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국 부인에 대한 열등감으로 자식을 살해한거네요

조회수 : 6,855
작성일 : 2025-07-22 21:42:44

자신에게도 친자인데 열듬감이 그걸 훨씬 넘어서버림. 그러니 실행가능한것. 

IP : 118.235.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2 9:44 PM (211.234.xxx.142)

    조폭이나 마피아 영화에서 상대방의 가족을 죽임으로써 괴롭히는 건 봤지만
    그 목적을 위해 자기 자식이기도 한 아들을 죽이다니
    참 못났다
    저러니 이혼 당하지

  • 2.
    '25.7.22 9:45 PM (58.140.xxx.182)

    이혼한 아버지 생일상을 차려준다니 아들도 착하고 며느리도 착했네요
    아들 불쌍해서 어떡해요.

  • 3. ...
    '25.7.22 9:4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들 진짜 착했던것 같은데.ㅠㅠ 엄마한테 부탁해서 아버지 집도 대형평수에 살게 해주고 ㅠㅠ
    아무리 복수심이 눈이 멀었다고 해도 아들과의 추억도 있을텐데 살인을 할수가 있는지
    설사 아들이 한번씩 아버지 탓 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지은죄가 있는데 그냥 참아야지

  • 4. ...
    '25.7.22 9:50 PM (114.200.xxx.129)

    아들 진짜 착했던것 같은데.ㅠㅠ 엄마한테 부탁해서 아버지 집도 대형평수에 살게 해주고 ㅠㅠ
    아무리 복수심이 눈이 멀었다고 해도 아들과의 추억도 있을텐데 살인을 할수가 있는지
    설사 아들이 한번씩 아버지 탓 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지은죄가 있는데 그냥 참아야지
    그리고 부인도 열등감을 느끼기에는 너무 넘사벽의 능력자 아닌가.? 열등감도 적당히 나랑 비슷해야 느끼는건지 너무 넘사벽이면 느낄수도 없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이었던것 같아요

  • 5. 세상에
    '25.7.22 9:52 PM (1.225.xxx.212)

    아들도 33살이면 어린데 손자 둘 보는 앞에서...

  • 6. 얼음쟁이
    '25.7.22 10:01 PM (125.249.xxx.218)

    못난 아비때문에 모두가 불행해졌어요
    다시는 세상빛을 보지못하게
    사형시켰음 좋겠어요
    아주예전에 엄마가 인터뷰한거 뜨던데
    아들때문에 산다고 하더군요
    엄마도 이제 어떻게 사나요..
    며느리도그렇고...

  • 7. 지금도
    '25.7.22 10:03 PM (112.168.xxx.241)

    통쾌해 할 꺼예요. 전부인한테 복수했다고..끔찍하죠ㅠ

  • 8. ㅇㅇ
    '25.7.22 10:08 PM (59.29.xxx.78)

    아이들이 9살 5살인데
    눈앞에서 ㅠㅠ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ㅜㅜ

  • 9. 저는
    '25.7.22 10:11 PM (116.120.xxx.216)

    이 사건 보자마자 어떤 서사가 가해자에게 있어도 용서되거나 이해될 수 없다고 느낀게.. 자식과 부인앞에서 자기 친아들을 죽인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인간이 아님.

  • 10. ....
    '25.7.22 10:22 PM (223.39.xxx.93)

    초졸 아내 (고졸 검정고시 패스)
    대졸 남편

  • 11. ...
    '25.7.22 10:26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초졸 아내가 본인 대학 등록금도 마련해주고
    자기보다 잘 나가니 열등감이 들었나 보네요

  • 12. 나르시시스트
    '25.7.22 10:32 PM (223.38.xxx.210)

    인가보네요
    저렇게까지 복수를 하고싶어한거 보면

  • 13. ...
    '25.7.22 10:39 PM (106.102.xxx.202)

    열등감과 복수심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었네요.
    차라리 그러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 본인이나 죽지
    어쩌자고 자식을... ㅠㅠ

  • 14. ...
    '25.7.22 10:41 PM (87.178.xxx.78)

    남자가 아무리봐도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아들만 죽인게 아니라, 자기 살던 아파트에 폭탄까지 타이머 맞춰놓고 나왔고, 경찰특공대가 위험 무릎쓰고 들어가서 폭탄 제거했쟎아요. 아무 관계없는 이웃들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인간이쟎아요. 완전 또라이네요. 거기다 예전에 성범죄까지 저질렀다니, 이건 무슨 세트로 안 좋은 것은 다 가지고 있는 남자였네요.
    이미 아내가 유명해지기 전에 남자가 훼방꾼이라는 조짐이 보였네요. 여기 약손명가 대표님이 몇 년 전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처음 15년동안 5억 모았는데, 집에서 자꾸 돈을 크게 쓸 일이 생겨서 느리게 모았다고 하네요. 아내가 열심히 살며 돈 모을려고 할 때, 옆에서 사고쳐서 뭉텅이 돈 들어가게 방해 많이 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ZSJgSPBo8M
    아들은 아버지를 안 닮고, 엄마를 닮아서, 도리를 챙길 줄 아는 사람이었나 본데, 저렇게 가다니,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저 대표님 무너지고 슬퍼하는 모습을 제일 보기를 원하는 게, 전남편일 것 같아요.
    제발 손주랑 며느리, 그리고 자기를 바라보는 직원들 생각해서, 꼭 다시 일어서시면 좋겠습니다.

  • 15. 영상보니까
    '25.7.22 11:11 PM (223.38.xxx.98)

    그 못난놈은 얼씬도 못할 아예 비빌 급도 안되는 밝고 단단한 분이시네요
    어쩌다 처복 자식복 좋게 타고난 모양인데
    은혜를 원수로 갚기위해 지 핏줄도 죽일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 16. 먼지구름
    '25.7.23 9:20 AM (211.115.xxx.106)

    저런일 있었어요
    김복준사건의뢰에서 들은사건인데 아내에게 복수하려고 친자녀3명을 칼로찔러 죽인 개노무애비사건이 있었어요
    세상에 정말 별의별것들이 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615 염장미역줄기 좋아하는데 대용량으로 구입해도 될까요? 12 맛난반찬 2025/07/23 2,194
1735614 일본 여행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 찾았네요 17 연락좀하지 2025/07/23 27,822
1735613 전복껍질 쉽게떼는 방법 17 전복사랑 2025/07/23 3,219
1735612 캐러비안베이는 어느때가면좋나요? 7 캐러비안베이.. 2025/07/23 1,548
1735611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허지웅 쇼츠와 그 댓글들 5 ........ 2025/07/23 4,091
1735610 요즘 일본 극우들 사이에서 도는 이야기래요 10 2025/07/23 5,255
1735609 24평 티비다이를 사는게 나을까요?아님 긴다리있는 티비가 나을까.. 5 가구 2025/07/23 1,269
1735608 아이가 인스타 주식 강의방 광고를 보고 돈을 보냈어요. 5 사기 2025/07/23 3,482
1735607 토스트기 샀어요 11 ㅇㅇ 2025/07/23 2,849
1735606 지금 밤하늘에 별이 쏱아질듯 많아요 4 ㅣㅣ 2025/07/23 3,061
1735605 몰캉스가 그나마 최고인듯요 15 .... 2025/07/23 5,520
1735604 강선우 임명, 정권 허니문 포기할 정도로 무리하는 이유 있다 20 신용산잔객 2025/07/23 4,103
1735603 휴가가기 3일전, 설레서 잠이 안오네요. 4 .... 2025/07/23 3,065
1735602 총기사고 그 인간말종 4 ... 2025/07/23 4,385
1735601 문상호 계엄직전 대만행 "계엄 지지 유도 부탁".. 한겨례단독 .. 2025/07/23 1,916
1735600 미쉘 강, 선거캠프 발대식 열고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재도전.. 1 light7.. 2025/07/23 1,250
1735599 통일교 '조직적 국힘 입당' 시도 확인…"은밀히 원서 .. 8 사이비정당 2025/07/23 2,091
1735598 육회...냉동했다가 먹어도 되나요? 1 옴라숑 2025/07/23 1,480
1735597 남 탓하는 남자 조심해야합니다 4 ㄷㄷ 2025/07/22 3,259
1735596 조단위 돈을 탐낸 여자가 뭔짓을 못하리 15 2025/07/22 4,972
1735595 요즘 세상은... 1 50대 2025/07/22 1,634
1735594 대상포진-미식거림. 몸살기도 증상인가요 5 포진 2025/07/22 1,468
1735593 50세 앞옆 머리숱이 점점 없어져요 13 알려주세요 2025/07/22 4,679
1735592 왜 범행도구로 총을 썼는지 알았어요 16 .. 2025/07/22 18,589
1735591 인천 연수구 총기 사고 관련 유족 측 입장 15 .. 2025/07/22 1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