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댁 풍경도 다 비슷하려나요.

..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25-07-22 21:51:27

 

요즘 보면 유튜브 , ott가 있으니까요. 

 

남편은 안방서 당구나 스포츠 방송 신나게 보고요. 

저는 거실 제 책상에서 주로 동물, 시사 유튜브, 
외동딸은 제 옆에서  뜨개질 하며 지 좋아하는 유튜브. 


영화도 ott로 각자 보고요. 

세식구가 뭘 함께 보는 건 밥 먹을 때뿐이네요. 

셋이 볼 땐 주로 시트콤,  모녀만 볼 땐 핫한 드라마요. 

 

대화는 늘 하는 집이긴 한데요. 
진짜 영상은 다 제각각 보고 있네요. 
다른 댁도 비슷하겠죠? 

IP : 125.178.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5.7.22 9:57 PM (221.138.xxx.92)

    비슷하죠.

    저희는 함께 식사할때는 영상물 안보고
    대화에만 집중해요..

  • 2. 어찌보면
    '25.7.22 10:09 PM (121.173.xxx.84)

    요즘은 그런 풍경이 정상처럼 느껴질 정도죠

  • 3. 이뻐
    '25.7.22 10:23 PM (118.235.xxx.165)

    밥이라도 같이 먹는게 어딘가요?

  • 4.
    '25.7.22 10:25 PM (1.248.xxx.188)

    다같이 식사할때도 남편이랑 저만 티비보몀서 먹거나 한잔하고
    두 남매는 각자 폰으로 다른거봐요.
    그래도 대화는 되더라구요.

  • 5. maaa
    '25.7.22 10:55 PM (218.152.xxx.161)

    우리집도 남편은 방에서 골프
    저는 거실에서
    딸,아들은 방에서 각자 봅니다

    토요일아침 다같이 밥먹으면서
    뜬뜬보구요

  • 6.
    '25.7.22 11:00 PM (14.44.xxx.94)

    남편은 자기 아지트에서 유투브 주로 정치 시사 아니면 노래 따라 부르기 웹툰 보고
    저는 제 아지트에서 주로 주식방송이나 주식 유투브 거의 폐인수준으로 보고 공부하고 가끔 핑계고나 기타 읏기는 채널 보고

  • 7. 우리집은
    '25.7.23 7:31 AM (182.231.xxx.83)

    밥 먹을 때 뭐 하나 골라서 같이 보는데요.
    근데 밥 먹을 때 뭐 보면 못쓴다고 엄마한테 하도 야단 맞고 커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뭘 같이 보면 대화거리도 생기고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 8. ...
    '25.7.23 11:16 AM (14.33.xxx.47)

    밥 먹을 때 만이라도 같은 거 보는 게 어디에요.
    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결혼 직전까지 가족들과 함께 앉아서 재미없고 취향에 안 맞는 TV 보는 거 힘들어서 주로 혼자 방에서 책 읽거나 인터넷 했어요.

  • 9. 맞아요
    '25.7.23 1:40 PM (125.178.xxx.170)

    밥 먹을 때
    셋이 이것저것 함께 보니
    대화거리가 더 많아졌어요.
    보면서 엄청 웃고요.
    전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8 오늘 아들 생일인데 5 엄마 2025/07/29 1,039
1740657 초중복 다 챙기세요? 14 복날 2025/07/29 1,806
1740656 태어나 처음 만들어보는 수육 질문 7 냄새예민 2025/07/29 606
1740655 복숭아는 어떤 품종이 제일 맛있나요? 15 복숭아 2025/07/29 2,218
1740654 천안에서 인천 서구 석남동까지 초보가 운전 괜찮을까요? 2 111 2025/07/29 609
1740653 닥터싱크 여기 어떤가요 2 현소 2025/07/29 448
1740652 40대 결혼하는 여자들 쓴 사람은 꼰대예요. 31 지나다 2025/07/29 3,044
1740651 옷깃에 숨은 김건희 오빠 "목걸이가 왜 장모 댁에? 묵.. 3 재밌네 2025/07/29 3,127
1740650 트리플 에이라는 사람들 3 ㅇㅇ 2025/07/29 1,078
1740649 운전면허 갱신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8 2025/07/29 1,724
1740648 민생쿠폰 잔액 다 쓰셨어요? 16 금액 2025/07/29 3,064
1740647 자식 자폐아랑 혼자 살면서 극한의 경제적 어려움을 선택하라면? 33 2025/07/29 6,502
1740646 김건희-윤석열 정권은 매관매직 그 자체네요 6 ㅇㅇ 2025/07/29 1,978
1740645 미국 지인 집 갔다가 놀랐어요 61 ㅇㅇ 2025/07/29 35,974
1740644 파프리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소비할까요? 13 파프리카 2025/07/29 1,847
1740643 출산직후 중요한시험 치룰수있을까요? 17 고민 2025/07/29 1,165
1740642 (펌) 이틀전 라방 한동훈 명언 몇가지 정리 39 ㅇㅇ 2025/07/29 4,407
1740641 에어컨 실외기 햇빛 가림막 설치 하신 분 계실까요? 5 에어컨 2025/07/29 1,869
1740640 괜찮은 나침반 앱 쓰는거 있어요? 1 ㅇㅇ 2025/07/29 306
1740639 선풍기 분해 청소했더니 더 시원해요~ 2 2025/07/29 1,188
1740638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딸에게 3 딸가진 어머.. 2025/07/29 2,299
1740637 노인들은 상대가 착한사람이다 싶으면 더 더를 요구하는 것 같아요.. 15 ㅇㅇ 2025/07/29 5,535
1740636 정대택 재판판사와 그 부인 사진-김충식 그린벨트땅 투기 8 파묘 2025/07/29 3,336
1740635 수용소의 하루,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 추천해 주세요 6 ... 2025/07/29 1,438
1740634 판다쌍둥이는 엄마랑 독립훈련 시작했더라고요 5 .... 2025/07/29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