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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자녀교육, 커리어 다 성공한

awgw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25-07-23 11:02:00

그런 분 실제로 있을까요

부동산 투자은 성공은 모르겠고 최소 자가 보유

자녀 교육 성공,

자기 커리어도 잘 유지

여기에 노후대비도 그럭저럭 잘 준비

 

이게 다된 사람이 제 친구들이나 주변엔 없네요

자녀 메디컬 보내고 어깨뽕 들어간 친구는 여전히 전세 살고

자기 집 마련했지만 애들 대입이 실망스런 경우도 있고

다 그럭저럭 방어했지만 자기 커리어를포기한 경우

 

자녀 교육 성공한 사람들은 보니까

돈을 다 학군지에서 애들 교육비로 쏟아부어서

부동산이나 노후 대비를 못했더라구요..

 

아무튼 다 성공한 사람이 ㅇ제 주변은 없더라구요

 

IP : 61.101.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3 11:04 AM (61.105.xxx.17)

    하나라도 성공한게 어딘가요

  • 2. dd
    '25.7.23 11:05 AM (211.206.xxx.236)

    서울부동산, 메디컬전공 자녀, 전문직 본인 커리어가 성공기준이면 모를까
    자가에 본인좋아하는 전공찾아 진학, 자기 직업 있는 분들은
    주변에 많이 있어요

  • 3. ....
    '25.7.23 11:06 AM (1.242.xxx.42)

    제주변엔 다들 성공했어요.
    강남이라 그런걸까요?
    사는건 다들 경제적으론 좋아요.
    아이들 대학도 의대보낸사람도 있고 왠만하면 다들 인서울은 했어요. 아니면 해외보냈네요.
    부부사이도 좋네요.
    상대적 박탈감느껴요.

  • 4. ...........
    '25.7.23 11:08 AM (183.97.xxx.26)

    보통 똑똑한 엄마가 커리어를 포기하고 전업한 경우 자녀와 부동산을 성공하더라구요. 커리어까지 성공은 좀 드물긴했어요. 생각해보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다 성공한거 아닌가요 ? 부동산은 모르겠지만 자산은 꽤 있었던 것 같고 아이들도 학교 잘 보내고 본인도 성공하시고.

  • 5. ㅇㅇ
    '25.7.23 11:09 AM (121.133.xxx.52)

    맞벌이로 강남집사서 갔는데 애들은 알아서 공부해서 스카이가고 부러운 집 있어요

  • 6. mm
    '25.7.23 11:10 AM (218.155.xxx.132)

    제 주변은 셋 다 이뤘는데
    건강을 크게 잃었어요.

  • 7. ....
    '25.7.23 11:10 AM (223.39.xxx.109)

    제 주위에는 수두룩합니다

  • 8. ....
    '25.7.23 11:12 AM (118.235.xxx.114)

    저요.
    커리어성공
    제가 번돈으로 자산이룸
    남편도 엄청 지원해줘서 성공시킴
    자식 메디컬.
    근데 그 사이 아무일 없이 무사무탈하게 산게
    아니라 결과가 좋더라도 해맑게 좋진 않아요.
    결과가 좋기위해서 겪어내고 인내해야했던 많은 일이
    있고.
    제 주변에도 저 이상으로 이룬 사람 꽤 되는데
    다들 나름대로 인생의 이러 저런 고충들이 있었어요.

  • 9. 아는 언니
    '25.7.23 11:17 AM (116.12.xxx.179)

    아는 언니가 부동산 3채, 자녀 최고 대학 의대, 50대에 본인 회사에서 차장 . 이렇게 다 이루었는데 그게 다 30, 40대를 거쳐 지금까지 다 본인이 노력해서 이룬거고 부모덕을 하나도 못 받은 흙수저에서 비빌데 없는 외국에서 차별받아가며 순전히 본인 노력으로 이룬거라 대단해요. 그런데 성품이 너무 소박하고 그렇게 똑똑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하루하루 쌓아가다보니 결국 50대 중반에 다른 언니들과 삶의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지더라구요.

  • 10. 핸셥
    '25.7.23 11:30 AM (121.134.xxx.136)

    자랑이랄까봐 단 남푠이 없어요

  • 11. ㅇㅇㅇ
    '25.7.23 11:44 AM (210.96.xxx.191)

    건너건너 아는사람 다성공. 하지만 본인은 커리어 손해봤다고.하실거에요. 애 대학 보내는 몇년 회사 관두고 딋바라지후 다시 직장 잡으시더군요. 그 능력이 부러웠음

  • 12.
    '25.7.23 11:48 AM (203.236.xxx.48)

    당연있죠. 남펴에 시대ㄱ까지 다 가지ᄂᆢ

  • 13. ㅇㅇ
    '25.7.23 12:17 PM (223.38.xxx.179)

    전문직남편 외벌이로 대출받아 학군지 입성
    상위 1%로급 수재라 사교육 안하고 스카이입학
    이쁘고 착하고 현명한 전업이라 커리어제외
    다 가진 친구있어요

  • 14. 와와
    '25.7.23 12:34 PM (58.235.xxx.21)

    본인커리어까지.... 이룬 경우는 진짜 잘 못보긴했어요

  • 15. 봤죠
    '25.7.23 12:49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강남아니지만 집값 일찍뛰어서 말 많던 곳인데 제일핫한곳 82대책 직전에 대출받아 사고 원래갖고있던곳은 작년에 팔고
    자식 좋은학교 잘 갔고 남편 잘풀리고
    뭔가 운대가 착착 맡는 집들이 있어요

    저는 오르기전 남편 고집에 잘갖고있던 지하철역앞 전세주고있던 집을 반값에 팔았고
    애 재수해도 잘 안됐고 갖고있던 집 팔까 고민하다 놓쳤는데 이건 뭐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당분간 부동산은 안될거같고 애들 건강화목한걸로 만족해야죠 뭐

  • 16. ...
    '25.7.23 12:58 PM (14.39.xxx.207) - 삭제된댓글

    제 지인 1
    딸 셋 (막둥이는 큰애랑 12살터울)
    첫째 둘째딸 알아서 서울대 감.
    막둥이 육아로 입시에 전혀 신경쓸 수가 없었음.
    첫째는 사교육 전혀 없이 갓반고에서 전교권 유지하다 서울대
    둘째는 수학만 사교육 받고 일반고 전1 유지하며 서울대
    셋째는 아직 초딩이라 ...하지만 그림이며 피아노며 언니들 어깨너머로 보아서 그런지 영특함.
    엄마는 전업으로 박근혜때 미분양 난 아파트 딸들 준다고 샀는데 3배는 오른가격에 작년가을 팜. (타이밍예술)
    아빠는 대기업 임원.

    노후 끝내고 애들도 컸고 엄마도 봉사하러 다님

    또다른 지인 2
    아빠사업, 엄마 교수
    큰애 사교육 거의 없이 국내 의대진학 (자사고출신)
    둘째 교환교수때 데리고 나가 유학으로 이어져 사교육 거의 없이 세계 1&2위하는 대학 공대
    큰 사교육은 없었으나 부모님 모두 아이 교육에 엄청 관심.
    당연히 서울자가, 제주에도 세컨하우스

    솔직히 첫번째 지인집이 제일 부러워요.
    집안이 워낙 화목하고 화내는걸 본적이 없음
    엄마도 엄청 겸손함. -자신은 한게 없다고..-이건 진짜임.(공부는 애들이 했고, 아파트는 운이 좋았다고요)
    이 엄마가 10년전 미분양 아파트 같이 보러가자할 때 같이 가서 봤는데 난 왜 못산건지... 옛날 판자촌만 생각하고 이동네가 어느세월에 개발되겠어 했는데...ㅠ

  • 17. 강남엔 많음
    '25.7.23 1:08 PM (175.208.xxx.213)

    첨 전세로 왔어도 2016,8년 그 사이 집 사고
    집값 왕창 오름
    있던 직장 유지하고 부모가 공부 잘했음
    애들이 잘할 확률이 더 높아요.
    그러보니 자연히 메디컬이나 서울대
    주변에 3관왕들 많은데

    한끝 차이로 자기 커리어든 현금 많은데 집을 안 샀든
    조금씩 빠지긴 해도 뭐...

  • 18. ....
    '25.7.23 1:1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82의 기준이 높아서 비빌 정도는 아니지만 제 기준으로 걱정없는 노후생활 하는 사람들은 주위에 많아요.
    ㅡ본인이 만족하는 직장생활(지금은 모두 퇴직), 자녀들도 저마다 만족하는 일 하며 경제적으로 독립, 서울 자가(기타 부동산 조금), 노후준비 끝.
    이 사람들과 모이면 뭐 하고 놀까와 건강 얘기만 해요.

  • 19. 음..
    '25.7.23 1:57 PM (211.235.xxx.39) - 삭제된댓글

    저 2017년에 강남 한복판에 집사서
    2배 정도 됐고

    아이들 다 인사울 상위권 공대나와
    대기업 취업했고

    50대 후반
    근무강도 견딜만한 실수령 650정도 되는
    외국계 다녀요

    근데 또 다른 고민이 았어요
    인생 다ㅡㅡㅡ비슷...

  • 20. 음..
    '25.7.23 1:58 PM (211.235.xxx.39) - 삭제된댓글

    2017년에 강남 한복판에 집사서
    2배 정도 됐고

    아이들 다 인사울 상위권 공대나와
    대기업 취업했고

    50대 후반
    근무강도 견딜만한 실수령 650정도 되는
    외국계 다녀요

    노후도 부부합산 연금만 700좀 넘어요.

    근데 또 다른 고민이 았어요
    인생 다ㅡㅡㅡ비슷...

  • 21. ...
    '25.7.23 2:57 PM (152.99.xxx.167)

    많아요. 전문직군입니다.
    여기 여자분들 커리어 포기 안하고 엄마 머리 좋으니 거의 아이들도 공부 잘하네요
    남편도 비슷하거나 높은 학력이니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거의 강남 살고. 그렇습니다.

  • 22. ..
    '25.7.23 3:41 PM (211.234.xxx.228)

    회사 선배는 반포 재건축 아파트 들어갔고 아들은 스카이 의대(s) 다니고 본인은 워킹맘으로 전문직이라 정년 없이 일하고 있고
    또 다른 업계 선배는 딸이 스카이 의대(y) 다니고 전문직으로 일하면서 유투버로 대박 났다고 하고 자산은 부부가 둘다 전문직이라 자가로 두채 있다고해요 하나는 아파트고 하나는 용인외고 다니는 딸 학교 근처에 사느라 용인 전원주택.
    둘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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