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폭우 사망자가 21명이네요

....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5-07-23 08:45:03

현재까지 집계이고 아직 실종자가 남아있으니 최종집계는 아니네요.

그냥....피해가 너무 커서 안타깝네요

산청에서만 지금까지 사망자가 12명이더라고요

IP : 156.146.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3 8:51 AM (14.5.xxx.216)

    미국 텍사스 폭우로 사망자가 108명이라죠
    기습 폭우가 그만큼 위험한거네요
    비쏟아질때 안전한곳에 있어야겠어요
    밖에 나가거나 운전하지말고요

  • 2. 캠핑장에서
    '25.7.23 8:51 AM (211.177.xxx.9)

    일가족 4명중 1명사망 둘은 실종 큰아이만 살아남았다는 기사보고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팠어요 ㅜㅜ

  • 3.
    '25.7.23 8:56 AM (211.234.xxx.174)

    그정도인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사상자가 많군요

  • 4. **
    '25.7.23 8:58 AM (211.109.xxx.32)

    저도 일가족 캠핑 가서 사고난거 너무 맘아픈데 엄마랑 아이 실종된거죠?ㅠㅠ

  • 5. 총집계
    '25.7.23 8:58 AM (116.41.xxx.141)

    수 볼수록 놀래요
    뭔 외국뉴스에 보던 그런 숫자가 이젠 우리나라에도
    그것도 다 한낮에 일어난건데 ㅠ

  • 6. ..
    '25.7.23 9:13 AM (58.78.xxx.244)

    기상청 예보가 늦어진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새벽 두.세시에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호우경보를 발령하면 산속에서 어찌 대피할 수 있나요

  • 7. 집중호우 위험도
    '25.7.23 9:17 AM (211.247.xxx.84)

    저희 집에서 금강이 바로 내려다 보여요
    이틀 동안 헬리콥터가 저공비행으로 뭔가 찾더니 결국 폭우에 실종된 분 시신 발견. 어이없게도 세종 시내에서 급류에 휩쓸린 42세 젊은 남자분 ㅠ. 회식 마치고 시내 개천가 산책로 걷다가. 경찰이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그냥 갔다는 말도 있긴 한데요. 시내 흐르는 시냇가에 예쁘게 조경된 산책로에서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집중호우의 무서움을
    알리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 8.
    '25.7.23 9:27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청계천도 진짜 순식간에 불어납니다
    비조금만와도 올라가라고 계속 방송합니다
    어릴때부터. 물 불어나는것을 자주 봐서
    진짜 조심합니다
    남편이 수자원 쪽 일을하고 있어서
    폭우오면 조사나갑니다
    애들 어릴때 같이 다녀서 계곡 산사태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가평은 칼봉산 강씨봉 자주갔는데
    계곡이 진짜 깊어 한여름 비올때는
    가면 안되요
    길이 다 계곡 따라 있어서 비많이 오면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 9. ㅇㅇ
    '25.7.23 9:28 AM (14.5.xxx.216)

    금요일에 그렇게 무섭게 쏟아지던 비가 토요일 아침되니
    화창하게 개였더군요
    일기예보가 틀렸나보다 하고 드라이브 나갔는데
    30분만에 폭우를 만났어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어차를 돌렸어요
    돌아오는 1시간이 얼마나 무섭고 일기예보 안믿은게 후회되던지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되는거죠
    집중호우로 사람 죽는다는거 남의일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10. 에효
    '25.7.23 9:29 AM (211.46.xxx.113)

    캠핑장에서 그런 사고가 날줄 누가 알았을까요
    큰아이만 살아남았다는 뉴스 보고 너무 가슴아팠어요ㅠㅠ

  • 11. 0000
    '25.7.23 10:17 AM (104.28.xxx.7)

    기후위기 무섭네요

    비안오다가 갑자기 폭우....
    다른나라도 그렇고 갈수록 심해지는듯요

  • 12. 너무심각
    '25.7.23 11:28 AM (118.218.xxx.119)

    마을 전체 산사태 나서 10분거리를 4시간동안 사다리 들고 이어가면서
    동네 어르신들 챙겨가면서 탈출하신분들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707 찌개용고추장 추천부탁드려요 3 고추장 2025/07/23 697
1735706 [펌]박찬대후보 당대표 지지선언 29 즐거운맘 2025/07/23 3,979
1735705 최근에 오이 구매하신 분들요 14 2025/07/23 3,090
1735704 최강욱 전의원 아버님 돌아가셨네요 14 ... 2025/07/23 2,830
1735703 민생지원금 신청카드 4 ..... 2025/07/23 1,398
1735702 술 안드시는 분들은 고기먹을 때 뭐 마시나요? 23 ... 2025/07/23 2,076
1735701 미니멀 인테리어 생각 보다 어렵네요 7 000 2025/07/23 2,394
1735700 “우리 민족은 태생적으로 고마움 몰라” 일파만파 26 ㅇㅇ 2025/07/23 4,468
1735699 다이슨 선풍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8 참나 2025/07/23 991
1735698 70년대에 메이크업 진짜 블루 그린 아이쉐도우 쓰셨나요? 13 .. 2025/07/23 2,106
1735697 민생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에 나와요..신청 다음 날이라구요. 6 투머로우 2025/07/23 2,240
1735696 대통령실 디지털굿즈 나왔네요 10 ........ 2025/07/23 1,452
1735695 극장에서 영화 한편 본다면 어떤걸 볼까요? 3 영화 2025/07/23 857
1735694 실비보험. 진료비를 건강공단에서 받아라. 5 의아? 2025/07/23 1,617
1735693 민생지원금 신청하면 얼마만에 승인되나요? 4 ........ 2025/07/23 1,629
1735692 인간은 희망으로 사는 존재인데 7 ㅓㅗㅎㄹㅇ 2025/07/23 1,647
1735691 다양한 연령계층 사람들과 만나고 싶으면 뭘하면 좋을까요? 3 다양한 2025/07/23 802
1735690 여가부 장관 교체하고 나면 12 …. 2025/07/23 1,693
1735689 캣맘님들..엊그제 2주된 아기 냥이 창고에서 18 걱정 2025/07/23 1,569
1735688 가슴에 붙이는 브래지어 어떤가요? 14 추천해주세요.. 2025/07/23 2,482
1735687 더워서 그런가 멍해요........... 5 더위 2025/07/23 1,653
1735686 영화 신명 명신 2025/07/23 900
1735685 복숭아 껍질깎아 드시나요? 16 2025/07/23 2,200
1735684 핸드폰필름 떼니 좋으네요 6 2025/07/23 1,628
1735683 전화오먼 너무 싫어요 23 ㄱㄴ 2025/07/23 4,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