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구매에서 제일 만족한것

당근팬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25-07-22 10:24:42

 

당근에서 구매했던 물건중에 제일 맘에 든게요

미니탈수기? 음식물탈수기예요.

이런것도있네? 호기심에 샀던건데요.

만두나 오이지등 음식만들때 유용하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활용할만큼 음식을 

많이 해먹지 않아서 주방에 방치 좀 했었지요.

그러다 매번 샤워하면서  나오는

작은양의 빨래들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네요.

티나. 바지까지도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후에

바로 탈수해서 널어놓으니

빨래도 안밀리고

몰아서 하는 횟수가 적고 바로바로 해버리니

빨래감에서  냄새도 안나고 좋아요.

여름엔 더더욱 대견해요.

당근아니였으면 몰라서 필요성도 못느끼고

내생활안으로 들어와보지도 못했을 품목이라

한번 써봤어요.

 

다른분도 만족한 물건이 있으신가요?

 

 

 

 

IP : 125.244.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2 10:32 AM (211.206.xxx.191)

    풍년 압력 밥솥 큰 거 나와서 사러 갔더니
    흠집 있다고 오천원 더 깍아 주더라고요.
    몇 번 사용 안 한 것이던데 뚜껑에 흠집 상관없고
    우리집에 와서 열일 합니다.
    삼계탕, 시래기 삶기 등...
    최고만족 하는 당근 템.^^

  • 2. 원글
    '25.7.22 10:34 AM (125.244.xxx.62)

    압력솥. 할일 많은 아이죠. 잘사셨네요.

  • 3. 원글님
    '25.7.22 10:38 AM (211.206.xxx.191)

    창의적이십니다.
    한일 미니 짤순이 같은 거 사셨나봐요.
    전 자리 차지한다고 남 주었는데 정말 소량의 빨래 탈수에
    유용하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4. 당그니
    '25.7.22 10:45 AM (125.189.xxx.41)

    저도 여러개..
    소형 믹서기(제 비싸고 큰건 저렴히 팔고요)
    토스터 탁자 등...
    울집것 팔거나 버리고 좋은물건 업그레이드도
    가끔 가능하더라구요.

  • 5. 남편 신발
    '25.7.22 10:56 AM (211.114.xxx.107)

    어떤 남자분이 신발 선물 받았는데 사이즈가 작아 못 신는다고 아주 싸게 내놨길래 바로 겟.

    정말 신어만 본 듯 바닥이 깨끗한 새신발 이더라구요. 깔창만 빼내어 세탁한뒤 남편에게 줬더니 새신발인줄 알았을정도. 덕분에 한동안 잘 신었어요.

    그런데 그 신발을 마지막으로 계속 실망스런 거래만 하다가 당근 앱 없앴어요.

  • 6. 원글
    '25.7.22 11:14 AM (125.244.xxx.62)

    맞아요. 한일 옛날모델 음식물탈수기요.
    높이도 두뺨정도로 작으니
    거슬리지도 않고 좋네요.
    살림 업그레이드도 좋네요.

  • 7. 있죠
    '25.7.22 11:46 AM (59.7.xxx.113)

    락앤락 텀블러 2만원대를 7천원에 새제품 샀어요. 회사 로고 붙은거 비닐포장지 째로요. 이거 스탠리만큼의 보냉성능 나오는데 가볍고 밀폐되고 빨대 없어서 넘 좋아요.

    다짜고짜도 당근에서 사서 잘써요

  • 8. 윗님
    '25.7.22 11:47 AM (220.90.xxx.218)

    음식물탈수기로 세탁물도 탈수 할 수 있나요?
    어쩜 생각이 이리 유연하신지요ᆢ

  • 9. 씽크대에
    '25.7.22 12:53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빌트인된 음식물 건조기에 운동화 말리니 잘 말랐어요.
    씽크대에 부착되어 있어 냄새날까 한번도 안썼는데
    건조기도 없던 시절 장마철 애들 운동화 말리는데 너무나 잘썼음ㅎㅎ

  • 10. 씽크대에
    '25.7.22 12:54 PM (175.202.xxx.33)

    빌트인된 음식물 건조기에 운동화 말리니 잘 말랐어요.
    씽크대에 부착되어 있어 냄새날까 한번도 안썼는데
    건조기도 없던 시절 장마철 애들 운동화 말리는데 너무나 잘썼음ㅎㅎ

    근래에 당근에 5천원에 나온 돌아가는 새 채칼(usb충전해서 쓰는)을 사서
    당근라페용으로 쓰니 완전 좋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075 산사태 마을 공무원들이 노인들을 다 업고나왔대요 ㅇㅇ 14:32:21 28
1739074 알리에서 닭가슴살 검색하니 쿠팡의 반값도 안되네요 14:28:38 82
1739073 작은방 붙박이장 문짝떼고 가릴만한것 1 ... 14:27:45 51
1739072 옥수수 칼로리 3 옥수수 14:27:22 116
1739071 이진숙은 충청도라서 날린거예요? 8 지역주의? 14:25:26 208
1739070 오래된 만남 추구 재밌네요 1 .... 14:23:43 166
1739069 왜 특검은 심우정 수사를 안할까요 2 14:20:35 198
1739068 예전 속썪혔던 자식들.지금 잘 컸나요? u.. 14:16:25 194
1739067 강남 침수가 없었네요 4 .. 14:14:24 843
1739066 강선우 쇼츠 소름돋네요 15 ... 14:11:56 1,025
1739065 반지사이즈는 전국 통일인가요? 1 ㅇㅇ 14:05:50 278
1739064 장보고도 민생지원금 안되네요 19 --- 14:04:59 1,027
1739063 본인이 한말은 책임져야겠죠? 9 ㄱㄱㄱ 14:03:34 426
1739062 강선우 쉴드 5 ... 14:03:17 310
1739061 무릅관절염이신 분들, 근력운동 어떻게 하세요? 2 재활운동 14:03:06 186
1739060 마그밀 장복하셨던분들 여쭈어요 4 hermio.. 14:01:39 297
1739059 ‘렛잇고’도 넘었다… '골든’ 빌보드 4위 3 ... 14:01:14 656
1739058 고3 아들 4 엄마 14:00:02 535
1739057 이러니 동네 음식점들 망하지 싶네요 14 ........ 13:57:16 2,416
1739056 엄마 지원금 2 어떻게 13:53:35 703
1739055 지금 밖은 타는 날씨네요 2 뜨겁다 13:52:04 787
1739054 비올라 배우기 어떤가요 4 ... 13:50:31 270
1739053 백혈구수치가 4만이라는데 1 시아버지 13:44:21 755
1739052 장사하는데 이상한 사람들 한두명의 존재가 정말 크네요.... 7 장사 13:39:59 1,066
1739051 상위 10프로, 자산이에요? 수입이에요? 6 질문 13:38:5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