxx.187)

    전에도 쓰레기 버리러 갈러간다는 글 올리셨죠?
    여름에 특히 더 힘드시겠네요
    내일 새벽에 가는 게 낫지 않나요

  • 7. 원글
    '25.7.24 10:09 AM (222.113.xxx.251)

    깡시골에 머무르고있는 도시촌년이예요
    퇴비 이런거 몰라서;;.
    주변 농사짓는 분들은 저처럼 버리러다니지는 않는거같아요

    다시 얼리기엔 냉동실손질을 싹해놔서..
    정황상 늦었어요ㅠ

    엄두는 안나지만 일단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 8.
    '25.7.24 10:09 AM (203.142.xxx.241)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하나 사세요
    제가 태어나서 구입한 가전 중에 건조기와 더불어 베스트에요

  • 9. 원글
    '25.7.24 10:10 AM (222.113.xxx.251)

    네 맞아요 저번에 글썼어요
    그때 한번 당했는데
    오늘 또 까먹다니.. 제 잘못이죠

  • 10. 으ㅓㄴ글님
    '25.7.24 10:11 AM (112.164.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땅 파고 묻는 겁니다.
    집에 땅 있지요
    마당 귀퉁이 파고 묻으세요

  • 11. 으ㅓㄴ글님
    '25.7.24 10:12 AM (112.164.xxx.102)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도심가 주택이라 바로 버릴수 있으니 안하지만
    시골은 무조건 땅 파고 묻어요
    냄새 안나요
    엄청 나게 파는거 아니고 훍묻을 정도만,
    시골 할머니들에게 배우세요, 사는 방법 잘 가르켜 주실겁니다,.

  • 12. ㅡㅡㅡㅡ
    '25.7.24 10:12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음쓰처리기 하나 장만하세요.

  • 13. ...
    '25.7.24 10:16 AM (39.125.xxx.94)

    시골 사는데 음쓰처리기는 과잉 소비같고
    우리 엄마는 그냥 밭에 버려요
    고기 생선 거의 안 먹으니 벌레도 별로 안 생기고

  • 14. 원글
    '25.7.24 10:17 AM (222.113.xxx.251)

    집근처에 묻으면 냄새나서
    바퀴벌레나 같은거 꼬일까봐요

    미생물 음식처리기가 좋군요
    혹시 쓰시는거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여기는 진짜 그런게 필요한거같아요

  • 15. ㅁㅁ
    '25.7.24 10:31 AM (112.187.xxx.63)

    염분기 헹궈내고 어느 귀퉁이에 이엠액 뿌려가며 묻어두면
    알아서 사그라진다니까요 ㅠㅠ
    전 서울이어도 저렇게해서 음쓰별로 안나와요

  • 16. 아고
    '25.7.24 10:40 AM (112.164.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도시 아파트 살으셔야 하겠어요
    시골은 그냥 벌레들하고 사는겁니다,
    그리고 엄마가 열심히 묻는다고 벌레가 더 꼬이는건 없어요

    농약등 엄청나게 치잖아요, 제초제도
    오히려 이런걸 알아보세요

  • 17. 음쓰
    '25.7.24 10:41 AM (203.142.xxx.241)

    특정 브랜드를 추천하면 광고라 할 까 봐 못 적겠고
    제가 구입한 건 많이들 구입하시는 브랜드 ㄹ ㅋ 이에요.

  • 18. ㅇㅇ
    '25.7.24 10:43 AM (118.235.xxx.75)

    건조시키는 음쓰처리기 사는게 답이네요
    생각만해도 음쓰가 스트레스 겠는데요
    사는곳이 그렇다면 사시길
    아파트 바로 밑에도 가기 귀찮고 힘든데

  • 19. 햇볕좋으니
    '25.7.24 10:48 AM (223.38.xxx.119)

    건조시켜서 버리는건 어떤가요???

  • 20. 땅에
    '25.7.24 10:48 AM (183.107.xxx.49)

    묻으면 퇴비가 됩니다. 양 많으면 여러군데 땅 파서 묻으세요. 부패돼면 다 거름돼고 땅에 영양분 됩니다. 퇴비도 비싸요.

  • 21. ㄱㄴㄷㅂ
    '25.7.24 10:49 AM (58.122.xxx.55)

    믐쓰처리기 사시거나
    지렁이넣고 묻으세요.퇴비로 만들어줘요

  • 22. 땅에
    '25.7.24 10:50 AM (183.107.xxx.49)

    이엠 안뿌려도 다 부패돼서 퇴비돼요. 풀도 식물도 베걸랑 땅 한켠에 모아두면 썩어서 퇴비돼요.

  • 23. ...
    '25.7.24 11:04 AM (221.162.xxx.205)

    시골에서 무슨 음쓰처리기를 써요
    남는게 땅인데 이웃들이 어떻게 버리는지 한번 보세요

  • 24. Em용액
    '25.7.24 11:10 AM (106.102.xxx.92)

    동사무소에서 공짜로 주던데 ...
    아님 바짝 한나절 말려서 땅에 뭍든지 버리면지

  • 25. ...
    '25.7.24 11:11 AM (221.147.xxx.127)

    중형 항아리 하나 구해서 거기 모아서
    이엠액을 뿌리던 다른 뭔가를 뿌리던
    퇴비 만들어 버리는 게 어떠실까요?
    장마 폭염 폭설 빙판 등등
    어떻게 매번 3정거장을 가요

  • 26. ...
    '25.7.24 12:4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지방은 재활용스테이션 있어서
    힘들어도 재활용, 일반쓰레기까지 한데 모아서 버려야해요
    집이 띄엄띄엄 있으니까 수거차랑이 구석구석 못돌아다녀요
    게다가 군, 읍 단위 지역은 음식쓰레기도 일반쓰레기 봉지에 같이 넣어 버려요
    음쓰를 수거해서 처리하는 공장시설이 없고
    매번 인근 도시근처로 가야 하니까
    미국처럼 음식물도 일반에 같이 버려도 된다네요

  • 27. ...
    '25.7.24 12:48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지방은 재활용스테이션 있어서
    힘들어도 재활용, 일반쓰레기까지 한데 모아서 버려야해요
    집이 띄엄띄엄 있으니까 수거차랑이 구석구석 못돌아다녀요
    게다가 군, 읍 단위 지역은 음식쓰레기도 일반쓰레기 봉지에 같이 넣어 버려요
    음쓰를 수거해서 처리하는 공장시설이 해당지역에없고
    다른지자체 인근 도시근처로 가야 하니까
    미국처럼 음식물도 일반에 같이 버려도 법적으로 된다네요
    플라스틱도 생수병만 재활용되고
    일반 색있는 플리스틱, 비닐은 분리해서 버려도
    매립지에 모두 묻어요

  • 28. ...
    '25.7.24 12:50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지방은 마을 재활용스테이션 있어서
    힘들어도 재활용, 일반쓰레기까지 차에 싣고가 거나 들고가서 정해진 스테이션에 버려야해요
    집이 띄엄띄엄 있으니까 수거차랑이 구석구석 못돌아다녀요
    게다가 군, 읍 단위 지역은 음식쓰레기도 일반쓰레기 봉지에 같이 넣어 버려요
    음쓰를 수거해서 처리하는 공장시설이 해당지역에없고
    다른지자체 인근 도시근처로 가야 하니까
    미국처럼 음식물도 일반에 같이 버려도 법적으로 된다네요
    플라스틱도 생수병만 재활용되고
    일반 색있는 플리스틱, 비닐은 분리해서 버려도
    매립지에 모두 묻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30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19 유리지 2025/07/29 4,095
1740729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4 황후마마 2025/07/29 1,262
1740728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3 프리지아 2025/07/29 1,536
1740727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5 ㅇㅇ 2025/07/29 2,486
1740726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33 ... 2025/07/29 5,470
1740725 창문 방충망 청소 자주하세요 8 ㄱㄴ 2025/07/29 2,401
1740724 부산 노후에 교통좋고 환경 무난하고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2 부산 2025/07/29 1,419
1740723 순하고 착하면 막대하는 인간들 17 ㅇㅇ 2025/07/29 2,650
1740722 어제 오만추3 보셨어요? 2 오만추 2025/07/29 1,916
1740721 흰옷 절대 안입는 분 계세요?혹은 흰색만 입으시는 분 21 S 2025/07/29 3,471
1740720 선캡 추천 좀 해주세요 버렸는데 2025/07/29 225
1740719 대관령에 세컨하우스 가지고 있는 분 계세요? 10 돈좀벌어볼까.. 2025/07/29 1,710
1740718 언론개혁 검찰개혁은 왜 쑥 들어갔나요? 9 기레기 2025/07/29 862
1740717 엄마 한테 제가 상처되는 말씀 드린걸까요? 우울증 13 실수 2025/07/29 3,132
1740716 삼양 맛있는라면 여기서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5 ㅇㅇ 2025/07/29 1,842
1740715 바깥이 거대한 에어프라이어기 7 .. 2025/07/29 1,493
1740714 블루베리 꾸준히 먹으면 정말 눈시력에 6 루틴 2025/07/29 3,038
1740713 베스트글을 보고 솔직한 심정 알고싶네요 51 솔직 2025/07/29 7,128
1740712 대구 수성구 쪽에 60대초가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5 대구 2025/07/29 1,135
1740711 와.. 명신이 오빠..어질어질 하네요 35 .. 2025/07/29 19,261
1740710 삼전은 오르락내리락이 심하네요 6 .. 2025/07/29 2,385
1740709 원룸 세입자를 못구하고 있어요 4 ---- 2025/07/29 2,035
1740708 이제 진상은 참신하기까지(지하철) 2 히야 2025/07/29 1,811
1740707 집밖에 4일만에 나갑니다 2 동면곰 2025/07/29 2,072
1740706 증세 없이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25 .... 2025/07/29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