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천불동 계곡 암석은 몇천만년전,,
설악산 대청봉을 올라갔다 내려오면 18억년을 보고
느끼니 감격스럽다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얘기하네요
등반객도요
저는 가슴 뭉클하진 않고
대단하다 신기하다 이 정도에요
저런 감성을 가졌다면 사는 게 훨씬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드네요
또 천불동 계곡 암석은 몇천만년전,,
설악산 대청봉을 올라갔다 내려오면 18억년을 보고
느끼니 감격스럽다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얘기하네요
등반객도요
저는 가슴 뭉클하진 않고
대단하다 신기하다 이 정도에요
저런 감성을 가졌다면 사는 게 훨씬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드네요
저는 대문자 T 라
응 그렇구나 신기하군
어디에 있는건지 한번 보고는 싶구나 그 정도.
다른 지역에는 없는 것일까 ?
왜 아직도 설악산에 남아있는 것일까 ? 이런 추가적인 궁금증이 생기는 군요
아주 옛날 선사시대에 우리나라 남쪽 어느 지방에 엄청나게 큰 운석이 떨어졌다네요
거기 가까이 사는 주민들 사이에 대를 이어 전해 내려오는 말이
저곳이 하늘에서 별이 떨어진 데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 곳의 지질을 조사하면서 밝혀진 게 운석이 떨어진 곳이라는 거.
아득한 선사시대로 사람으로 부터 현재에 이르는 사람한테로 말이 전해진다는게
말이 전해 내려오는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 싶어요
18억년전이요?
만년전도 신기한거같은데 18억년이라
살기 힘든 우주 환경에서 인간 같은 고등생명이 나오기가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
산소 물이 있는 지구환경도 기적에 가깝고
그 속에서 바이러스 부터 박테리아 원시 조류 부터
생명나무의 밑둥 부터 시작해서 제일 위까지
모든 생명체가 나오고 인간까지 오는 여정이
확률적으로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해요
자체가 수십억년 아닌가요...
매일 밟는 흙도 그 정도 됐을 듯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거기죠?
설악산 갈때마다 올라갔는데
아무 감흥없이 다녀왔군요.
아무 감흥 없지요
저 우리집 1906년도에 지어진 120년도 집에 삽니다.
처음엔 작은 돌집이었겠지요 - 제주도
한칸 한칸 늘려갔겠지요
그래서 안채는 돌집형태가 50%는 남겨 놓았고요
전체를 리모델링하면서 바깥 돌집 형태는 그냥 두고 전부 뜯었어요
안에 전기선 그 엣날거, 상량, 등등 다 뜯어내고 간편식으로 바꿨어요
그래도 밖에는 우리 안채는 돌집입니다, 벽이, 엄청 두꺼워요,
딱 요정도는 와 하지만
호들갑 같습니다
윗댓글님. 꼭 그렇게 표현을 해야 속이 후련한가요?
타인들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본인이 정서적 감흥없이 산다고, 타인의 순수한 경외심을 호들갑같다고 "굳이" 표현해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심보가 잘 이해안되네요.
저도 완벽 T라... 그냥 돌덩이지 뭐. 아무 감흥 없어요.
저는 이런거 환장해요
빙하 암석.지구의 신비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4055915&page=1
저도 이런거 환장하고 싶은데
무식해서 환장을 못해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뭘 알아야 환장을 하죠.
제가 남한산성을 참 좋아하는데
얼마전 줌인아웃에 올려주신
어떤 분의 글을 보고 더 좋더라구요.
왜들 무감정을 다 T라고 뭉뜽그리지.
그야말로 본인은 T가 아님을 확성기에 대고 외치는 꼴
왜들 무감정과 무식을 다 T라고 뭉뚱그리지.
그야말로 본인은 T가 아님을 확성기에 대고 외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