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지금 2부 종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구웅보다 다정한 바비가 제 취향이에요.
그런데 댓글들을 찾아보니
바비가 인턴에게 흔들렸다고 비호감이 높던데
저는 바비와의 관계에서는 유미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고
바비 관점에서 유미를 보게 되네요.
유미는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전남친을 보러가고
전남친이 다쳤다고 병원에까지 같이 가면서
바비가 잠깐 흔들린걸로 이별이라...
바비는 통제할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인거고
유미는 직접 행동한건데,
유미가 더 이해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