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사고를 지배하는건
분명 한 언어임에 분명해요
영어 한국어 둘다 안되니
사고력 자체가 진짜 본인들 스스로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짚지를 못해요 ㅠㅠ
이 중에서 영어 잘하는 애들은 영어 글쓸때
우선 한국어로 자기 생각 정리 해놓고
그 다음에 그걸 옮길줄 아는 애들이구요
말만 버터 발음으로 대츙 하는 애들 중에
사고력 공백 생긴 애들 천지에요
모국어의 중요성입니다 진짜
사람의 사고를 지배하는건
분명 한 언어임에 분명해요
영어 한국어 둘다 안되니
사고력 자체가 진짜 본인들 스스로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짚지를 못해요 ㅠㅠ
이 중에서 영어 잘하는 애들은 영어 글쓸때
우선 한국어로 자기 생각 정리 해놓고
그 다음에 그걸 옮길줄 아는 애들이구요
말만 버터 발음으로 대츙 하는 애들 중에
사고력 공백 생긴 애들 천지에요
모국어의 중요성입니다 진짜
리터니..영어글쓸때 영어가 먼저떠오를텐데 그걸왜 한국어로 옮겨 다시적나요?
강남이 떠오르네요.
한국어도 일본어도 둘 다 못해요. 본인은 알더라구요.
영어가 떠오른다고 영어로 완벽한 사고를 하는게 아니니까 그렇죠
강남이 일본어도 한국어수준인가요????
거기서 태어나고 자랏는데 설마 그럴까요?겸손으로 웃기자고 한소리겠죠
초등 리터니 학원도 문제 많아요
초3짜리가 페니미즘, 비행기 동력체 따위의 개념을 알리가 있나요
학원들이 죄다 경쟁적으로 수준을 더더더 높이는데 혈안이고
무지한 부모들은 그게 좋은 거라 착각하고
가장 피래보는 건 아이들
애바애 케바케예요
그런애들만 맡으시는건지
리터니도 몇년살았는지 책을 얼마나읽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제가 본 리터니들은 둘 다 훌륭하게 잘했어요
책읽기안되는 애들은 리터니나 누구나 사고력떨어지는거죠
두명 보셨나보네요
저는 여러반 가르치는데
영어 능력으로 반 나눠도 한반에 절반은 전멸이에요
두명이 아니라
영어 국어 둘가 잘했다는겁니다
두명이 아니라
영어 국어 둘 다 잘했다는겁니다
강남 일본어가 한국어 보다는 낫겠지만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랑 대화하는 거 보니까 일본어 어휘도 부족해보이더라구요.
두명이 아니라
영어 국어 둘 다 잘했다는겁니다..
리터니애들 다니는 학원샘이신가본데..정녕 둘 다 잘 해내는 아이들을 못보시는건가요?
리터니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력은 ..책읽기가 관건이라는거죠
그니까 그 둘다 잘하는 애들은 둘ㅈ 중에 한 언어를 베이스로 사고력을 키운 애들이라고요
언어습득이 쉽지 않죠. 언어 지능, 환경 등등
강남은 예능 에피소드죠 ㅎㅎ
일본에서 정규 교육받고 하와이에서도 지냈나본데
적어도 3개 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능력자임
표본이 많은 선생님 말씀에 발끈하시는 분은 뭔지...
둘 다 잘하는 애들이 없다는 말이 아닌데.
많은 선생님 말에 발끈하는 분은 뭔지222222
둘 다 잘하는 애들이 없다는 말이 아닌데2222
통계 얘기하면 내주위는 아닌데 나는 아닌데 이런사람 속터짐
외국살이하다 귀국한 애들 많은데 잘하는 애는 없어요. 수행평가 보고서 형태인데 시켜보면 무슨 말을 썼는지 모르게 해 놓았고 서술형 답안도 문맥 흐름이 이상해서 감점입니다. 토론도 시켜보면 말하다가 이상하게 논리가 없어요. 말은 많이 하는데 말이죠. 외국어 유창한데 외국어도 솔직히 의심스러워요. 회화랑 초급 수준이지 논리력은 안 될 것 같은 느낌.
원글님 말씀에 매우 동의해요. 둘 다 잘하는 아이가 드물기는 할 것 같아요.
제 아이가 2015년생인데 영어유치원 열풍이 전국화되는 시점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긴가민가 했지만 영어유치원은 7살 때 1년만 보냈고, 영어유치원에서 영어책을 읽으라고 읽으라고 엄청 압박했는데 최대한 얇고 쉬운 10p 안팎 3권만 그림이랑 같이 후딱 보고 한글책 읽는 것 방해 안했어요. 저희 아이는 언어가 빠르고 천만다행히 틈만 나면 책을 봤어요.
물론 영어를 아예 놓지는 않았고 전국에 체인 있는 평범한 어학원 꾸준히 다녔고 숙제도 꾸준히 해갔어요. 그런데 고학년이 되어가니까 영어만 한 친구들에 비해서 영어를 점점 더 잘해요. 지나가다 학원 숙제하는 걸 보니 till the 14 century, the city, destroy가 나오니까 빈칸에 바로 intact를 넣더라고요. 이건 영어능력이 아니라 언어능력같고, 한국어로 닦고 또 닦아도 끝이 없으니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살 거라면 같은 시간동안 한국어로 수준 높은 지식들 문체들 습득하는 게 훨씬 중요해보여요.
그래서 영미권이나 인터내셔널스쿨 가면
학교에서 첫째도 책, 둘째도 책이라고
엄청나게 강조하죠.
모국어든 영어든 둘다 놓치지말고 열심히 읽히라고 함
두언어 진짜 잘하는경우는 아이가 똑똑한경우고
일반적으론 원글님 말이 맞아요
어른들도 해외생활 오래하면 소수의 한국인과만 대화하니 한국어도, 단어쓰는것도 조금 어색해지더라구요
영어권아닌 제3국가 거주의 경우는 한국어, 영어, 제3국언어 세개하다보니
저는 0개국어가 된거같다고 농담도 했어요
부모부터 바이링구얼이고 한쪽은 미국 한쪽은 독일 이런 애들 많이 봤는데 걔들은 최소 2개국어 계속 쓰는 환경에서 쭉 자랐어도 힘들어요
솔직히 한국어만 배워도 학교 공부 다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것처럼 언어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고 못하는 애들은.....
심한 애들은 자라서도 고등학생 이상 수준의 사고를 못하나 싶은 애들 많아요 양쪽 언어 중 하나도 고등학생 수준 이상이 없음
영유 나온 애들 한국어도 못 하는 경우 좀 있죠
한국말이 그래도 모국어인데
영어라고 잘 할까 싶고..
그래서 이번 영유 금지 조치 잘한다고 생각해요
초1마치고 미국가서 초6에 왔는데 그나마 시기가 좋았다 생각해요
둘다 잘하는건 아니지만 둘다 못하진 않아서..책을 많이 읽는다면 한국말이 더 좋았겠지만.
저도 하나를 잘해야 그수준으로 다른언어가 는다고 보긴했어요
근데 유치원도 안마치고 미국온 갔다온 주위 애들 둘을 놓고봐도 지금 국어영어 수준이 개인별 차이가 큽니다
개인능력차이가 더 유의미한듯
개개인의 능력차이가 분명히 있지만
리터니 대부분은 이도저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끝까지 책을 놓지 않은 아이들이 살아남구요
모국어의 힘이 얼마나 큰데요. 모국어가 튼튼해야 그걸 바탕으로 사고체계가 굳건하게 갖춰지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만3세 이전에 가벼운 외국어 노출까지 차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뭔가를 암기하고 알파벳을 익히는게 아니라 외국어를 노래 배우듯 리듬감 익히는 경험은 찬성해요.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언어는 사고력과 맞물려 돌아가는데
어설픈 접근은 독이되더라고요
내가 보는 애들은 잘하던데요?
하는 말이 가장 무섭다는.
25년 가르쳤지만
요 근래 10년, 아이들 문해력 떨어져서 영어실력까지 엉망된 거보면 무서워요.
영어 절대평가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아이들 등급을 갈라요...
이 등급이, 수능등급말하는 거 아니에요.
수능시험은 대충대충 기술과 눈치, 학습으로도 2-3등급은 나오고
그걸로 대학을 가니
대학생들 영어실력보면 아이고 두야... 하는 애들 대다수...
그러나 진짜 우와! 하고 잘하는 아이들이 있죠.
그 애들은 원래 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사고력도 좋은 그런 머리좋은 애들입니다.
사교육 왜 시키나요... 사교육이 평범하거나 좀 떨어지는 아이들을 정상실력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요즘은... 어휴. 어이가 없어요... 수준만 막 올려대고 엄마들은 자기들도 잘 모르는 걸 애가 아는 "것같으니"
감동하고, 무슨무슨학원 탑반에 목숨거는 이유도 결국 자기 만족아닌지.
전 전세계 국제학교 다니는 애들이 여름에 제게 와서 배우는데
놀랍니다...
진짜 많이 놀랍니다...
한국어도 영어도 안되고
애들 스스로도 알아요.
미침...
근데 한국어만 접하고 한국에서 커서
깊이있는 사고력 가지고 글 잘쓰고.. 이런 애들은 일부잖아요
대부분은 생활 언어로써 한국어만 잘하는거고
언어의 문제가 아니고 지능문제예요
모국어만 해도 얼마나 애들끼리 격차가 벌어지나요
2개국어를 하면 더하죠
결국은 지능문제
근데 한국어만 접하고 한국에서 커도
깊이있는 사고력 가지고 글 잘쓰고.. 이런 애들은 일부잖아요
대부분은 생활 언어로써 한국어만 잘하는거고요
언어 하나 완벽하게 잘 하는것보다
애매하게.두개언어하는게 살면서 도움되기도 합디다
울 첫쨰가 7살에 파닉스 배운 게 영어 처음인데
지금 미국에서 직장 잘 다닙니다.
지능 문제가 맞긴 해요.
어렸을 적부터 노출시키면 더 좋긴 한데,
억지로 노출시키는 것과는 달라요.
근데 요즘 sns가 AI 덕분에 번역이 다 되어서 나오다보니
학생들 영어 실력이 어떻게 될지...
부모가 아무리 강요해도 본인 하기 나름인 듯합니다.
대다수의 언어능력(일반지능과 높은 상관관계)과 역량은 두가지 언어하면 이도저도 안되는데
부모들은 거의 자기애가 똑똑하니 문제없을거라 생각
+한국 영유나 국제학교 수준도 매우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