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 있던 아이들

아이셋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25-07-22 07:12:18

대학생 2 고등학생1 기숙사 있던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어요

한명은 한달 정도 있었는데 그나마 괜찮았는데 셋이 있으니 집이 폭탄 그 자체네요.  아이들이 키우자고 해서 강쥐도 있어요 

 제가 있는곳에 한명씩 따라 다녀서 지겨워요 ㅠㅠ

IP : 218.156.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7.22 7:1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셋이 다 기숙사요?
    이미 복받으신건데

  • 2.
    '25.7.22 7:17 A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어디 다니는데 다 큰 애들이 따라 다녀요,!

  • 3.
    '25.7.22 7:18 AM (211.234.xxx.49)

    어디 다니는데 다 큰 애들이 따라 다녀요?

  • 4. 여름이라
    '25.7.22 7:21 AM (122.43.xxx.233)

    더힘든거 같아요
    본인방은 본인이 청소 하도록 했는데 안하죠
    방문을 닫아 둡니다
    내눈에 안띄게요
    저도 살아야죠
    장보기도 한번씩 데려가서 무거운거 나르게하고
    자기 용돈으로 힘든 엄마 아아도 한잔씩 쏘게 합니다
    소소하게라도 복수? 합니다
    정신건강상

  • 5. ㅎㅎㅎ
    '25.7.22 7:22 AM (218.48.xxx.143)

    어머니가 어디 기숙사에 좀 있다 오시죠?
    행복해보이시네요.

  • 6. 귀여워
    '25.7.22 7:28 AM (222.236.xxx.238)

    아이들이 강아지네요 엄마따라 졸졸..ㅎㅎ

  • 7. 그기분
    '25.7.22 7:35 AM (121.145.xxx.32)

    알아요
    지금은 직장인인 울딸도 그래요
    일년에 3~4번 집오면 졸졸 따라다니며
    쫑알쫑알
    매일매일 퇴근길 전화와요
    말없는 저는 신기하면서도 힘들어요

  • 8. 아이가
    '25.7.22 7:46 AM (140.248.xxx.1)

    대학생 돼도 방학은 힘드네요. 맨날 메뉴 걱정;;
    자취하는 아이 한 명 방학이라 와있는데, 원글님은 셋이라 더 힘드실 듯요ㅜㅜ
    저도 혼자 기숙사 들어가고 싶어요ㅋ

  • 9. 아이셋
    '25.7.22 7:48 AM (218.156.xxx.33)

    셋다 딸이에요 각방에 에어컨 틀고 놀면서 제가 있는곳 어디든 한명이상 따라 다녀요. 막내는 사춘기라 짜증 내며 따라다니니ㅠㅠ
    저 혼자 자는 방에 자다 보면 한 침대에 사람 셋 강아지 한마리 자요. 귀에 피날거 같아요. 먹는건 매번 각자 먹고 싶은게 달라서 해주는것도 일이구요. 짐은 정리해서 둔게 아니라 트렁크에서 나와 딩구는데 오늘 교통정리 좀 하려구요.
    저희 아이들 강아지 남편 원래 저 따라 다니는 집인데 5면 모두 있는게 오랫만이라 참 힘드네요

  • 10. 따라다닐
    '25.7.22 7:52 A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따라다니는 자식이 있다니 부러워요
    저는 자취하던 아들이 와있는데
    동굴속 곰도 아니고 방에 틀어박혀 밥먹을때 불러야 겨우 기어 나와요.
    방은 에어컨 켜놓고 암막 커튼쳐놓고 새벽까지 안자고
    늦잠자고요.

  • 11. ..
    '25.7.22 7:53 AM (140.248.xxx.1)

    원글님 댓글 보니, 정말 지치실 듯요;; 저흰 부부만 살다가(남편은 다이어트라 간단히 먹고, 저도 식욕 없어서 간단히..)
    아이 오니 좋기도 한데, 일하러 가기 전에 뭐라도 만들어 놓고 가야 해서 바쁘네요. 어디 놀러 나가라고 내보내세요ㅋㅋ

  • 12. 와..
    '25.7.22 8:02 AM (182.226.xxx.161)

    3명을 어찌 다 키우셨어요.. 학원비 후덜덜... 진짜 존경스럽네요

  • 13. 아이셋
    '25.7.22 8:33 AM (218.156.xxx.33)

    위에 학원비 얘기하셔서. 저희는 지금이 최고에요 고등보다 대학이 더 든요 . 전 대학가면 좀 덜 들줄 알았는데 고등보다 훨씬 더 들도 있습니다.

  • 14. 힘들겠지만
    '25.7.22 9:04 AM (119.71.xxx.144)

    부럽네요^^
    저흰 어쩌다보니 아이 둘이 돌아가며 집에 거주했었는데 이번에는 둘다 없게 됐어요 한명은 국내에 한명은 멀리 해외에 공부하러가요 축하할일이고 너무 잘됐는데 집에 부부만 남게 되고 아이들이 이제 다 떠나간다니 허전하네요

  • 15.
    '25.7.22 10:03 AM (61.105.xxx.6)

    원글님..죄송한데요…너무부러워요…저흰 고2랑 사이안좋아서 제곁에 오지도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82 냥이랑 같이 사니 집이 넘 좁네요 7 ㅇㅇ 2025/07/22 1,906
1738081 생강 효능 보신 분..? 9 흐음 2025/07/22 1,864
1738080 안되는거 알면서 이상한 사람 추천하는것은 8 ㅇㅇㅇ 2025/07/22 2,014
1738079 당근구매에서 제일 만족한것 8 당근팬 2025/07/22 1,922
1738078 밥먹으라 부르면. 12 u.. 2025/07/22 2,354
1738077 소비 쿠폰 어제 신청했는데 4 ㄹㄹㅎ 2025/07/22 2,087
1738076 뒤늦은 유미의세포 드라마버전에 빠져서 (스포) 8 ㅇㅇ 2025/07/22 996
1738075 강준욱 사퇴전에 한동훈이 올린 페북 ㅋㅋㅋ 27 ㅇㅇ 2025/07/22 5,474
1738074 소비쿠폰 물어볼게요 3 밤톨 2025/07/22 1,097
1738073 민생회복지원금 어플에는 아직 0으로 뜨네요 4 지명타자 2025/07/22 930
1738072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어때요? 16 ........ 2025/07/22 1,599
1738071 안구 흰자가 노랗고 복수가 찬 배 같은데요 11 2025/07/22 1,558
1738070 다시 시작된 평산마을 극우집회 27 ... 2025/07/22 2,728
1738069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자진사퇴".. 18 제자리 2025/07/22 2,411
1738068 러닝하시는 분들계신가요? 7 옥사나 2025/07/22 1,315
1738067 허리디스크 진단 때문에 입원해 보신 분 6 병원 2025/07/22 720
1738066 김혜경여사 영상인데 발성이 매우좋네요 34 ... 2025/07/22 2,773
1738065 지방인데 서울 소비쿠폰 쓰는방법~? 7 민생 2025/07/22 1,559
1738064 소비쿠폰 미성년자 해보신분 4 답답해죽어요.. 2025/07/22 859
1738063 냉장고 가격 다시 내릴까요? 7 4도어 2025/07/22 1,632
1738062 친정엄마가 언니와 저를 다르게 (친자인지 8 검사를 2025/07/22 3,097
1738061 김건희 도이치건 잘아는 검사 3 ㄱㄴ 2025/07/22 1,407
1738060 시모가 이런거 주십니다 18 ..... 2025/07/22 5,545
1738059 고2 결국 정신 못차리네요 16 2025/07/22 3,383
1738058 법원 난입이 폭도면 5·18은 폭도란 말도 모자라" 8 헌정질서 부.. 2025/07/22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