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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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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구리 성격 엄마 보는거 너무 힘들어요

00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5-07-22 08:37:32

제가 어릴때 몇십년 전부터 봐온 거 

엄마가 남들에겐 과하게 잘해주고 나서 그 남들에 대한 불평불만을 딸인 저에게 계속 투덜투덜.

 

남들이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카풀을 해준다고 심지어 그 남들(엄마 직장 사람들을 차 좌석 수 채워서 4명이나) 집앞까지 픽업가고 기다려주고 매일매일.. 그러니 엄마는 1시간은 더 일찍 나가는 거죠. 그 사람들 모시러 가려고. 

 

그러고는 딸인 저에게 매일 투덜투덜. 힘들다, 주유비 한번 못받았다느니. 

근데 그 사람들이 주유비 결제해주려 해도 엄마가 극구 사양하고 절대 안받고. 

 

마찬가지로 식당에 가서도 남들이 돈낼까봐 엄마가 막 뛰어가서 계산하고 남이 계산하려하면 식당 사장에게 그 사람 카드 받지 말라느니.. 

 

그래놓고 어린 딸인 저 붙들고 돈아깝다 돈 많이썼다 맨날 나만 돈낸다느니 

 

그러니 어린 저도 답답해서 엄마 말을 하라고, 왜 그러냐고, 

 

그러다가 제가 너무 화가나서 제가 그 사람들에게 말한 적 있는데, 엄마는 저를 나무라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 만들고, 뒤에 와서는 또 남들 욕하면서 투덜대고. 

 

그때 그렇게 열심히 차 태워주고 밥사준 사람들이 지금 엄마 곁에 남아있지도 않고. 

가족인 저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짓 이젠 안받아주고요. 듣기 싫어서 안들어줘요.

 

그런데 지금은 엄마 거의 70세. 허리 시술도 여러번 하고 저랑 있을땐 허리 아파서 끙끙대고 못일어난다느니, 무거운거 못든다느니.

제가 다 들어야 하구요. 그러면서 마트에서 배달도 안시켜요. 마트 직원한테 미안해서. 그냥 손으로 들고가면 되는데 왜 배달을 시키냐고. 

본인은 허리 아파서 못드니 제가 들라는거죠. 

 

그러면서 밖에서는요, 

기차에 앉았는데 앞 사람이 뭘 떨어뜨렸대요. 정차하면 의자 아래 찾아보면 되는데

엄마가 안절부절, 그 사람 떨어뜨린거 찾아주려고

허리 안숙여진다더니 갑자기 허리 숙여서 의자 밑에 들어갈 것 같은 자세로 앞뒤옆 의자 아래를 엄마가 다 찾아주고.

오히려 물건 떨어뜨린 주인은 눈으로만 쳐다보고, 어 저기 있는건가? 하면 엄마가 의자 밑으로 거의 들어가서 ... 

 

그러고 무거워서 마트 장본것도 못든다더니,

기차 캐리어 칸에 캐리어다 다 차서 윗선반에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우리는 캐리어 없구요. 남들이요. 

 

그 앞에 서서 남들이 캐리어 갖고 올라오니까 그 무거운 26,28인치 캐리어들을 엄마가 이거 여기 위에 올려야 한다고 갑자기 그 캐리어를 엄마가 받더니 번쩍 들어서 선반에 올려줌. ㅋㅋㅋ 와.... 

저도 못들겠는 걸 엄마가 갑자기 번쩍 드는데 너무 놀랐어요. 

 

그러고는 집에 와서는 앓아 눕고 일어나지도 못한다면서 신음소리 내고 끙끙 앓고 본인 누워있는걸 일으켜 달라느니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 달라느니. 

 

남들이 불편하게 하거나 피해를 끼쳐도 쳐다보지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하면서

저한테 제 귀에 대고 저만 들리도록 그 남들 욕 계속하고 불평불만. 

저는 듣기 싫어서 "엄마, 말해. 엄마가 불편하다고 말해" 이러면 엄마는 계속 저한테만 투덜투덜

 

참다참다다 제가 그 남들에게 한마디 하면 

옆에서 엄마는 저한테 " 너 왜그래~ 그럴수도 있지 왜이래!" 저를 나무라더라구요? 

 

그러니 갑자기 제가 이상한 사람 되어버리고 남들은 그 행동 계속함. 

 

가게에서 옷 사고 환불, 교환도 못하구요. 가게 주인이 싫어할까봐. 

사이즈 때문에 교환해야 할 옷이 있었는데, 그냥 똑같은 옷을 사이즈 다른 걸로 또 샀더라구요. 

제가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본인이 둘다 입을거래요. 

 

식당도 혼자 못들어가고요. 길에서 꽈배기 하나도 못사요. 주인이 싫어할까봐 항상 현금 지참 (카드 쓰면 싫어할까봐)에 소액 구입하면 또 싫어할까봐 필요없어도 똑같은걸 여러개 사서 몇만원 만듬. 

 

집에 수리기사 오면 수리비 3만원이면 5만원줌. 미안해서 수리기사 옆에서 비위맞춰주고 애교 부리면서 눈치보고 있음. 

 

본인만 그러면 되는데, 같이 있을때 제가 안그러면 저한테 온갖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요. 가게 주인이 싫어하는데 왜그러냐고.. 

 

이사할때 이삿짐 센터 직원들, 아직 정리도 안끝났는데, 감사하다고 얼른 들어가시라고 5만원 현금 주면서 갑자기 보내고, 본인이 정리하고 힘들어 죽겠다고 투덜댐. 

 

집 욕조도 사용 불가. 욕조 사용했다가 머리카락 때문에 막히면 아랫집에서 쫓아올라온대요. 제가 집 화장실에 샤워하러 들어가면 문밖에서 제가 욕조 쓰는지 감시하고 있어요. 

 

엄마랑 있다가는 홧병이 나겠어요.

그 쭈구리 성격 때문에 저까지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그러면서 가까운 가족에겐 온갖 감정 쓰레기 다 뱉어내고, 막말하고. 악을 쓰고 소리지르고 분노조절장애 처럼 굴어요. 

 

남들한테 조심하는 것처럼 나한테도 좀 조심해달라고 하니 싫대요. 가족인데 니가 어쩔거냐고. 

 

그 말듣고 나서 

안보고 살긴 해요. 1년에 3, 4번 보는데 멀리 살아서 한번 볼때 2박3일은 보니 이런 걸 겪네요. 

IP : 39.7.xxx.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2 8:46 AM (211.234.xxx.140)

    님 엄마가 저랑 비슷한 면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왜 그럴까요?
    남 눈치가 생활화 되어서일까요?
    새엄마 밑에 제가 살았거든요 혹시 어머님도?

  • 2. ㅇㅇ
    '25.7.22 8:50 AM (59.29.xxx.78)

    와.. 역대급으로 자존감낮은 분이네요.
    그래도 원글님 탈출하셔서 다행입니다.
    남아있는 가족이 안타깝네요.
    그런데 상담이라도 받든지
    이호선 교수 영상 좀 보시면 어떨지...

  • 3. ::
    '25.7.22 8:53 AM (59.14.xxx.107)

    어머 너 내 동생이니 ㅎㅎ
    우리엄마랑 너무 똑같애요
    쭈구리인지는 모르겠고
    누가 시키는것도 아닌데
    남들한테 그렇게 희생하고 잘하고 그러다가
    힘들고 짜증나고 불만있으면
    딸들한테 불만대잔치
    나가서 남들한테는 그렇게 씩씩하게
    퍼주고 다 챙기고 하면서
    집에 신발벗고 들어오는순간
    힘들다 짜증난다 피곤하다..
    지긋지긋해요
    절대안바껴요

  • 4. 아이구
    '25.7.22 8:58 AM (119.71.xxx.144)

    제대로 된 사랑을 못받아보셨을거같아요
    그래서 자존감도 많이 낮고..
    70세면 절대 안바뀌어요ㅠ
    가족들말을 안듣는 이유는 또다른 자아라고 생각하니 자신도 못 믿지만 가족도 못믿는거같더라구요 또 남말은 잘 믿고 들어요 ㅠㅠ

  • 5. ㅇㅇㅇ
    '25.7.22 9:10 AM (118.235.xxx.88)

    님 엄마 나르시시스트예요
    겉으로 착취하고 남 조종해야만 나르시시스트인줄 아는데
    나르의 기본은 본인 내면의 자존감이 없어서
    남에게 인정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사람이예요
    남한테 인정받는 방법도 스스로 뭔가 성취해서 인정 받는게 아니라,
    나를 한껏 낮춤ㅡ비굴해짐ㅡ남들이 좋아함ㅡ난 인정받음
    상대방이 좋아서가 아님ㅡ어떻게든 인정갈구
    정상적인 정서적 소통안됨

    내 이런 모습을 자식이 볼까 수치스러운 마음,
    내가 이 말 했을때 내 자식이 걱정하겠고 상처 받겠다 하는 마음
    이런 마음 자체가 없으니 그저 본인 돈 아까운 걱정만 쏟아내는거
    그것도 본인 위주의 고민이죠.

    슬프지만 원글님은 엄마의 시야 원 밖에 늘 있었어요
    근데 자식 뿐 아니라, 인간 자체를 정서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예요.
    나이들어서 이러는것도 그냥 본인 힘드니 타인을 도구로 사용하는것.

    나르들에게 인간이란, 본인을 인정해줘서 본인니 돋보이는 도구
    필요할때 찾는 도구

    얼핏보면 남 공감 너무 잘해주는것 같죠
    필요할때 돈도 주고 일도 해주고
    근데 나르들이 원래 그런 눈치가 발달했어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찾아보세요

  • 6. 00
    '25.7.22 9:15 AM (39.7.xxx.51)

    맞아요 새엄마 밑에서 자랐고 위로 언니들, 동생이 귀한 아들이어서 사랑 제대로 못받고 자란것 같아요 어릴적 서러움도 많은것 같고요. (제가 그런 얘기는 절대 안들어줘서 잘 모르지만 옆에서 주어들은 적은 많네요)

    그래서 가족 관계에 대해 이상한 생각을 갖고 엄청 괴롭혔어요. 가족이니 뭐든지 해도 된다, 무슨 말이든 해도 된다, 엄마가 딸 편지온거 뜯어보거나 딸 방 뒤지는거, 핸드폰 열어보는거, 딸 물건 마음대로 버리는거, 당연한거다.

    제가 질색을 하고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너무 당당하게
    나가서 길거리 사람들한테 물어보래요 엄마가 딸한텐 뭐든 해도 되는거라고.

    가족한텐 분노조절 안되고 성격이 장난아니었어요.

  • 7.
    '25.7.22 9:19 AM (49.166.xxx.213)

    진짜 이해안되는 분이네요.
    왜 그러시는걸까요?

  • 8.
    '25.7.22 9:22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뭔 나르까지
    저 위에 나르라 한것은 너무 나갔고요

    자존감이 낮으니
    남에게는 잘 하고
    눈치 받은 경험으로 남 눈치 너무 보는 거에요
    (눈치 왜 보겠어요? 나를 나대로 인정 안 하고 타박 받고 자랐으니)

    자존감이 낮으니
    본인이 하찮은거에요
    (어를적 대접 못 받아서)
    근데 가족도 넓은 나니
    나를 대접 안 하는 것처럼 가족을 대접 안 하는 겆ㆍ
    남먀 대접하고

  • 9. 에고
    '25.7.22 9:23 AM (119.71.xxx.144)

    그런 사람은 절대 안바뀌어요
    서서히 멀어지며 가끔만 보고사세요
    살다 가끔 안된 생각이 들어서 또 가까이 가고싶어지거든 님 자신이 그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거라고 여기시고 늘 님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 10. 안녕사랑
    '25.7.22 9:24 A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뭔 나르까지
    저 위에 나르라 한것은 너무 나간거고요

    자존감이 낮으니
    남에게는 잘 하고
    눈치 받은 경험으로 남 눈치 너무 보는 거에요
    (눈치 왜 보겠어요? 나를 나대로 인정 안 하고 타박 받고 자랐으니)

    자존감이 낮으니
    본인이 하찮은거에요
    (어를적 대접 못 받아서 습관이 된거죠 맘에 ᆢ)
    근데 가족도 넓은 나니
    나를 대접 안 하는 것처럼 가족을 대접 안 하는 겆ㆍ
    남은 대접하고

  • 11.
    '25.7.22 9:26 AM (211.234.xxx.162)

    저위 새엄마 밑에서 자란 사람이에요

    뭔 나르까지
    저 위에 나르라 한것은 너무 나간거고요

    자존감이 낮으니
    남에게는 잘 하고
    눈치 받은 경험으로 남 눈치 너무 보는 거에요
    (눈치 왜 보겠어요? 나를 나대로 인정 안 하고 타박 받고 자랐으니)

    자존감이 낮으니
    본인이 하찮은거에요
    (어를적 대접 못 받아서 습관이 된거죠 맘에 ᆢ)
    근데 가족도 넓은 나니
    나를 대접 안 하는 것처럼 가족을 대접 안 하는 거죠
    남은 대접하고 나는 하찮으니

  • 12. 하리
    '25.7.22 10:03 AM (121.160.xxx.242)

    제 형제들도 계모밑에서 컸어요.
    아주 깍쟁이같은 분이셨어요.
    그래서 과자를 사도 당신거만 사고 어쩌다 우리거는 좋아하지도 않는 과자 사주구요.
    뭘 못하면 아버지한테 일러서 맞게 만들던지 당신이 우리 뺨을 때렸죠.
    거기다 웃는 모습으로 눈마주치며 반긴 적이 한번도 없이 컸어요.
    그러다 보니 눈치만 보는 애들이 됐어요.
    그나마 저나 막내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어릴 때 빼고 일반인들처럼 성장했지만 둘째 남동생이 그래요.
    밖에서는 비굴하다고 할 정도로 눈치보고 잘하려고 하고는 집에 와서는 가족인데 왜 그모냥이냐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녜요.
    그렇게 키운 엄마는 지금에서야 눈보고 웃어주고 예쁜 말로 미워하지않게 예쁜 치매가 걸렸네요.
    그래서 아버지가 지금 동생의 타겟이 돼서 힘들어 하세요.
    저랑 막내는 그 동생이 그렇게 나오면 어느정도 받아주다 앞에다 대고 더 뭐라고 해요.
    그리고 집안 행사때만 짧게 보고 안부딪히려고 안만나요.
    원글님도 만나는 기간을 줄이세요.

  • 13. ,,,,,
    '25.7.22 10:1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역대급이네요.
    나르는 아니고 지하 100층 자존감을 소유하신 듯.
    자신이 하찮으니 가족도 하찮아서 막대하고
    감정쓰레기통 만들고 안보는것만이 답이죠.

  • 14. ,,,,,
    '25.7.22 10:13 AM (110.13.xxx.200)

    역대급이네요.
    나르는 아니고 지하 100층 자존감을 소유하신 듯.
    자신이 하찮으니 가족도 하찮아서 막대하고
    감정쓰레기통 만들고.. 안보는것만이 답이죠.
    이 정도는 아니지만 약한 자존감과 더럽고 히스테릭한 성질머리와 딸은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온 엄마둬서 잘알죠.

  • 15. 그거
    '25.7.22 10:30 AM (110.70.xxx.195)

    인격장애에요. 착하지 않은데 착한 척

  • 16. ㅇㅇ
    '25.7.22 10:59 AM (211.220.xxx.123)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정 못 받고
    본인이 그런 것들을 모두 다해야만
    쭈구리짓으로만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는 사람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이 그런 환경이었다는 것이
    본인도 그게 싫지만 본능적으로 그게 안 되는 거죠

    원글님도 마음이 참 힘드시겠다

  • 17. 엄만가?
    '25.7.22 1:01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비슷하네요. 니가 내가 엄만데 어뜩할꺼냐고;;;
    어떡하긴...엄마로도 안 느껴져 장례식에 눈물 한방울도 안 나올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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