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아이 반찬 보내려는데요

….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5-07-22 20:43:37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들 반찬 보내려는데(처음에는 해먹더니 계속 배달시켜먹네요)게시판 검색해보니 어떤분이 제욱볶음 깉은거 생으로 소분하지 말고 다 익혀서 바로 먹게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고기 듬뿍 김치찌개나 제육,닭다리살카레 같은거 보낼건데 완전히 다 식힌후 냉동해야 할까요?냉동밥 같은경우 한김 날리고 바로 냉동시키라고 해서 고기나 반찬도 그런지 아님 식혀서 냉동해야 하는지요..

자기가 알아서 먹으면 좋을텐데 06년생 자취한지 두달 되었어요 ㅠㅠ

IP : 221.148.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2 8:46 PM (1.248.xxx.188)

    한김 날리신후 얼리세요.
    넘 뜨거우면 다른 보관중인 식재료애도 안좋을듯

  • 2. ….
    '25.7.22 8:48 PM (221.148.xxx.201)

    완전히 식히지 않아도 한김 날리기만 하고 얼리면 된다는 말씀이죠?
    냉동실 한칸 비워서 거기에 익히려구요..답변 감사합니다

  • 3. 저는
    '25.7.22 8:58 PM (39.123.xxx.83)

    양념해서 냉동 보냈어요
    익히면 맛이 없어져서..
    저희 아이는 남자라도 다 해 먹는 지라..

  • 4. 10
    '25.7.22 9:19 PM (125.138.xxx.178)

    저는 딸아이한테 반찬을 해서 한번 먹을 것으로 소분해서 냉장 냉동할 수 있도록 해요. 고기류를 좋아해서 제육볶음 소갈비찜은 냉동하고 진미채볶음 파김치 김장김치 샌드위치속 등은 냉장해요. 국종류는 사골국 육개장 차돌박이찌개 등 끓여서 식혀 이중지퍼백에 넣어 납작하게 얼려요. 밥은 햇반 구입해서 먹고 참치 조미김 챙겨주고 또 반찬은 먹고 싶은 것 카톡으로 보내면 월 1회 가서 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바로 꺼내서 데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요.

  • 5. 그런데
    '25.7.22 9:20 PM (122.34.xxx.60)

    자취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으면 다 전자렌지에 바로 돌려먹을 수 있게 해서 보내는 게 좋아요. 일단 그렇게 자꾸 데워서 먹기만 하다가 불에 가열에서 익혀 먹고 그러다가 자기가 음식하게 되는 날이 오겠죠.
    학생인가요? 자꾸 나가서 학식을 먹는게 좋을텐데.

  • 6. 학식
    '25.7.22 9:25 PM (1.248.xxx.188)

    퀄리티가 정말 괜찮은경우가 별로 없어서..
    챙겨먹을줄알면 챙겨주면 좋죠~~
    아이도 돈아끼게되니..

  • 7. ..
    '25.7.22 10:08 PM (125.248.xxx.36)

    사먹는거 진짜 독약 같아요. 잘 먹으니까 좋네요.

  • 8. ..
    '25.7.22 10:22 PM (140.248.xxx.0)

    그럼 스트로폼 상자에 넣어서 택배로 보내시는 건가요?
    저도 아이한테 보내줘야겠어요. 참고가 되네요~~

  • 9. 10
    '25.7.23 12:33 AM (125.138.xxx.178)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가서 냉장고에 넣어 주고 옵니다. 처음엔 반찬을 큰 용기에 넣었는데 남으면 다시 냉장고에 넣거나 버려야 해서 한번만 먹을 반찬통으로 바꾸니 좋더라구요. 제육볶음5통, 갈비찜3통, 동그랑땡2통(중간통).... 이렇게 하고 있어요. 직접 가는 이유는 이불, 수건 바꿔주고 청소해 주고 와요. 잘 포장하면 택배도 가는하겠다는 생각은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07 떡에 견과류들 2 싫은데 2025/07/22 984
1739206 미국주식은 지금 왜이리 빠지는건가요? 9 2025/07/22 3,566
1739205 강선우 성균관대에서도 갑질... 9 ... 2025/07/22 2,065
1739204 인체는 정말 어메이징 하네요 4 .... 2025/07/22 3,759
1739203 마이크로소프트 역대급 발표 (의료 AI ) 13 ㅇㅇ 2025/07/22 3,429
1739202 우직한 아이는 성향인가요? 7 우유나라 2025/07/22 912
1739201 저 밑에 길고양이글보고 드는생각이 3 저도 2025/07/22 748
1739200 김민석도 총리하는데 강선우는 왜 안돼요? 11 .... 2025/07/22 1,139
1739199 두통과는 다른 머리 아픔... 5 궁금맘 2025/07/22 990
1739198 부산 p 예고생 3명 자살 사건을 해요 4 2025/07/22 3,550
1739197 경차만 있어도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질까요? 17 ... 2025/07/22 3,453
1739196 옛날 2g폰 비번 걸어놓은 것요.  2 .. 2025/07/22 415
1739195 강선우 아웃! 사퇴해라! 7 아웃 2025/07/22 705
1739194 송도 총격 사건 범죄자 정말 이해가 안가요 21 미미 2025/07/22 4,767
1739193 진라면 리뉴얼은 진짜 실패인가봐요 3 진매 2025/07/22 2,198
1739192 병원을 다녀왔으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2 ㄱㄴㄷ 2025/07/22 1,090
1739191 자녀 혼사 비용 10 .... 2025/07/22 2,516
1739190 넷플릭스에 토지 새로 제작해서 올라왔으면요 12 ㅇㅇ 2025/07/22 1,692
1739189 심리상담과정 특수대학원 합격했어요 4 2025/07/22 1,395
1739188 강선우 임명하고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게 냅둬요 12 2025/07/22 1,461
1739187 민생지원금요 2 2025/07/22 1,662
1739186 외삼촌 극딜하는 조카 1 몸에좋은마늘.. 2025/07/22 1,831
1739185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2025/07/22 652
1739184 뛰는분들 질문! 숨 찰때 등은 안아픈가요? 1 뛰는 분들 2025/07/22 277
1739183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 아고 배야 6 2025/07/22 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