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면 지인 또는 친구의 재산 상황을
집 몇 채 혹은 건물이 얼마, 빚이나 예금 몇 억
심지어 연금 액수까지 얼마 등등을 쓰는데
전 제 절친 재산 상황 전혀 몰라요.
심지어 형제 자매 재산 상태도 잘 모르고
내 재산도 다른 사람에게 오픈 안 하는데
어떻게 남의 재산을 그렇게 잘 아는지 .....
본인들이 재산 얘기하거나 자랑들 많이 하나봐요.
애들 학교나 취업은 좀 알아도 다른 건 잘 얘기 안 하거든요.
묻지도 않구요. 재산 상태 궁금하지가 않아요.
친구나 지인은 대충 어느 동네 사는 정도만 압니다.
집에서 만나지 않고 밖에서 만나니까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