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자123
'25.7.22 12:56 AM
(1.225.xxx.102)
인간사 지혜. 저장합니다
2. ..
'25.7.22 12:59 AM
(118.235.xxx.154)
인생은 나의 큰 드라마.
대부분은 깔끔하게 연기하고,
내 진심은 극소수와 나누면 된다.
우와 이것 맘에 깊이 새기고 살겠어요
3. 그러시군요.
'25.7.22 1:03 AM
(222.119.xxx.18)
저는 적절한 연기가 고단해지네요.
관계도 투명한게 좋아요.
가면 뒤의 모습이 초라해도 그 초라함에서 시작하는 날것의 관계로 서로를 보는게 좋습니다.
숫자는 중요하지 않고
결국
내 맘과 꼭 같은 사람은 없어라는 점을 깨닫게 될지라도 투명하고 진정성있게.
4. 맞는말
'25.7.22 1:08 AM
(124.49.xxx.188)
구구절절 그렇습니다
5. 맞습니다
'25.7.22 1:18 AM
(116.45.xxx.133)
인간사 정말 남들에게 진정성을 바라는거 나또한
누군가에게 그렇겠죠..
6. 네
'25.7.22 1:25 AM
(117.111.xxx.185)
헌신할필요는 없더라구요
7. ...
'25.7.22 2:05 AM
(24.66.xxx.35)
원글 말이 맞기는 한데 거기에 더해 한가지 더 보태자면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는 거죠.
나는 진정성있게 하는데 너는 하고 생각한다는 것.
알고보면 상대방도 자기는 진정성 있는데 너는 하고 생각한다는 것.
서로 자기만이 진정성있다고 생각하죠.
결국 이기적인 자기모습은 못보는거죠.
8. ㅇ
'25.7.22 2:13 AM
(211.235.xxx.142)
연기란 결국 나자신을 속이는 거죠
에너지가 너무 빨려요
스트레스고
그냥 나 그대로 살랍니다
9. ..
'25.7.22 4:06 AM
(125.179.xxx.221)
현자네요.
10. ..
'25.7.22 4:34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이번생은 이런 배역을 맡고 나온 거 같아요
정해진 게 있지만 그 안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떠나는 거
다 그 역에 맞게 살다 가는 거
과하게 평가해서 찬양해줄만한 인간도 없는 거 같아요 수행하는 종교인도참 종교인 찾기 힘는데
고매해 보여도 당장 며칠 굶주면 숨겨진 본성 나오는 초라한 존재들이죠
11. ..
'25.7.22 4:35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이번생은 이런 배역을 맡고 나온 거 같아요
정해진 게 있지만 그 안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떠나는 거
다 그 역에 맞게 살다 가는 거라.
과한 평가로 찬양해줄만한 인간도 없어보이고
수행하는 종교인도 참 종교인 찾기 힘는데
인간이란 고매해 보여도 당장 며칠 굶주면 숨겨진 본성 나오는 초라한 존재들이죠
12. ᆢ
'25.7.22 4:37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문제는 그 연기가 끝까지 안되고 결국 본인이
실토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게 문제죠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지라도 진정성 있게
대하면 됩니다
13. ㅇㅇ
'25.7.22 5:51 AM
(121.173.xxx.84)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네요
14. 쓸개코
'25.7.22 6:44 AM
(175.194.xxx.121)
공감가는 좋은 글입니다.
그렇게 중심잡기가 쉽진 않지만 계속 시도하다보면 지금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그 후가 더 낫겠죠.
15. 진정성
'25.7.22 6:47 AM
(123.212.xxx.231)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보여줄 필요도 남에게 요구할 필요도 없고요
그저 나는 나로 살면 되고 너는 너로 살면 되는 거 같아요
연기할 필요 없어요
세상을 느슨하게 살면 됩니다
그리고 덧붙이면 '나'라고 하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야겠죠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일그러지는거니까요
16. ㅇㅇ
'25.7.22 7:26 AM
(118.235.xxx.47)
역할에 충실하는거
제대로 하는게 힘들어요
17. 후
'25.7.22 7:46 AM
(121.144.xxx.62)
어머, 어제 남편이 한 말과 같아요
뉴스보면서 왜저래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하니
상대도 나를보면 똑같이 느낄거라고
서로 수준탓할 거 없이 그냥 말이 안통하는 건 입장차이라 어쩔 수 없다고
내가 맞다고 하는 생각부터 버리라고요
18. ..
'25.7.22 7:48 AM
(106.101.xxx.205)
항상 그럴 필요는 없지만 가끔은 솔직 담백한 진심을 보여줄 필요도 있지요.
19. ...
'25.7.22 7:58 AM
(219.255.xxx.142)
원글님 글도 맞는데요,
그게 어려운건 감정 이라는게 있기 때문이에요.
내 진심을 극소수 하고만 나누는 것도 힘들지만
그 극소수를 찾는것 마저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결국은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거리고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
20. 네
'25.7.22 8:06 AM
(121.168.xxx.239)
흘러가는 대로
집착없이
21. ......
'25.7.22 8:25 AM
(112.148.xxx.195)
공감됩니다. 담백하게 살수 있을듯하네요
22. 좋아요
'25.7.22 8:50 AM
(58.29.xxx.32)
근데 진심없는 관계는 너무 재미없지않아요
23. .....
'25.7.22 9:05 AM
(1.241.xxx.216)
나이들어 느낀점은 너무 애쓰지말자 네요
원글님 말씀도 이런 느낌 같아요
진정성 당연히 있어야지요
근데 그걸 알려고 또는 알리려고 너무 애쓰지 말자
외면이나 내면 다 적당히 자연스럽게 가야
나도 편해지고 주변도 편하게 바라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에너지가 그만큼 밖에 안됩니다 ㅎ
또 자연스레 멀어지는 사람도 그러려니
다시 오는 사람도 그러려니
예민하게 촉을 세우지도 않지만 무례함에는 조용한 손절도 필요하고요 그렇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