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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격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Fm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25-07-23 12:55:57

살다보니 엄격하지않으면 통하는일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반듯하게 FM으로 살다보니

누가 이해해서 편의를 봐줘도 불편해요

갚아야할게있을까봐

이러다보니 세상사는레 저만 각박한데

그냥 잘받지를 못하고 잘 도움도 요청못하겠어요

사소한것도

너무 조심하며 사는거같은데

어디까지 신경을 놔도될지모르겠어요

 

사실 부모님의 사업으로 제가 피해를 좀봤어요

그뒤로 크게 재기할생각보다는 

그냥 소소하게 소일거리만 하며사시지만

보험도 크게모아둔돈도없는 걸보면서

저는 매일매일이 불안했거든요

제가 잘살려고 밖으로 나가 사람만나려고 쓰는돈도

죄책감이들고..

그런데 또 몰랐던일로 다시 한동안 어려워진데요

그런데 이제 정보다도 아주 냉정하게

사무적으로 이렇게 하라 저렇게하라

빈틈없이 이야기하고있는데

이게맞나 싶어요

나는 가족이나 부모 사랑하는 사람의 모자람을

얼마나 받아줄수있는가...

 

IP : 106.101.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안감이 크신듯
    '25.7.23 12:58 PM (211.234.xxx.26) - 삭제된댓글

    부모님 사업 충격이 커서 그럴겁니다.

    원글님 같은 분은 사고 안 치는 유형입니다..
    마음을 편히 갖고
    스스로를 위래 사세요.

    기준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 맞추면서 사시구요^^

  • 2. 불안감이 크신듯
    '25.7.23 12:59 PM (211.234.xxx.26)

    부모님 사업 충격이 커서 그럴겁니다.

    원글님 같은 분은 사고 안 치는 유형입니다..
    마음을 편히 갖고
    스스로를 위해 사세요.

    기준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 맞추면서 사시구요^^

  • 3. .........
    '25.7.23 1:00 PM (220.118.xxx.235)

    엄격한게 아니라 님이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왜 부모의 모자람을 계속 받아줘야 하는데요?

    안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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