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몰래 수시박람회 가보려고 해요

.... 조회수 : 809
작성일 : 2025-07-23 09:58:54

자기는 정시만 한다고 하는데

일반고 중간 정도에요 모의고사 잘 본 것도 아니구요

제가 수시박람회 가보려고 하는데 새벽부터 줄 서나보네요

몇 시 정도에 가야될까요?

그리고 내신닷컴 아디랑 비번 아이가 알고 있다는데

그건 어떻게 알아낼지 고민이네요

얘기만 하면 화를 내서요

IP : 223.39.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25.7.23 10:13 AM (175.214.xxx.36)

    지난 토요일 거주지인 경기도에서 하는 수시박람회 다녀왔어요
    1:1컨설팅을 미리 예약했기에 그 시간에 맞추느라 끝날무렵 다녀왔는데 인기있는?만만한? 대학 부스쪽 줄은 그때도 길었어요
    관심대학 한 곳 줄 서서 상담 받고 안내책자 받았고
    생기부 출럭본 들고 예약된 1:1 컨설팅 받은 제 소감은 그냥그랬어요 다 아는 얘기ᆢ내가 "대학 어디가"나 입시유튜브에서 검색 할 수 있는 정보들ᆢ
    제가 수시공부를 좀 한 상태이고 아직 지원 대학을 딱 확정하지 않아서 그럴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대학부스의 긴 줄이랑 많은 인파 그리고 1:1컨설팅 입학사정관님의 공부 잔소리로 아이가 좀 경각심을 갖은 듯 해 보였으나ᆢ며칠 안가네요ㅜㅜ

  • 2. 추가
    '25.7.23 10:24 AM (175.214.xxx.36)

    할튼 제 소감으로는 수시입시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는 경우(지원대학 라인도 못 잡는 경우)나
    아니면 아예 지원대학 딱 확정한 상태로 그 대학부스에서 세부적인 것 질문할 경우가 박람회 참석에 제일 효과적일 것 같아요

    올해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3. 저도 궁금
    '25.7.23 10:52 AM (211.211.xxx.168)

    아이가 같이 가는게 좋을까요?

  • 4. 박람회
    '25.7.23 10:59 AM (58.29.xxx.185)

    ..가면 뭐라도 얻어올 수 있어요 꼭 가보세요

  • 5. 고민중
    '25.7.23 11:42 AM (222.235.xxx.29)

    어떤 이는 도움되는 정보있다 하고 어디서는 거의 정해졌음 별도움안된다하네요.
    자사고라 담임샘이 정말 기존선배들 입결보여주면서 학교,과 정했고 최저있어서 9모때 성적 떨어지면 또 바뀌기도 한다 하더라구요.
    아이는 원치 않지만 학교 상담도 이외에 외부에서 보는 것도 궁금해서 컨설팅예약해서 오늘 가는데 수시박람회도 가는게 도움이 될지 저도 궁금해요.
    각 학교별 전형은 다 알아봤는데 수시박람회에서 또 얻는게 있을까요?

  • 6. ㅡㅡ
    '25.7.23 11:47 AM (211.234.xxx.107)

    아이 없이 부모만 가도 괜찮을까요?
    저도 궁금...

  • 7. 지난주에
    '25.7.23 2:58 PM (182.219.xxx.35)

    이틀동안 다녀왔어요. 대부분 주변도시와 도내 학생들이 와서 직접
    상담 받고 저와 같이간 고3자모들은 아이들 없이 상담 받고요.
    생기부는 출력해가도 어차피 봐주지 않아요. 고31학기까지의 성적과
    모고점수로 상담해주니 학종은 별 의미 없어요.
    생기부를 보지 않는 상태에서 내신성적으로 지원가능 여부만 알수 있으니
    오히려 지역진로상담선생님 1대1 상담이 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생기부를 직접 보고 내신도 입결자료들과 비교하며 봐주니까요.
    줄이 길어 대기가 힘들었지만 내아이의 생기부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시간 있으면 다녀오는것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047 자궁내막증식증 7 .. 2025/07/23 1,422
1739046 군인 아들은 본인이 근무지관활 주소로 신청하는건가요? 9 민생지원금 2025/07/23 868
1739045 다이슨 매직기(에어 스트레이트)어떤가요? 3 헬프 2025/07/23 763
1739044 지금 뉴스보니 인사혁신처장부터 12 기대없음 2025/07/23 2,204
1739043 케데헌 골든 맨날 들어요.매순간 듣고 싶어요 12 ㅇㅇ 2025/07/23 1,939
1739042 헌혈 해보신분 계실까요? 6 더워요 2025/07/23 562
1739041 저녁 뭐 하세요? 14 덥다 2025/07/23 2,542
1739040 욕실 덧방 철거 후 인테리어 비용 많이 나오겠죠? 3 주니 2025/07/23 1,009
1739039 한국인들은 왤케 아래위 까만 옷을 그리 입을까요? 49 ㅇㅇ 2025/07/23 7,531
1739038 젠슨과 머스크는 대조되네요 11 aswg 2025/07/23 1,570
1739037 손선풍기나 목걸이형 선풍기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1 .. 2025/07/23 473
1739036 핸폰에 깔려있는 gemin앱 강추 1 쓰레기버릴때.. 2025/07/23 1,254
1739035 박주민 "의대생 복귀 특혜 아니다…의학교육의 총량 같아.. 19 .. 2025/07/23 2,407
1739034 이런 불경기에 일 끊이지 않고 한다는게 1 ㅇㅇ 2025/07/23 1,275
1739033 강산이개 본성난이 (江山易改 本性难移) 3 쎄함은 괴학.. 2025/07/23 634
1739032 지금 ebs 펭수 아닌가요? 3 달봉 2025/07/23 1,444
1739031 방금 너무 황당하고 소름돋는 일이 생겨서요.. 9 소름 2025/07/23 4,526
1739030 강선우같은 여자가 잘되는 사회는 미래가 없죠 17 갑질 2025/07/23 2,575
1739029 아파트내 매트 필라테스 4 2025/07/23 1,326
1739028 사회 나와보니 대부분 시골 지방 출신들이 많은데요 21 ... 2025/07/23 4,423
1739027 대학병원은 예약하기 어렵고 인공관절 수술 잘하는데 알려주세요 9 ... 2025/07/23 1,064
1739026 홍삼이 체력에 도움이 될까요? 7 ㅁㅁ 2025/07/23 1,336
1739025 아이들 수영 몇학년까지 보내셨어요? 12 ㅇㅇ 2025/07/23 1,277
1739024 강선우는 끝까지 보좌관들에게는 사과가 없네요 17 ... 2025/07/23 2,622
1739023 산모용긴미역 유통기한? 2 긴미역 2025/07/23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