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23 10:58 AM
(220.75.xxx.108)
애초에 왜 10만원 깎겠다고 하신 거에요?
둘째가 돈을 덜 쓰니까?
그렇다면 엄마가 잘못했네요.
2. ㅇ ㅁ
'25.7.23 10:59 AM
(112.216.xxx.18)
남자아이 돈 덜 준다고 한거에요?
ㅋ 근데 뭐 아이둘 용돈 차별 하면 받는 입장에서 완전 별로죠
3. 사랑해^^
'25.7.23 10:59 AM
(211.237.xxx.216)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4. 음음
'25.7.23 11:00 AM
(118.36.xxx.2)
아이가 서운할것 같아요
5. ...
'25.7.23 11:00 AM
(221.145.xxx.47)
예. 잘못하셨어요. 사과하셔야할듯
6. 우리
'25.7.23 11:01 AM
(220.126.xxx.16)
ㅋㅋㅋ네~(웃어서 죄송해요)
아드님 말이 맞아보여요.
본인이 돈을 아끼려고 소비를 줄인건데 용돈을 줄인다고 하시니
당연히 화가 나지 않겠어요?
저희집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그렇다보니 용돈을 똑같이 주는데
통장잔고가 백단위로 차이가 나더라구요.
똑같이 주심이 맞다고 봐요^^
7. ㅇㅇㅇ
'25.7.23 11:03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황당하죠. 아끼고 저금하면 호구된다라고 가르치셨네요. 잘했다고 더줘도 모자를판. 울 아들이 둘째 타입인데 남편이 돈 더줘요. 투자하라고
8. 0 0
'25.7.23 11:04 AM
(112.170.xxx.141)
똑같이 주세요.
저라도 화 나겠네요ㅜ
용돈 안에서 아끼고 쓰고 관리는 각자 몫이죠.
9. ㅇㅇㅇ
'25.7.23 11:04 AM
(210.96.xxx.191)
황당하죠. 아끼고 저금하면 호구된다라고 가르치셨네요. 잘했다고 더줘도 모자를판. 울 아들이 둘째 타입인데 남편이 돈 더주더군요 투자하라고. 첨에는 저에게 말하고 500더 줬는데 그다음 말도 안하고 두어번 더줬어요. 남자애들 주식투자하는 애들조 꽤 되요. 끼리끼리 사귀는거죠
10. ㅇ
'25.7.23 11:06 AM
(116.42.xxx.47)
4학년이면 알바라도 해서 자기 용돈 정도는 벌 나이 아닌가요
11. 저희도
'25.7.23 11:06 AM
(211.227.xxx.172)
저희도 3년차이 대학생 딸둘. 같은집 자취.
용돈 똑같이 줘요.
언니가 항상 먼저 중학생. 고등학생 되서 그동안은 용돈 차이 있었는데 작은아이 대학생 되자마자 둘 동일하게 줬어요.
성향도 님네처람 완전히 다른데도요.
각각 100씩인데 큰애는 부족해서 월 40짜리 과외하고 작은아이는 그거 아껴서 적금들고 투자하더라구요.
큰애는 뮤지컬이며 온갖 축제 쫒아다니고 해외여행 몇번을 나간지 몰라요.
작은애는 2학년 되었는데 장학금 받은거랑 용돈 아낀걸로 1000만원 넘게 모았더라구요.
제가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공평하다고 느끼게 하는거요.
성향 다른데 알아서 살게 해야지요. 아 둘이 사이는 매우 좋아요
12. ㅇㅇ
'25.7.23 11:07 AM
(211.206.xxx.236)
네 왜그러셨어요?
회사에서 외근직하는 사람이 돈벌어오니
내근직하는 사람 월급 깍아준다면 이해되세요?
13. ㅇ
'25.7.23 11:09 AM
(116.42.xxx.47)
자녀가 노후에 엄마는 집순이니까 아빠보다 돈 쓸곳 없을테니
조금만 줄게 하면 기분 괜찮으신거죠
14. 잘못한거죠
'25.7.23 11:12 AM
(121.125.xxx.156)
아끼고 절약하니 덜주겠다니..
저러면 누가 절제하고 살겠어요
님 남편도 님이 아끼고 살림잘하면 세이브 되는만큼 생활비 덜주면 되겠네요
15. 사랑해^^
'25.7.23 11:15 AM
(211.237.xxx.216)
네.
다시 한번 사과해야겠어요
16. --
'25.7.23 11:23 AM
(175.199.xxx.125)
엄마가 절대 잘못하셨네요.....애들도 소비패턴이 각각 다르더라구요...
17. …
'25.7.23 11:27 AM
(211.109.xxx.17)
사과는 하셨다니 다행이지만
아들 진짜 기분 나쁘겠어요.
18. 우웅
'25.7.23 11:30 AM
(1.231.xxx.216)
미안함을 돈으로 주세요
그래야 해피엔딩으로 남는 에피소드가 됨
아니면 두고두고 서운했다는 소리를 …
19. 헉
'25.7.23 11:44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잘못된거냐고요???
아끼던가 국끓에 먹던가는 알아서 할일이고
똑같이 줘야죠.
20. 이건
'25.7.23 12:00 PM
(221.138.xxx.92)
진짜 너무하셨네요....
21. ㅇㅇ
'25.7.23 12:02 PM
(106.102.xxx.122)
용돈은 똑같이
딸한테는 화장품이나 옷을 사주세요
돈아까워서 친구도 안만나고 외식도 안하고 버스비 아껴서
주식하는 아들한테 용돈 줄이면 서운하죠
돈이 진짜 중요한 사람인데
22. ㅇㅇ
'25.7.23 12:03 PM
(59.9.xxx.125)
아끼지 말고 더쓰는 놈 더준다
교육철학이신가요~?
ㅋㅋ
23. ㅅㅅㅅ
'25.7.23 1:23 PM
(175.208.xxx.18)
아끼고 절약해서 돈모으면 칭찬은 못할망정
서운함 풀릴때까지 사과 많이하세요
그리고 저위에 딸은 따로 옷 화장품이라뇨
그거 언제간 아들이 모를까요?
알게되면 분노심에 엄마와 단절할꺼예요
무조건 똑같이 하세요
24. …
'25.7.23 1:34 PM
(61.255.xxx.96)
저 위에 님 말씀처럼 아드님에게 10만원 특별용돈 보내세용
엄마가 순간 생각이 짧았다 하면서요
이 세상,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돈이잖아요
물론 돈이 다는 아닙니다 ㅎ
25. Rty
'25.7.23 2:47 PM
(59.14.xxx.42)
헐.. 대박...아껴 쓰는 애한테 더 보너스로 지급을 하셔야지 어떻게 용돈을 깎습니까? 완전한 차별 대우.
진짜 열 받을 것 같아요.!!!
사과뿐 아니라 미안하다고 보상금까지 주세요.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26. 노노
'25.7.23 2:48 PM
(59.14.xxx.42)
아이가 화가나서 말을 안해요ㅠㅠ
내가 아낀 내돈인데~왜 차별하냐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이해불가 엄마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