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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고딩이들 다 주실건가요?

..........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25-07-23 16:09:37

고3 큰 애 중딩때 나왔을땐 안줬거든요.

그 당시 어떤 친구는 부모가 다 줘서 마음대로 쓰고 다녔다길래 그냥 무시하고 생활비에 보태썼어요.

 

이번에 고3, 고1 아들 아무말 없지만,

아마도 다음주쯤 되면 부모에게 전액 다 받았다는 친구 있다고 할것 같은데...

 

고딩이들 들어가는 돈 진짜 많잖아요.학원비, 식비, 스카비, 문제집 등..

게다가 고1짜리는 방학인데 스카도 안가서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있어요

 

애들 지원금 얼마 주실건가요?

 

공부안하는 둘째는 1만원도 안줄거고, 돈 진짜 많이 들어가는데 성과는 안나오는 고3이는 다 줄까말까 고민되네요.ㅋㅋ

 

IP : 14.50.xxx.7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7.23 4:11 PM (118.235.xxx.90)

    아들지분이잖아요

  • 2. 0 0
    '25.7.23 4:12 PM (112.170.xxx.141)

    애들꺼는 애들이 써야죠??
    사용기간도 넉넉한데요.

  • 3. 어진짜
    '25.7.23 4:12 PM (218.37.xxx.225)

    꽁으로 들어온 돈도 애들한테 가는거 아까우면서
    애들 학원비 스카비는 어떻게 척척 주시는 거에요?

  • 4. 111
    '25.7.23 4:13 PM (211.234.xxx.31)

    다 주세요
    왜 애들 걸 뺏나요?

  • 5. ..
    '25.7.23 4:13 PM (121.190.xxx.7)

    15만원 가지고 기싸움 하고 싶으세요?

  • 6. ..
    '25.7.23 4:13 PM (211.36.xxx.182)

    안주면 애들은 억울해요

  • 7. 주세요
    '25.7.23 4:14 PM (106.101.xxx.5)

    애들 좋아하던데

  • 8. 줘야죠
    '25.7.23 4:14 PM (211.108.xxx.76)

    당연히 전액 주는 게 맞습니다. 아이 몫인걸요.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 9. 헐..
    '25.7.23 4:15 PM (218.148.xxx.168)

    그냥 애들 주세요. 15만원가지고 생활비에 보태봐야 얼마나 된다고..

  • 10. 애들도
    '25.7.23 4:15 PM (223.38.xxx.1)

    써야 투표의 중요성을 알죠

  • 11. 원글
    '25.7.23 4:15 PM (14.50.xxx.77)

    아~ 다 준다는 반응이네요? (없이살아서가 아니고)또래있는 제 지인들은 반만 줄까 하던데요??

  • 12. ..
    '25.7.23 4:1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줄거면 둘다주고 안줄거면 둘다 주지 마세요.
    차별하는 부모가 세상에서 제일 나빠요.

  • 13. 제 주변은
    '25.7.23 4:16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용돈으로 다 주더라구요.
    저희도 다 줬어요.

  • 14.
    '25.7.23 4:17 PM (118.235.xxx.90)

    님 지인들이 쪼잔의 극치만 모였나봅니다

  • 15. ㅇㅇ
    '25.7.23 4:18 PM (118.235.xxx.157)

    줄거면 둘다주고 안줄거면 둘다 주지 마세요.
    차별하는 부모가 세상에서 제일 나빠요.222

  • 16.
    '25.7.23 4:18 PM (183.99.xxx.254)

    다들 주시는구나..
    대학생 아이는 자기카드로 받아 쓰라고 했고
    고딩아이한테 그돈으로 안경 바꿔줄까 했더니
    별말 없더라구요.
    본인 맘대로 쓰길 바라겠네요

  • 17. 저는
    '25.7.23 4:20 PM (112.154.xxx.177)

    코로나 때 지원금 받았을 때는 초등 중등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당연히 안줬고요 (학교도 못가는데 나가서 쓸데도 없었어요)
    지금은 큰애가 대학생이라 자기몫으로 받으니 둘째 고등아이도 따로 주기로 했어요 방학이라 본인도 쓸데 많다 싶어서요
    저는 당연히 줘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18. 허심탄회하게
    '25.7.23 4:20 PM (221.138.xxx.92)

    대화해보세요.
    그래? 그래도 나 다줘..이런 아이 한명도 없을겁니다.

  • 19. 원글
    '25.7.23 4:20 PM (14.50.xxx.77)

    음.우리 고3이는 한달에 순수 먹는것만 50씩 써요. 비싼것만 먹으러 다녀서..방학은 점심도 사먹어야 하니 더 들겠죠.....쪼잔한 부모는 아니예요.ㅎㅎ그냥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할지 물어봤어요~

  • 20. 판다댁
    '25.7.23 4:21 PM (104.28.xxx.49)

    대학생은 당연히 성인이니 자기돈일거고

    주던말던 차별만 마세요

  • 21.
    '25.7.23 4:22 PM (221.138.xxx.92)

    그리고 차별은 하지 마시고요.

  • 22. ㅇㅇ
    '25.7.23 4:22 PM (118.235.xxx.12)

    본인 몫으로 나온 건데 당연히 본인이 갖는 게 맞죠.
    중딩은 용돈으로 주고 쿠폰은 제가 씁니다.

  • 23. ....
    '25.7.23 4:25 PM (210.100.xxx.228)

    코로나 때는 더 어리기도 했고 학원비로 썼었어서 이번에도 그러려고 했는데, 먼저 중학생인 아이랑 이야기해봐야겠어요.

  • 24. 저는
    '25.7.23 4:25 PM (106.101.xxx.218)

    줄거에요.
    들어가는 돈 많은거야
    원래 부모가 줘야 되는거잖아요.
    벌어서 쓸 수도 없는데.

  • 25. . . .
    '25.7.23 4:27 PM (175.119.xxx.68)

    15만원이라 애 줄 거에요

  • 26. ...
    '25.7.23 4:30 PM (121.128.xxx.222) - 삭제된댓글

    오. 저는 당연히 고딩 안주려고 했는데 대부분이 주시네요.
    어차피 제 카드 평소에도 주고 쓰고싶은만큼 쓰고 사달라는거 거의 사주는편이라 안주려 했는데....

  • 27. 엄밀하게
    '25.7.23 4:31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 돈 아니잖아요.

  • 28. . . .
    '25.7.23 4:33 PM (175.119.xxx.68)

    학원 끝나고 저녁 사 먹는데 밥값 비싸다고 어젠 친구랑 편의점서 라면 사 먹었다 하더라구요.
    애들도 비싸다 안 비싸다 다 알아서 돈 막 쓰진 않아요
    (고등근처 중학교서 고등 진학한 애들이 부럽네요. 금방 집갔다 오면 되니까요. 고등 멀리 보내지 마세요. 집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 29. ,,,
    '25.7.23 4:33 PM (211.244.xxx.191)

    5만원정도 주고 나머진 생활비쓸거 같아요.

  • 30. 안줌
    '25.7.23 4:36 PM (59.13.xxx.164)

    필요한거 모자란거 없이 다 사주고 용돈주고 방학동안 학원비에 배달비에 많이 들어요
    저는 안주고 생활비 보태써요
    이번주에만 여드름때문에 피부과에서 82만원 긁었어요

  • 31. 쓸개코
    '25.7.23 4:36 PM (175.194.xxx.121)

    공평하게 다 주든가 안 주든가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누군 주고 .. 누군 안 주고 했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 너무 서운하죠.
    고민되시면 다 주지 마시고 일부만 줘보셔요.

  • 32. 이뻐
    '25.7.23 4:41 PM (211.251.xxx.199)

    그러지 마요
    나중에 작은 아들이
    엄만 집안일도 못허니깐 용돈.0
    이러면 좋으시겠어요

    돈 천만원도 아니고
    전액 주기 싫으면 5만원이라도
    맛있는거 사먹으라 하세요

  • 33. ....
    '25.7.23 4:48 PM (211.112.xxx.7)

    그럴때 기분좋게 주세요
    아이들 몫 이잖아요
    그걸 안주거나 반만주면 아이들이 명절에 새뱃돈 빼앗긴 기분 들겠어요

  • 34. ㅇㅇ
    '25.7.23 4:49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안줬어요
    놀러갈때 필요하다 하면 제 카드주고 쓰게하는데요
    민생지원금, 가족들에게 물으니 생활비로 쓰라해서
    지역화폐로 받아 다 제가 쓰기로 했어요
    기분내라고 주는것도 아니고, 애들에게 이유없는 돈은 안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 35. ㅇㅇ
    '25.7.23 4:51 PM (125.179.xxx.132)

    저도 안줬어요
    용돈도 주고, 놀러갈때 필요하다 하면 제 카드주고 쓰게하는데요
    민생지원금, 가족들에게 물으니 생활비로 쓰라해서
    지역화폐로 받아 다 제가 쓰기로 했어요
    기분내라고 주는것도 아니고, 애들에게 이유없는 돈은 안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 36. 어머
    '25.7.23 5:22 PM (211.177.xxx.9)

    내주위는 달라는 아이도 없고 준다는 엄마들도 없는데 신기하네요 ㅎㅎ

  • 37.
    '25.7.23 5:26 PM (203.238.xxx.100)

    절대안줍니다. 애 학원비로 쓸거에요

  • 38. 아니 그럼
    '25.7.23 5:33 PM (106.101.xxx.59)

    주부이신 분들, 15만원 다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이나 갖고 싶은 것만
    사실 건가요? 저는 그런 생각은 아예 안 했는데 남편은 자기 담배 산다고
    하네요…;;;;;;;
    생활비가 300이고 가족 3인이라면 300-45해서 생활비에 보태는 게
    아니라 345만원 쓰시는 개념인가봐요…
    여유 있으면 그렇게 하겠네요.

  • 39. ㅎㅎ
    '25.7.23 5:34 PM (222.237.xxx.25)

    저는 학원비 보탤꺼에요

  • 40.
    '25.7.23 5:43 PM (118.235.xxx.88)

    없다가 생긴 돈이고 걔네 몫으로 나온 건데 둘다 줘 야 한다 봅니다. 원래 없는 돈인데. 그리고 걔들도 그런거 받아봐야ㅜ시사에 관심이 생기죠

  • 41. ..
    '25.7.23 5:46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엄마앞으로 쓰라고 나온돈 아니고 인당 각각 지급되는 돈이라 주는게 맞다생각해요 애들도 편의점이고 쓸데 널렸어요

  • 42. .>
    '25.7.23 6:18 PM (211.200.xxx.116)

    부모가 고딩 자식 밖에서 밥먹으라고 돈주는거 당연하고요
    집에 혼자 있어도 이 더위에 에어콘 트는것도 당연해요
    개 고양이 키우는 집들 개 고양이만 있어도 에어콘 종일 틀어요
    당연한걸 되게 대단한거 해주는것마냥 말하시네요

    150도 아니고 15를 가지고 뭔 계산을 그리 하세요? 애한테 물어봐서 달라면 주는거고 됐다하면 생활비에 쓰면되지

  • 43. ..
    '25.7.23 6:22 PM (121.136.xxx.58)

    아이 몫으로 나온거라 전 다 줄려구요 중3 아이입니다

  • 44. 여기서나
    '25.7.23 6:43 PM (121.128.xxx.222)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준다고 하지
    대부분은 생활비나 학원비에 보태는게 대다수입니다.

  • 45. ,,,,,
    '25.7.23 7:51 PM (110.13.xxx.200)

    줄려면 둘다 똑같이 해야하죠
    저도 일부만 줄건데 주시는 분들 많네요. ㅎ
    용돈도 따로 주는데 뭘 굳이..싶네요
    솔직히
    대부분은 생활비나 학원비에 보태는게 대다수겠죠. 222
    성인도 아니고 미성년인데.. 뭘..

  • 46. ..
    '25.7.23 8:04 PM (14.35.xxx.185)

    이 글보고 중2, 고3 아이 불러서 엄마 아빠가 투표를 잘해서 받는거다. 현금으로 준다고 하니까 생활비에 보태래요.. ㅋㅋㅋ 본인들 학원비 많이 나간다고.. 그래서 기분으로 5만원씩 쏴줬어요..

  • 47. ㅁㅁ
    '25.7.23 8:51 PM (49.1.xxx.81)

    안주고 학원비에 보태서 쓰려구요.

  • 48. ....
    '25.7.23 9:29 PM (106.101.xxx.177) - 삭제된댓글

    기분 내라고 5만원 주고 나머지는 생활비에 보태요.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연히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49.
    '25.7.24 1:35 AM (118.235.xxx.240)

    월급에서 떼간 혹은 떼갈 돈인데 굳이 줘야하나요..

  • 50. 고2아들
    '25.7.24 7:33 AM (223.57.xxx.143)

    어제 에어팟 사줬어요 우째 딱 맞춰서 고장나는 바람에 ㅜㅜ

  • 51. 안줘요
    '25.7.24 6:22 PM (112.172.xxx.149)

    자기 생활비 벌어서 쓰는 애도 아닌데 애한테 준다?
    저는 줘도 생활비로 쓰라고 할거에요.

  • 52. ..
    '25.8.21 10:01 AM (219.255.xxx.142)

    저희는 단체로 안경 맞추고
    지원금으로 맞춘거라고 했어요.
    저희애들이 순딩인가 다들 달라는 말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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