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난 또 이걸 왜산겨 하다가

ㅁㅁ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5-07-22 15:11:58

고구마줄기요

껍질벗기다가 이짓을 왜?하고 포기해버린지 수년인데

며칠전 딸이 그 김치주문을 했더라구요

결과물은 ?

껍질도 안까져 간은 하나도 안스며 멀뚱 멀뚱에 맛은 시어터졌고

결국 김냉에 쿡 쳐박힘

 

 저놈 말이 그냥 사도 엄마가 담가주는 맛일거라 여겼대요

그게 먹고싶었구나 싶어 아침에 자전거로 한바퀴돌라다가 한단 집어왔어요

까면서 또 난 뭔짓을 한거냐 후회를 하면서  ,,,

이것도 생으로까도 껍질 잘 벗겨지는게 있는거같던데 말입니다

손톱 아프도록 까서 소금물에 데치고 건고추 몇개에 액젓 밥 양파 갈아서 버무렸더니  

으어 ㅡㅡㅡ

역시 맛은 있습니다 

IP : 112.187.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순김치체고
    '25.7.22 3:15 PM (118.235.xxx.69)

    넘 맛있죠
    꿀꺽 ㅡㅠㅡ

  • 2. 그것이..
    '25.7.22 3:22 PM (115.90.xxx.90)

    애초에 상하로 틈끼리 좀 부대끼게 깨끗이 씻어서 살짝 데친후 껍질까면 잘까집니다.
    또는 한나절정도 슬쩍 말려서 삐들해지면 잘까집니다.
    너무 싱싱하면 자꾸 중간에서 짤려서 힘들어요~

  • 3. . .
    '25.7.22 3:30 PM (1.238.xxx.139)

    소금물 살짝 만들어 뒤적뒤적 15~20분 놔두면
    껍질까기가 훨 수월한거 같아요.
    손가락 까매지는것도 덜하구요.
    고구마순 반찬은 사랑입니다~

  • 4. ㅁㅁ
    '25.7.22 3:3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소금물에 살짝 숨죽여서 하는데도 손톱 아파져버려서
    몇줄기는 버렸어요 ㅠㅠ

  • 5. ㅇㅇ
    '25.7.22 3:38 PM (124.216.xxx.97)

    껍질까서 데칠려다 소금에 절였더니 껍질안깐거마냥 좀 질겨요 ㅠ 담엔 꼭 데쳐야겠어요

  • 6. ㅁㅁ
    '25.7.22 3:44 PM (112.187.xxx.63)

    소금물에 살짝 숨죽여서 하는데도 손톱 아파져버려서
    몇줄기는 버렸어요 ㅠㅠ

    맞아요
    아주 살짝
    2분미만 숨죽을만큼만 데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608 대출규제 정책, 일관되게 밀고나가 ‘부동산 불패’ 끝내야 8 ... 2025/07/23 1,369
1735607 넷플릭스 오리지날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 작품들 7 희망사항 2025/07/23 1,928
1735606 요즘도 핸드폰개통시 신분증 등본 제출해야하나요? 3 핸드폰 2025/07/23 1,224
1735605 기적의 돌외잎도 저에겐 소용없네요...... 3 ..... 2025/07/23 2,448
1735604 저희 아이같은 성향은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8 .. 2025/07/23 2,352
1735603 닭가슴살을 안퍽퍽하게 먹는법 있나요? 13 안심 2025/07/23 2,025
1735602 박찬욱 신작 재미있을거같아요 6 기대 2025/07/23 4,012
1735601 키큰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3 &:.. 2025/07/23 2,517
1735600 주진우 '800-7070' 통화 특검 수사 받아야 2 내란공범들 2025/07/23 1,950
1735599 꽃게 된장찌개 좋아하는데 중독인것 같아요 5 중독 2025/07/23 3,152
1735598 염장미역줄기 좋아하는데 대용량으로 구입해도 될까요? 12 맛난반찬 2025/07/23 2,195
1735597 일본 여행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 찾았네요 17 연락좀하지 2025/07/23 27,822
1735596 전복껍질 쉽게떼는 방법 17 전복사랑 2025/07/23 3,220
1735595 캐러비안베이는 어느때가면좋나요? 7 캐러비안베이.. 2025/07/23 1,549
1735594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허지웅 쇼츠와 그 댓글들 5 ........ 2025/07/23 4,091
1735593 요즘 일본 극우들 사이에서 도는 이야기래요 10 2025/07/23 5,256
1735592 24평 티비다이를 사는게 나을까요?아님 긴다리있는 티비가 나을까.. 5 가구 2025/07/23 1,274
1735591 아이가 인스타 주식 강의방 광고를 보고 돈을 보냈어요. 5 사기 2025/07/23 3,482
1735590 토스트기 샀어요 11 ㅇㅇ 2025/07/23 2,852
1735589 지금 밤하늘에 별이 쏱아질듯 많아요 4 ㅣㅣ 2025/07/23 3,061
1735588 몰캉스가 그나마 최고인듯요 15 .... 2025/07/23 5,520
1735587 강선우 임명, 정권 허니문 포기할 정도로 무리하는 이유 있다 20 신용산잔객 2025/07/23 4,104
1735586 휴가가기 3일전, 설레서 잠이 안오네요. 4 .... 2025/07/23 3,065
1735585 총기사고 그 인간말종 4 ... 2025/07/23 4,385
1735584 문상호 계엄직전 대만행 "계엄 지지 유도 부탁".. 한겨례단독 .. 2025/07/23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