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테오젠 더 오를까요?

주식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25-07-23 17:31:12

저는 주알못인데요.

남편이 주업이 있는데도 

갑자기 주식에 꽂혀서

주식 엄청 연구를 하네요.

지금 3억 정도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옆에서 지켜만 봤는데(사랄때 사고 팔랄때 팔고)

남편이 파는 타이밍을 잘 못 맞춰요.

내가 팔라고 엄청 이야기 하면 안팔다가

(저는 +30%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팔자 주의)

황당하게 내렸을때 팔고...

어제 내가 그렇게 팔라고 하는거 안팔다가(+500정도) 마이너스로 절반 판거 

듣고 짜증났는데 

지금 알테오젠 +30% 되었는데(+900만원)

이 정도면 나는 나중에 더 오르더라도 팔자 했는데

역시 남편은 더 오를거라도 버티네요.

알테오젠 하나의 문제라기보다

팔 타이밍을 놓치는거...

종목은 잘 사는거 같은데 팔 타이밍 못잡으면

주식 잘 못하는거 아닌지... 

 

IP : 106.101.xxx.2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탑승해 계신 거
    '25.7.23 5:37 PM (211.206.xxx.180)

    축하해요.
    저는 60% 수익인데 횡보할 때 더 담았어요.
    알테오젠 국내 현존 최고의 바이오 기업임.
    이런 기술 수출한 바이오 기업이 없었음.
    하반기 뉴스도 많은데 묻어 놓고 잊고 계시길.

  • 2. 대부분
    '25.7.23 5:39 PM (58.29.xxx.96)

    3천원에 사서
    12천원찍고

    2천원에 파는게 국룰이더라구요
    고점과 저점은 세력의몫

  • 3.
    '25.7.23 5:40 PM (1.235.xxx.79) - 삭제된댓글

    매도 시점을 그 누가 알까요
    저도 알테오젠 갖고있는데
    절반은 지난주 매도했어요
    더 갈거같아 반은 남겼는데
    70대까지 보는 이도 있지만
    그 누가 알겠나요
    참고로 전 20대 중반에 매수해서
    70프로 수익보고 나온거에요
    경험상 매도 시점을 미리 정하는데
    미련이 덜한 것 같아요

  • 4. 코스피로
    '25.7.23 5:43 PM (117.111.xxx.175)

    이전 찌라시 있더군요.

  • 5. 맞아요
    '25.7.23 5:51 PM (106.101.xxx.218)

    저도 정말 좋은 종목이라는 것은 알아요.
    반은 팔고 반은 갖고 가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반 팔고 또 오르면 더 팔고 나머지 하나 갖고 있어요.
    떨어지면 더 담으려고요.

    주알못이지만 매도시점 아무도 모르는게 맞겠죠.
    안그러면 다 돈 벌었죠.
    그런데 주식을 공부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돈 벌려고 하는거라면
    적당하게 이익 보고 팔면 남는거잖아요.

    나는 그런 단순한 생각인데 그 지점을 안 정하고
    윗님 말씀하신 70대까지 간다는거에요.
    간다고 해도 지금도 번거잖아요.
    그럼 파는게 좋지 않나 해요.

    답은 없지만 답답해서 올려봤어요. 지금 절 반 팔았음 좋겠는데...
    또 안팔거라서... ㅠㅠ

  • 6. 이거
    '25.7.23 6:00 PM (211.177.xxx.9)

    내 인생주식
    코로나때 사서 10배먹고 무증에 3만원대 내려왔을때 사서 10배 넘게 먹은 인생주식이에요
    남편이 주식 공부하면서 바이오주는 이거말고는 없다라고 했는데 큰돈을 벌게 해줬죠

    저흰 40만원대 정리 리가에 일부 투자했어요

    저흰 바이오주 위주로 하거든요

  • 7.
    '25.7.23 6:04 PM (1.235.xxx.79) - 삭제된댓글

    좋은 주식이니 갖고가도 나쁘진 않을거에요
    제 경우는 백프로 올랐다, 마이너스도 갔다,
    이번에 반 매도한 거에요
    그동안 얼마나 요동을 쳤게요ㅎ
    주변 지인은 몇년째 한 종목만 갖고 하는 분도 있어요ㅎㅎㅎ
    나름 우량주 골라서 사고 팔고 하는데 나름 짭짤합디다
    다들 성향대로 하더라구요

  • 8. 그 정도
    '25.7.23 6:23 PM (175.208.xxx.213)

    확신도 없이 어케 3억을 태우나요?
    우와~~~

  • 9. 그린
    '25.7.23 6:31 PM (211.226.xxx.57)

    저는 10만원초반대에 사서 지금 3배 넘게 올랐어요. 코스피로 옮겨가면 백만원도 간다는데..여튼 좀더 기다리려구요. 잘버틴 댓가가 나는게 알테오젠인듯요 백까지는 무리일수도 있지만 뭐 여튼 좀더 기다려보려구요

  • 10. 알테추종자
    '25.7.23 7:23 PM (175.125.xxx.194)

    알테오젠은 키투루다sc발매하면 매출에 대해 일정비율로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라서 그 규모가 삼바 매출에 뛰어 넘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키투루다 년 40조 팔고 있고 이 매출 대부분을 sc제형으로 넘어가게 할 예정이구요
    그리고 알테오젠이 플렛폼 기술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다른 항암제 약물도 sc로 변경하는 계약이 또 나올수 있구요.저는 100만원 간다고 봐요. 이렇게 확신하면서 겨우 3천 태웠네요. 현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구요.T.T

  • 11. 지금
    '25.7.23 7:57 PM (211.235.xxx.169)

    너무오른거아닌가요?바이오만하시는분?대단히부럽슴다

  • 12. 제가
    '25.7.23 8:31 PM (182.216.xxx.135)

    좀 잘 못 썼네요.
    전체 3억을 투자했고요.
    알테오젠은 가족들 각자 천씩 총 3,000이에요.

  • 13. 알테추종자
    '25.7.23 10:20 PM (175.125.xxx.194)

    당연히 한번에 가지 않고 등락을 반복하면서 우상향 하겠죠. 그 등락을 견디느냐 중간에 수익실현을 할것인가 각다의 몫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931 미국 축구경기도 관중이 제법 많네요 9 sonny 2025/08/09 1,627
1743930 정청래를 민주당의원들이 싫어하는 이유 34 2025/08/09 7,183
1743929 스타우브24센티 화이트트러플 방금 질렀어요 7 2025/08/09 1,575
1743928 실외기실 불켜져있는집 인터폰해줄까요? 4 ㅇㅇ 2025/08/09 3,177
1743927 누구의 잘못이 더 큰것같나요? 99 2025/08/09 8,044
1743926 쯔양 나오네요 21 .. 2025/08/09 7,646
1743925 목포 식당 vs 서울 식당 13 수다 2025/08/09 3,102
1743924 집에서도 브라하고 있는 분들 많나요? 51 2025/08/09 6,604
1743923 조국혁신당 성비위 문제 해결 좀 합시다. 이게 뭡니까? 12 ㅇㅇ 2025/08/09 1,929
1743922 청녹색 민소매 원피스를 샀는데 쟈켓을 뭘 입으면 될까요? 8 코디 2025/08/09 1,822
1743921 지금 이보영 머리 3 .. 2025/08/09 3,659
1743920 남자아이 음모 나기 시작하면 13 2025/08/09 3,944
1743919 유방결절 대학병원 어디로 갈까요? 5 건강 2025/08/09 1,619
1743918 나라 살리는건 검사가 아니라 택배기사 19 ㅇㅇ 2025/08/09 5,395
1743917 결혼생활을 선택한다면 4 하하 2025/08/09 1,722
1743916 나솔 영식 같은 사람이라 하면 어떤 스타일이에요? 4 2025/08/09 2,448
1743915 오늘 과자칩 한봉지랑 미역국 밥많이 먹었더니 2킬로 늘었네.. 4 과자 2025/08/09 2,754
1743914 세탁조 청소해보니 5 ㄴㄷㄴ 2025/08/09 4,071
1743913 “검찰 이대로 둘 수 없다고 해체하다니, 국가폭망법 될 것” 25 ㅇㅇ 2025/08/09 4,577
1743912 목쪽 이물감 7 증상 2025/08/09 1,791
1743911 저 지금부터 잘 때까지 아무것도 안먹게 기도해주세요... 15 ... 2025/08/09 2,937
1743910 의사나 변호사가 부러운게... 27 ... 2025/08/09 7,083
1743909 광주 초등학교 ‘리박스쿨’ 교재 보유 논란 6 2025/08/09 1,407
1743908 요즘 퇴근후에 라디오 틀어놔요 ㅎㅎ 2 2025/08/09 2,476
1743907 아기고양이 집사가 됐어요 10 집사 2025/08/09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