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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부인에 대한 열등감으로 자식을 살해한거네요

조회수 : 6,707
작성일 : 2025-07-22 21:42:44

자신에게도 친자인데 열듬감이 그걸 훨씬 넘어서버림. 그러니 실행가능한것. 

IP : 118.235.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2 9:44 PM (211.234.xxx.142)

    조폭이나 마피아 영화에서 상대방의 가족을 죽임으로써 괴롭히는 건 봤지만
    그 목적을 위해 자기 자식이기도 한 아들을 죽이다니
    참 못났다
    저러니 이혼 당하지

  • 2.
    '25.7.22 9:45 PM (58.140.xxx.182)

    이혼한 아버지 생일상을 차려준다니 아들도 착하고 며느리도 착했네요
    아들 불쌍해서 어떡해요.

  • 3. ...
    '25.7.22 9:4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들 진짜 착했던것 같은데.ㅠㅠ 엄마한테 부탁해서 아버지 집도 대형평수에 살게 해주고 ㅠㅠ
    아무리 복수심이 눈이 멀었다고 해도 아들과의 추억도 있을텐데 살인을 할수가 있는지
    설사 아들이 한번씩 아버지 탓 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지은죄가 있는데 그냥 참아야지

  • 4. ...
    '25.7.22 9:50 PM (114.200.xxx.129)

    아들 진짜 착했던것 같은데.ㅠㅠ 엄마한테 부탁해서 아버지 집도 대형평수에 살게 해주고 ㅠㅠ
    아무리 복수심이 눈이 멀었다고 해도 아들과의 추억도 있을텐데 살인을 할수가 있는지
    설사 아들이 한번씩 아버지 탓 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지은죄가 있는데 그냥 참아야지
    그리고 부인도 열등감을 느끼기에는 너무 넘사벽의 능력자 아닌가.? 열등감도 적당히 나랑 비슷해야 느끼는건지 너무 넘사벽이면 느낄수도 없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이었던것 같아요

  • 5. 세상에
    '25.7.22 9:52 PM (1.225.xxx.212)

    아들도 33살이면 어린데 손자 둘 보는 앞에서...

  • 6. 얼음쟁이
    '25.7.22 10:01 PM (125.249.xxx.218)

    못난 아비때문에 모두가 불행해졌어요
    다시는 세상빛을 보지못하게
    사형시켰음 좋겠어요
    아주예전에 엄마가 인터뷰한거 뜨던데
    아들때문에 산다고 하더군요
    엄마도 이제 어떻게 사나요..
    며느리도그렇고...

  • 7. 지금도
    '25.7.22 10:03 PM (112.168.xxx.241)

    통쾌해 할 꺼예요. 전부인한테 복수했다고..끔찍하죠ㅠ

  • 8. ㅇㅇ
    '25.7.22 10:08 PM (59.29.xxx.78)

    아이들이 9살 5살인데
    눈앞에서 ㅠㅠ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ㅜㅜ

  • 9. 저는
    '25.7.22 10:11 PM (116.120.xxx.216)

    이 사건 보자마자 어떤 서사가 가해자에게 있어도 용서되거나 이해될 수 없다고 느낀게.. 자식과 부인앞에서 자기 친아들을 죽인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인간이 아님.

  • 10. ....
    '25.7.22 10:22 PM (223.39.xxx.93)

    초졸 아내 (고졸 검정고시 패스)
    대졸 남편

  • 11. ...
    '25.7.22 10:26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초졸 아내가 본인 대학 등록금도 마련해주고
    자기보다 잘 나가니 열등감이 들었나 보네요

  • 12. 나르시시스트
    '25.7.22 10:32 PM (223.38.xxx.210)

    인가보네요
    저렇게까지 복수를 하고싶어한거 보면

  • 13. ...
    '25.7.22 10:39 PM (106.102.xxx.202)

    열등감과 복수심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었네요.
    차라리 그러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 본인이나 죽지
    어쩌자고 자식을... ㅠㅠ

  • 14. ...
    '25.7.22 10:41 PM (87.178.xxx.78)

    남자가 아무리봐도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아들만 죽인게 아니라, 자기 살던 아파트에 폭탄까지 타이머 맞춰놓고 나왔고, 경찰특공대가 위험 무릎쓰고 들어가서 폭탄 제거했쟎아요. 아무 관계없는 이웃들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인간이쟎아요. 완전 또라이네요. 거기다 예전에 성범죄까지 저질렀다니, 이건 무슨 세트로 안 좋은 것은 다 가지고 있는 남자였네요.
    이미 아내가 유명해지기 전에 남자가 훼방꾼이라는 조짐이 보였네요. 여기 약손명가 대표님이 몇 년 전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처음 15년동안 5억 모았는데, 집에서 자꾸 돈을 크게 쓸 일이 생겨서 느리게 모았다고 하네요. 아내가 열심히 살며 돈 모을려고 할 때, 옆에서 사고쳐서 뭉텅이 돈 들어가게 방해 많이 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ZSJgSPBo8M
    아들은 아버지를 안 닮고, 엄마를 닮아서, 도리를 챙길 줄 아는 사람이었나 본데, 저렇게 가다니,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저 대표님 무너지고 슬퍼하는 모습을 제일 보기를 원하는 게, 전남편일 것 같아요.
    제발 손주랑 며느리, 그리고 자기를 바라보는 직원들 생각해서, 꼭 다시 일어서시면 좋겠습니다.

  • 15. 영상보니까
    '25.7.22 11:11 PM (223.38.xxx.98)

    그 못난놈은 얼씬도 못할 아예 비빌 급도 안되는 밝고 단단한 분이시네요
    어쩌다 처복 자식복 좋게 타고난 모양인데
    은혜를 원수로 갚기위해 지 핏줄도 죽일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 16. 먼지구름
    '25.7.23 9:20 AM (211.115.xxx.106)

    저런일 있었어요
    김복준사건의뢰에서 들은사건인데 아내에게 복수하려고 친자녀3명을 칼로찔러 죽인 개노무애비사건이 있었어요
    세상에 정말 별의별것들이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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