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경기도 일반고 학생이에요 전교과 내신3.2등급정도입니다
아이가 미대 디자인과를 가고 싶어해서 진로를 그쪽으로
잡고 있는데 문제는 미술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요
학교 진로 선생님말씀으론 생기부가 좋으니 좀 더 성적을 올려서
학종 비실기로 해보자하셨는데 아이가 수학성적을 올리기가 너무 힘들다고해요
그래서 미술학원을 찾아가서 테스트를 받았더니 상당히 소질이 있는 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3등급으로는 학종 비실기로 인서울 힘들다하시면서
실기를 하자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ㅠ 수학을 버리고
실기를 지금부터라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공부에 더 매진시켜야하는지 ㅠ
혹시 미대 입시 겪어보신 분이 계신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현재 성적으로 학종 비실기 인서울 불가
아이는 성적 올리기 힘들다고 함
그럼 실기 밖에 답이 없죠
비실기 인서울 불가맞는데
실기하며 성적유지하는것도 힘들어요
특히나 늦게 실기시작하면 둘다잡기힘듬
학원이야 당연히 실기해야한다하겠죠
3초 너무 애매하네요. 3에서 2 올리는게 너무 어려운데....ㅠㅠ 1학년이면 실기해도 좋을거같아요. 거의 주말에 실기하니까요. 2학년이면 공부에 집중하심 좋을거같아요. 3학년 되면 정시로 돌리는 애들 있어서 내신잡기가 오히려 쉬울 수 있어요.
실기학원도 몇군데 더 다녀보시고 미활보 학원도 두어군데 다녀보시면 답이 나올거 같네요
인서울 비실기는 1점대 만들어야하고
입시는 다 소질 있는 애들이
입시만을 위한 좍좍 그림노동을
몇시간씩 퍼부은 결과물이예요
그냥 학원 수강생 늘리려고 하는 거니
아이가 드라마에 나오는 것 같은 천재적 재능이 있는거 아니면 잘 생각해 보세요.
그냥 비실기 디자인과랑(아이가 원하니) 일반 대학 같이 접수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아이가 몇 학년인가요?
저의 아이 경우 고2 겨울방학때 산업디자인 전공하고 싶다고 했어요
수학은 포기한 상태고 학교도 지방 일반고에 3~4등급 수준인데
학원비 부담에 아이가 그동안 꾹꾹 누르다가 공부는 잘 안되고 열정은 있고
아이의 원형탈모를 보고 잡 생각은 일단 멈추고 입시 잘하는 학원 상담후
너무 늦어서 안되지만 일주일후 판단하겠다 했어요 유치원이후 미술학원을 다닌적이 없어 서로 난감했어요.
근데 아이가 잠자는 시간 기본 학교수업외 모든 걸 미술학원에 집중했고 소질이 있어 학원에서 한번 해보자고 했어요
대학마다 입결이 달라서 예능쪽은 학교담임보다 학원이 더 잘알고 아이에 맞게 지도해줘요
고등 졸업 유효일수 채운후 담임한테 양해구하고 오전 수업후 점심은 제 차에서 해결하고 밤까지 학원에서 거의 기초부터 속성으로 달렸어요.
원래 공부쪽은 아니었고 학교도 비평준 낮은 일반고였는데 결과는 자기 적성을 잘 찾은게 제일 큰 성과고 비록 지방 사립대학이지만 공부로는 못가는 학교에 미술학원에서도 잘 간 경우였어요
200 넘는 방학 특강비 부담스러웠고 직장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식당음식 포장해서 아이 학교 학원 왕복 1시간 다닌거 실기대회 장거리 다닌거 입시6군데 실기시험때 새벽 고속도로 운전
이런 거 다 추억이고 아이의 다시 웃는 얼굴 보는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8개월 집중했고 좋은 학원과 선생님 만나는게 가장 큰 행운이었어요
입학후 비실기로 들어온 학생은 수업 따라오는게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산업디자인은 실기가 기본입니다. 참고가 되길 바래요
수학 제하고 국영사는 몇등급일까요?
서울대 제외하면 구학 안봐요.
아이가 고2이고 국영사 등급 2등급 후반정에요 영어는 거의 1-2초인데 국어가 좀 등급이 낮아요 그래서 지금 고민이 많아요 지금이라도 실기쪽으로 시작해야하나 ㅠ 미술학원쌤 말로는 소질이 있어서 빡세게 몇달하면 애들하고 얼추 비슷하게 실력 될것 같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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