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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또 이걸 왜산겨 하다가

ㅁㅁ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25-07-22 15:11:58

고구마줄기요

껍질벗기다가 이짓을 왜?하고 포기해버린지 수년인데

며칠전 딸이 그 김치주문을 했더라구요

결과물은 ?

껍질도 안까져 간은 하나도 안스며 멀뚱 멀뚱에 맛은 시어터졌고

결국 김냉에 쿡 쳐박힘

 

 저놈 말이 그냥 사도 엄마가 담가주는 맛일거라 여겼대요

그게 먹고싶었구나 싶어 아침에 자전거로 한바퀴돌라다가 한단 집어왔어요

까면서 또 난 뭔짓을 한거냐 후회를 하면서  ,,,

이것도 생으로까도 껍질 잘 벗겨지는게 있는거같던데 말입니다

손톱 아프도록 까서 소금물에 데치고 건고추 몇개에 액젓 밥 양파 갈아서 버무렸더니  

으어 ㅡㅡㅡ

역시 맛은 있습니다 

IP : 112.187.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순김치체고
    '25.7.22 3:15 PM (118.235.xxx.69)

    넘 맛있죠
    꿀꺽 ㅡㅠㅡ

  • 2. 그것이..
    '25.7.22 3:22 PM (115.90.xxx.90)

    애초에 상하로 틈끼리 좀 부대끼게 깨끗이 씻어서 살짝 데친후 껍질까면 잘까집니다.
    또는 한나절정도 슬쩍 말려서 삐들해지면 잘까집니다.
    너무 싱싱하면 자꾸 중간에서 짤려서 힘들어요~

  • 3. . .
    '25.7.22 3:30 PM (1.238.xxx.139)

    소금물 살짝 만들어 뒤적뒤적 15~20분 놔두면
    껍질까기가 훨 수월한거 같아요.
    손가락 까매지는것도 덜하구요.
    고구마순 반찬은 사랑입니다~

  • 4. ㅁㅁ
    '25.7.22 3:3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소금물에 살짝 숨죽여서 하는데도 손톱 아파져버려서
    몇줄기는 버렸어요 ㅠㅠ

  • 5. ㅇㅇ
    '25.7.22 3:38 PM (124.216.xxx.97)

    껍질까서 데칠려다 소금에 절였더니 껍질안깐거마냥 좀 질겨요 ㅠ 담엔 꼭 데쳐야겠어요

  • 6. ㅁㅁ
    '25.7.22 3:44 PM (112.187.xxx.63)

    소금물에 살짝 숨죽여서 하는데도 손톱 아파져버려서
    몇줄기는 버렸어요 ㅠㅠ

    맞아요
    아주 살짝
    2분미만 숨죽을만큼만 데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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