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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디오에서 질투 주제가 최진실 최수종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25-07-24 09:56:03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거야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하겠지

날 사랑한다고.

처음 전주부분이 너무 웅장해서 뭐더라 듣는데

질투 주제가 막 최진실 그 깜찍한 웃음과 단발머리

최수종의 그심드렁한 잘생김. 

제20대 드라마였는데

얼마나 가사가 그 시대  느낌인지 온몸에 전율이.

노래 하나로 기분이 그러네요

운전하면서 라디오 막 돌리다가 우연히 들었는데요

 

IP : 112.150.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4 9:57 AM (211.234.xxx.191)

    뮤비 보시면 더 눈물나요.
    그 풋풋한 시절이 그리워서.

  • 2. 진실님 ㅜ
    '25.7.24 10:03 AM (61.105.xxx.17)

    최진실이 깜찍한 검정 원피스 입고
    빗속애서 최수종 기다리는 장면
    아직도 생생해요
    저도 연애할때라
    얼마나 재밌게 봤는지

  • 3. 00
    '25.7.24 10:03 AM (119.69.xxx.57)

    저도 질투 전주부문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요
    92년 봄~여름 그때 젊음이 생각나서 추억하기도 하고요
    사랑이 뭐길래, 아들과 딸, 엄마의 바다 드라마 왕국 mbc 시대였죠

  • 4. ....
    '25.7.24 10:04 AM (220.95.xxx.155)

    https://www.youtube.com/watch?v=cwPz44UBvMY&list=RDcwPz44UBvMY&start_radio=1

    같이 들어요

  • 5. ...
    '25.7.24 10:04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종로3가 뮤직랜드에서 lp판 사와서 한동안 열심히 들었었네요

  • 6. 그리운
    '25.7.24 10:25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조리퐁 던지면서 먹었던 시절 ㅎ

  • 7. dd
    '25.7.24 10:29 AM (203.253.xxx.237)

    저 질투 노래 좋아해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출근길 매일 들어요.
    오늘도 들으면서 왔는데 기분이 묘하죠. 아련하고.
    청량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

  • 8. 중2땐가
    '25.7.24 10:51 AM (218.147.xxx.237)

    중2때 유독 즐겁고 기억할만한 대중문화가 많았던듯
    어두웠던 1학년때와 달리 학교교실도 밝고 높은곳이라
    교실문열고 들어가면 햇살같이 환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창가에 앉은 짝꿍이 야 너 그거봤어? 하며 얘기 꺼내는 모습이 영화처럼 떠오르네요 지방인지라 편의점이 넘 신기했구요 그 당시 드라마들은 대개 여름?청춘같은 느낌?
    신승훈 신곡 귀에 꽂아주던 친구
    책받침부채하며 드라마얘기하던 생각이 막 나네요

    유튜브보면 예전 드라마 거의 올라와있어요 ㅎ

  • 9. 뮤비 첫장면
    '25.7.24 1:56 PM (211.234.xxx.244)

    최진실 철쭉꽃 귀걸이 이대앞 구루마에서 천원에 팔았어요.진짜 유행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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