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같은 성향은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25-07-23 07:05:55

성질이 좀 급하고, 감각이 예민해요.

유머, 장난도 좋아하고 깨발랄 합니다. 

활기한데 몸은 받쳐주지 않는 스타일이랄까요? ㅎㅎ

언어는 빠른데 운동신경은 또래보다 늦은 듯.

 

- 감정 표현이 분명함

 : 자기 몸이나 생각, 감정에 대한 것을 언어로 잘 표현

 

- 좋아하는 것에 집중력이 높은 편

 : 좋아하는 것만 집중해요. 뭐 하나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 하려는 스타일 같기도 해요. 더 커봐야 알겠지만요.

 

- 관계에 주도권을 갖고 싶어함

 : 어떤 상황을 자기가 주도하고 싶어해요. 아이의 선택으로 하게끔 하면 잘 따라오는데 제가 시키면 순응적인 아이들에 비해 잘 따르지않는 느낌?

 

- 어느 정도 적응력 있는 편

 

IP : 211.215.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
    '25.7.23 7:08 AM (175.123.xxx.145)

    지능이 엄청 높을겁니다
    충분히 에너지발산ㆍ감정표현 할수있게 키우셔요

  • 2. ㅎㅎㅎ
    '25.7.23 7:13 AM (1.227.xxx.55)

    저네요. ㅎ
    잘 자라니 걱정 마셔요.
    성향을 잘 인정해주고 뒷바침 조금만 해줘도
    공부도 잘하고 잘 지낼 겁니다.

  • 3. ..
    '25.7.23 7:17 AM (223.38.xxx.12)

    저희아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몇학년인가요?

  • 4. ..
    '25.7.23 7:54 AM (1.235.xxx.154)

    운동신경이 좀 없고 체력이 없다면
    꾸준히 하는 운동을 어릴적에 해야한다고 봐요
    저도 못했고 그렇게 못키웠는데
    농구나 축구 같이 단체운동이나 격렬한스포츠보단 걷기 등산 이런걸 해야하는거같아요
    제아들도 한의원에서 부모랑 등산하라고 했는데
    저도 걷기는 죽어도싫은데 아이를 어떻게 이끌겠나요
    초중때는 체력을 다져야해요
    수영도 꾸준히하면 좋은거같아요

  • 5. ,,,,,,,,,,,,
    '25.7.23 8:22 AM (218.147.xxx.4)

    몇살인지를 적어주세요
    몇살인지가 중요

  • 6. ..
    '25.7.23 8:40 AM (211.215.xxx.49)

    아직 미취학아동이에요. 나이가 중요한 건가요?

  • 7. 00
    '25.7.23 8:44 AM (124.216.xxx.97)

    나이가 중요하죠 어릴수록 유연할수있으니 ~
    좋아하는거 충분히 할수있게 해 주시고
    또래들이랑 어울리는거 잘 보세요
    잘못어울리면 가족친척이랑이라도 자주 만나시고요

  • 8. 저요
    '25.7.23 8:50 AM (112.164.xxx.10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냅두셨어요
    어려서 스님이 그랬대요 그냥 냅두면 잘 큰다고
    혼자 다 알아서 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모든감각이 예민해서 60대인 지금도 사는게 힘들어요

  • 9. 00
    '25.7.23 11:00 AM (211.36.xxx.225)

    저희 아이와 거의 똑같네요 ㅎㅎ
    저희애도 미취학아동이예요
    유치원에서도 친한친구 정해두고 거의 그 친구들과 노는거 같아요
    예민하고 통제형이라 늘 상황을 본인이 통제하고 싶어하는데
    말도 안되는데 그런다거나 선을 넘는경우 엄하게 훈육하고있어요
    제가 그런 스타일이라 규칙 잘 지키고 살아가지만 저의 예민한 부분이 제 스스로 힘들때 많아 너무 과한부분은 고쳐주려고해요
    저희아이는 쌍둥이고 한명은 느긋하고 유연한 스타일이라 계속 같이 놀며 좀 유해지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111 음 형제가 사이가 나쁜건 부모탓 같아요 28 2025/07/24 6,263
1739110 우리나라 내수가 망해가는 이유  21 2025/07/24 6,320
1739109 라면먹으면 위가 편안해지시는 분 계신가요? 19 ... 2025/07/24 3,075
1739108 나이 60, 괜찮은것 같아 사진을 찍고 1 나이 2025/07/24 3,025
1739107 여름용 검정 정장자켓 입을 일이 있을까요? 8 .. 2025/07/24 1,468
1739106 엄마 병원비 어떡하죠 23 111 2025/07/24 12,979
1739105 중국 대만공격하면 미국내 재산 접근금지 10 배워야.. 2025/07/24 1,898
1739104 한동훈, 최동석 ‘피해호소인 정신’ 되살리지 말고 더 늦기 전에.. 13 ㅇㅇ 2025/07/24 1,957
1739103 살림하는 게 재미있어요 7 ㅇㅇ 2025/07/24 2,930
1739102 시끄러운 소수 카르텔에 또 당함. 12 .. 2025/07/23 3,391
1739101 어제는 좀 시원했는데... 오늘은 덥네요 2 복숭아 2025/07/23 1,847
1739100 학교에서 가끔 혼자 놀때도 있다는데 ㅜㅡㅜ 8 Doei 2025/07/23 2,518
1739099 지금이면 난리났을 1995년 드라마 장면 4 2025/07/23 5,907
1739098 한국 갈까요? 17 딜리쉬 2025/07/23 4,086
1739097 조의금대신 마음을 전할 방법은? 16 곶감두개 2025/07/23 2,650
1739096 이번 내란에서 외환죄는 막아줄려고 6 .... 2025/07/23 1,818
1739095 와이프가 더 잘나가면 남편들 반응 38 ........ 2025/07/23 6,740
1739094 나이드니 정신이 깜빡 깜박 하네요 10 진짜 2025/07/23 2,634
1739093 “소비쿠폰 색상 논란 카드에 스티커 붙인다”…공무원들 ‘밤샘 부.. 18 .. 2025/07/23 3,843
1739092 유방보다 부유방이 발달 5 유방 2025/07/23 2,883
1739091 송도 피해자 어머니 입장문 23 입장문 2025/07/23 21,968
1739090 임산부가 아닌데 임산부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무렇지않은 사람 7 하나 2025/07/23 1,863
1739089 점 빼도 항생제 먹나요? 4 .. 2025/07/23 1,101
1739088 이봉주 6 마라토너 2025/07/23 3,686
1739087 열무동치미 ㅎㅎ 6 2025/07/2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