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머리가 후딱 안돌아가네요. ㅠ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머리가 후딱 안돌아가네요. ㅠ
잔금건네고 인테리어든 뭐든해야죠. 물건들어오면 끝아닌가요
돈다받고 키 넘기는 겁니다.
사람은 그런 요구 자체를 안합니다.
잔금받고 비워주세요
노말하게 하는게 말썽 없는 지름길..
비어있는 집이면 그나마 모를까
살고있는 집이면 힘들죠
근데 파는 입장이 많이 아쉬우면
억지로 무리해서라도 팔아야겠죠
저도 부동산쪽 잘 모르는 사람인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빈집도 아니고, 본인들이 인테리어를 원하면 잔금 치르고 단기임대든 알아서 다른데 지내다가 인테리어 하고 들어가면 될일 아닌가요?
그럼 그런식으로 진행 안하는게 맞다는 거죠?
집 사고파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ㅠ
비어있는집이라면
중도금 받고 공사하라는것도 큰 편리를 봐주는건데
현재 살고 있는상태라면
원글님네가 다른곳으로 잠시 떠돌이를 해야하나요
그렇게까지 해줘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빈집이 아닌데 잔금전 인테리어를 어찌하나요?
빈집일때야 주인이 양해해주면 가능하지요.
아 이제 완전히 이해했어요
오케이 알겠습니다
누워있다 잠결에 전화받고 무슨말인가 잠시 멍했어요.
대부분 원글님네가 이사 갈 집이 있을경우 먼저 비워 주지만 잔금도 안 받고 단기 임대로는 안가요
매수자 보고 집 비우는 날에 잔금 달라고 하세요
집이 안 팔려서 꼭 팔려는 경우 빼고요
혹시 몰라 본문 내용은 지울게요
보통은 매수자가 잔금 치르고 단기임대 살면서 인테리어합니다.
그냥 안된다고 하시면 됩니다
원글님네는 단기 임대후 다시 이사하면 복비 이사 비용 두배로 들어요
고생도 많이 하고요
매수자들이 자기들이 해야 할 비용과 수고를 원글님에게 떠 넘기네요
거절 하세요
아이고.. 저도 상대방 배려에 도가 튼 사람이지만
그건 아니죠
잔금 날짜 전에 매도자 집이 비게 되면
매도자가 매수자 편의를 봐줘서
인테리어 하게 하지만
매도자가 단기임대 하면서 인테리어 하게 해준다구요?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에요ㅎㅎ
잔금 치루기전에 집을 비워 줄 수 있냐는건데 그럴 계획이 없으면 거절하셔도 되죠 단기임대까지 알아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우리가 단기임대하길 원한건 아니고 여유자금이 있으면 그런 편의를 봐줄수 있냐 그런거 같아요.
제가 뭔말인지 이해가 안돼서 단기임대 생각을 했네요.
(저희도 여유자금은 없어요 ㅠ)
뭔가 정상적인 방법 외 번외편이 나오니 머리가 순간 전혀 안돌아가네요.
정신 바짝 차려야 겠어요 ㅠ
앞으로 계약전에 혹 잘모르시면 여기 꼭 물어보시고 하세요.
약은 사람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