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알못인데요.
남편이 주업이 있는데도
갑자기 주식에 꽂혀서
주식 엄청 연구를 하네요.
지금 3억 정도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옆에서 지켜만 봤는데(사랄때 사고 팔랄때 팔고)
남편이 파는 타이밍을 잘 못 맞춰요.
내가 팔라고 엄청 이야기 하면 안팔다가
(저는 +30%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팔자 주의)
황당하게 내렸을때 팔고...
어제 내가 그렇게 팔라고 하는거 안팔다가(+500정도) 마이너스로 절반 판거
듣고 짜증났는데
지금 알테오젠 +30% 되었는데(+900만원)
이 정도면 나는 나중에 더 오르더라도 팔자 했는데
역시 남편은 더 오를거라도 버티네요.
알테오젠 하나의 문제라기보다
팔 타이밍을 놓치는거...
종목은 잘 사는거 같은데 팔 타이밍 못잡으면
주식 잘 못하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