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디오에서 질투 주제가 최진실 최수종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5-07-24 09:56:03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거야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하겠지

날 사랑한다고.

처음 전주부분이 너무 웅장해서 뭐더라 듣는데

질투 주제가 막 최진실 그 깜찍한 웃음과 단발머리

최수종의 그심드렁한 잘생김. 

제20대 드라마였는데

얼마나 가사가 그 시대  느낌인지 온몸에 전율이.

노래 하나로 기분이 그러네요

운전하면서 라디오 막 돌리다가 우연히 들었는데요

 

IP : 112.150.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4 9:57 AM (211.234.xxx.191)

    뮤비 보시면 더 눈물나요.
    그 풋풋한 시절이 그리워서.

  • 2. 진실님 ㅜ
    '25.7.24 10:03 AM (61.105.xxx.17)

    최진실이 깜찍한 검정 원피스 입고
    빗속애서 최수종 기다리는 장면
    아직도 생생해요
    저도 연애할때라
    얼마나 재밌게 봤는지

  • 3. 00
    '25.7.24 10:03 AM (119.69.xxx.57)

    저도 질투 전주부문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요
    92년 봄~여름 그때 젊음이 생각나서 추억하기도 하고요
    사랑이 뭐길래, 아들과 딸, 엄마의 바다 드라마 왕국 mbc 시대였죠

  • 4. ....
    '25.7.24 10:04 AM (220.95.xxx.155)

    https://www.youtube.com/watch?v=cwPz44UBvMY&list=RDcwPz44UBvMY&start_radio=1

    같이 들어요

  • 5. ...
    '25.7.24 10:04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종로3가 뮤직랜드에서 lp판 사와서 한동안 열심히 들었었네요

  • 6. 그리운
    '25.7.24 10:25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조리퐁 던지면서 먹었던 시절 ㅎ

  • 7. dd
    '25.7.24 10:29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 질투 노래 좋아해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출근길 매일 들어요.
    오늘도 들으면서 왔는데 기분이 묘하죠. 아련하고.
    청량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

  • 8. 중2땐가
    '25.7.24 10:51 AM (218.147.xxx.237)

    중2때 유독 즐겁고 기억할만한 대중문화가 많았던듯
    어두웠던 1학년때와 달리 학교교실도 밝고 높은곳이라
    교실문열고 들어가면 햇살같이 환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창가에 앉은 짝꿍이 야 너 그거봤어? 하며 얘기 꺼내는 모습이 영화처럼 떠오르네요 지방인지라 편의점이 넘 신기했구요 그 당시 드라마들은 대개 여름?청춘같은 느낌?
    신승훈 신곡 귀에 꽂아주던 친구
    책받침부채하며 드라마얘기하던 생각이 막 나네요

    유튜브보면 예전 드라마 거의 올라와있어요 ㅎ

  • 9. 뮤비 첫장면
    '25.7.24 1:56 PM (211.234.xxx.244)

    최진실 철쭉꽃 귀걸이 이대앞 구루마에서 천원에 팔았어요.진짜 유행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29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4 황후마마 2025/07/29 1,262
1740728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3 프리지아 2025/07/29 1,536
1740727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5 ㅇㅇ 2025/07/29 2,486
1740726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33 ... 2025/07/29 5,468
1740725 창문 방충망 청소 자주하세요 8 ㄱㄴ 2025/07/29 2,401
1740724 부산 노후에 교통좋고 환경 무난하고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2 부산 2025/07/29 1,419
1740723 순하고 착하면 막대하는 인간들 17 ㅇㅇ 2025/07/29 2,649
1740722 어제 오만추3 보셨어요? 2 오만추 2025/07/29 1,914
1740721 흰옷 절대 안입는 분 계세요?혹은 흰색만 입으시는 분 21 S 2025/07/29 3,471
1740720 선캡 추천 좀 해주세요 버렸는데 2025/07/29 225
1740719 대관령에 세컨하우스 가지고 있는 분 계세요? 10 돈좀벌어볼까.. 2025/07/29 1,710
1740718 언론개혁 검찰개혁은 왜 쑥 들어갔나요? 9 기레기 2025/07/29 862
1740717 엄마 한테 제가 상처되는 말씀 드린걸까요? 우울증 13 실수 2025/07/29 3,130
1740716 삼양 맛있는라면 여기서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5 ㅇㅇ 2025/07/29 1,842
1740715 바깥이 거대한 에어프라이어기 7 .. 2025/07/29 1,492
1740714 블루베리 꾸준히 먹으면 정말 눈시력에 6 루틴 2025/07/29 3,038
1740713 베스트글을 보고 솔직한 심정 알고싶네요 51 솔직 2025/07/29 7,127
1740712 대구 수성구 쪽에 60대초가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5 대구 2025/07/29 1,135
1740711 와.. 명신이 오빠..어질어질 하네요 35 .. 2025/07/29 19,261
1740710 삼전은 오르락내리락이 심하네요 6 .. 2025/07/29 2,385
1740709 원룸 세입자를 못구하고 있어요 4 ---- 2025/07/29 2,035
1740708 이제 진상은 참신하기까지(지하철) 2 히야 2025/07/29 1,810
1740707 집밖에 4일만에 나갑니다 2 동면곰 2025/07/29 2,072
1740706 증세 없이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25 .... 2025/07/29 1,798
1740705 쪼매난 파우치 박 근황 JPG 3 옆방동기 2025/07/29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