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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오랜만에 만나고 왔는데

친정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5-07-23 19:46:45

엄마 왈 자기가 살아보니까 이러이러한게 맞더라의 연속

저는 계속 사람마다 다르지로 응답

엄마랑 저랑 성향이 너무 달라서 3시간이상 같이 있으니까

싸울 뻔..ㅎㅎ

저는 왜 그러려니가 안될까요.

어 그러네 대충 대답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엄마 70대중반이고 건강하셔서 아직은 걱정이 안되고

만나기만 하면 언쟁 벌어져요.

어쩜 부모자식간에 가치관이 하나도 안맞는지요. 

IP : 123.212.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5.7.23 7:51 PM (58.234.xxx.182)

    둘 중 한명이 져주는데 ...

  • 2. ㅇㅇ
    '25.7.23 7:59 PM (1.240.xxx.39)

    져주어야지 내생각 다말하면 안싸울 관계가 어디있나요ㅠ

  • 3. 똑같으니
    '25.7.23 8:05 PM (210.126.xxx.33)

    싸우겠죠.

  • 4. 후회
    '25.7.23 8:08 PM (106.101.xxx.157)

    다투지마세요 후회해요 그리고 그나이까지 사신분말이 맞을때도 많답니다

  • 5. ...
    '25.7.23 8:15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가족이여도 거슬려서 듣고 싶지않은 이야기를
    듣고만 있는거도 평생이니 이게 힘들어요

    그냥 옆에서 듣고만 있는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 ,
    몇번 본다고 그까짓거 참기 힘드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 얘기만 줄창하거나,
    남 이야기 잘 못들어주는 성격이더군요

    만나면 (평생을) 말 들어주는 쓰레기통되니까
    가족이라도 기빨려요

  • 6. 디토
    '25.7.23 8:16 PM (221.153.xxx.127)

    어지간하면 혼자서는 30분 이상 안봅니다 ㅋ
    어쩌겠습니까? 뱃속에서 나오면 타인인걸.
    어른이 되어서는 힘듭니다.

  • 7. ..
    '25.7.23 8:34 PM (211.227.xxx.118)

    네 하고 마세요.
    엄마 이겨먹어 뮈하려구요.
    한귀로 듣고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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