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친 첨만나는데

아들 조회수 : 5,821
작성일 : 2025-07-21 23:27:41

밖에서 만나려고해요

밥사주고

차마시고 오나요

결혼할사이라

집으로데려올까요

누추해서보여주기싫어요

최대한 늦게보여주려고요

더워서 청소하기도싫고^^

IP : 112.169.xxx.25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1 11:29 PM (114.200.xxx.129)

    가을쯤에 한번 집에 초대해보세요 ... 더운데 솔직히 여친도 남친집에가기 부담스럽죠

  • 2. .
    '25.7.21 11:32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밖에서 비싼 밥 사주고
    1시간만에 헤어졌어요.
    여친이 너무 긴장하고, 저도 안편해서
    서로 얼굴 익히는 정도.

  • 3. ㅡㅡㅡㅡ
    '25.7.21 11:35 PM (58.123.xxx.161)

    밖에서 식사하고,
    선선한 좋은 계절에 집깨끗하게 정리하고 한번 초대하세요.

  • 4. 어우…
    '25.7.21 11:36 PM (119.202.xxx.149)

    여름손님 호랑이보다 무서운건데…
    그냥 밖에서 만나서 밥만 먹고 애들끼리 차마시라고 하고 오겠어요.

  • 5. ..
    '25.7.21 11:41 PM (211.235.xxx.1)

    근데요
    결국에는 집정리나 집공사를 하셔야할거긴 할겁니다
    저는 결혼전 찾아뵈었던 시가의 집을 보고 거의 기절수준이었거든요ㅜ

  • 6. 무슨 집공사요?
    '25.7.21 11:44 PM (223.38.xxx.180)

    집공사는 너무 오버네요
    요즘 리모델링비도 엄청 비싸다는데...

    그정도로 누추한게 신경 쓰이시면
    일단 이번엔 밖에서 식사하고 마세요

  • 7. ...
    '25.7.21 11:55 PM (114.200.xxx.129)

    무슨 집공사를 해요 .. 진짜 오버이네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누추가 그냥 내집 그냥 공개하기 좀 그런 상황 아닌가요 . 그정도 집공사를 할정도이겠어요 . 집만 깨끗하게 치우면 되죠

  • 8. ..
    '25.7.21 11:56 PM (121.172.xxx.170)

    너무 손을 안본집은
    화장실이나 싱크대정도 고치고
    새식구 맞이하는 집들도 있어요

  • 9. ..
    '25.7.22 12:00 AM (211.235.xxx.173)

    어느정도의 상태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집안은 말할것도없고 바깥 담장이 무너져내려 행인을 덮쳐서 인사사고가 났었거든요ㅜ
    신혼 1년차때ㅠ
    원글님 집은 집청소만 해도 되는지 도배정도만 해도 되는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 10. ..
    '25.7.22 12:02 AM (211.235.xxx.75)

    공사까지 해야할정도만 아니라면
    집 정리만 해도 훨씬 깔끔해질겁니다
    제 주변은 도배나 부엌 싱크대정도는 바꾸는 집들이 많았어요

  • 11. 집공사는 오버에요
    '25.7.22 12:11 AM (223.38.xxx.96)

    집정리만 잘하시면 충분하십니다^^

  • 12. ..
    '25.7.22 12:28 AM (211.235.xxx.122)

    원글님 집 상황을 모르니까요^^
    여기 82 주인께서도 새사람 들어오기전 집안전체 공사하는 상황들 한참 보여주셨었지요
    제 시가같은 상황만 아니라면 날 좀 풀리고 사부작 사부작 집안치우시면 될겁니다
    어쨋든 새사람은 언젠가는 들어올테니까요
    좋은 만남 되시기를 빕니다~~

  • 13. 아니
    '25.7.22 12:32 AM (218.54.xxx.75)

    초대하는건데 집을 공사하고 싱크대 바꿔야 하다니...
    자식들은 태어나서부터 끝까지 일을 시키네요.

  • 14. ..
    '25.7.22 12:43 AM (1.235.xxx.154)

    그럴수 있어요
    밥은밖에서 먹고
    나중에 집에 와도 됩니다

  • 15. .....
    '25.7.22 12:43 AM (1.241.xxx.216)

    이 더운 날에 무슨 집에서...
    준비하는 사람도 찾아오는 사람도 힘들어요
    밖에 시원하고 예쁜 공간에 음식도 먹고 차도 마실수 있는데서 편하게 보고 오세요

  • 16.
    '25.7.22 1:29 AM (122.35.xxx.27)

    여친입장에서도. 처음은 밖이 나을듯요

  • 17. ..
    '25.7.22 1:38 AM (61.254.xxx.115)

    여친도 긴장할걸요 여름에 무슨 집을요 밖에서 만나고 땡해야죠

  • 18. oo
    '25.7.22 1:38 AM (118.220.xxx.220)

    의외로 새식구 들이기전에 집 수리 많이해요
    오래된 집들인 경우는요
    참 현실감 없는 댓글들...

  • 19. 원글
    '25.7.22 2:03 AM (112.169.xxx.252)

    직장 다녀서 집이 지저분해서예요 ^^
    4년전에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긴 해요
    이참에 싹 다버려서 미니멀로 만들어둬야겠어요.
    내일처럼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
    '25.7.22 5:16 AM (125.130.xxx.2)

    남편 퇴직 얼마 안 남아서.. 퇴직하면 목돈 쓰기부담 스럽기도 하고..입주 상태 아파트라 나무 지저분.. 아이도 20대 후반..지금 사귀는 여친 연상..둘 다 직장인..결혼 생각 있는듯 해서..겸사겸사 얼마전에 올 리모델링 했어요

  • 21. 어후
    '25.7.22 7:01 AM (125.189.xxx.41)

    이 글보니 저도 걱정되네요.
    애가 여친 사귀는데
    집이 물건이 많아요..
    인사하러 온다하면 대략난감..;;
    미니멀 하고싶은데 버리는게 정말 어렵습니다..ㅠ

  • 22.
    '25.7.22 9:36 AM (61.255.xxx.96)

    흠..저희집 인테리어 한 지 어언 20년이 되어가거든요
    집에 물건이 없고 심플하게 해서 20년 전과 큰 차이는 없으나 대체로 낡았죠
    인테리어 새로 하긴 해야 하는데 비용도 만만찮고
    그낭 좀 더 버티다 몇 년 후 아이가 결혼 할 사람을 데려 온다하면 그 즈음에
    확 고칠 생각입니다
    의외로 자식 결혼 앞두고 고치는 집 적지 않습니다

  • 23. **
    '25.7.22 11:39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임대아파트 사정상 살고 있는데
    딸 결혼시키려면 비싸고 큰 아파트 전세로 아님 삭월세라도 가라고
    많이 말씀들 하셨어요

    집 보고 장가오냐? 하면서 버텼는데

    결혼 시키려면 이것 저것 신경쓸일이 많더군요

    도배만 하셔도 될것 같아요
    버릴거 버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02 가오리찜 식당왔는데 알바가 너무 이쁘네요.. (% 2025/07/24 2,050
1739201 지원금 인터넷 쇼핑은 안 되지요? 5 쇼핑좋아 2025/07/24 1,312
1739200 여수보니 혼자 여행 다니면 혼밥이 문제네요 23 ㅇㅇ 2025/07/24 5,536
1739199 건희너냐? 자승스님의 타살같은 자살 사라진 돈 6 악녀김건희 2025/07/24 3,184
1739198 다음 댓글이 챗팅으로 바뀐게 명신이 격노 때문?? 8 골고루했네 2025/07/24 1,123
1739197 “수 천 만원 들여 도톰하게” 세계서 입술 가장 큰 女…시술 전.. 4 ........ 2025/07/24 3,239
1739196 대통령께서 미국 관세 협약 일본보다 유리한 조건 이끌어 주실듯 9 승리 2025/07/24 1,344
1739195 주방 싱크대 수리 5 hakone.. 2025/07/24 1,261
1739194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살이 쪄서일까요 환골탈태 2025/07/24 1,477
1739193 라디오 음악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들으려면.. 3 라디오 2025/07/24 830
1739192 전자문서로 재산세가 고지됐는데요. 2 세금 2025/07/24 1,082
1739191 사회복무요원 구청근무면 보통 어떤 일하나요? 6 4급 2025/07/24 629
1739190 PD수첩 부산 P예고 무용 학생3명이요 3 ㅇㅇ 2025/07/24 3,478
1739189 국힘은 수해복구현장에 안가나요? 5 2025/07/24 664
1739188 특검 "김건희 소환조사, 법과 원칙에 따라 할 것&qu.. 5 ... 2025/07/24 779
1739187 ‘대출사기 혐의’ 양문석 의원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 ㅇㅇ 2025/07/24 829
1739186 조선호텔 김치는 매번 달라요. 12 ... 2025/07/24 3,910
1739185 DMZ서 ‘귀순자 유도작전’한 병사들 ‘최장 포상휴가’ 갔다··.. 2 ... 2025/07/24 1,223
1739184 구축 30평대 판상형 사시는 분 계세요? 5 ... 2025/07/24 1,400
1739183 동남아 골프여행 가는 중년남자들은 12 ... 2025/07/24 2,885
1739182 이불 세탁할때만 탈수시 계속 헛돌아요 12 ... 2025/07/24 1,749
1739181 특검“김건희측,휴식보장과 6시전 종결요청” 41 ..... 2025/07/24 6,534
1739180 엉킨 머리카락에 좋은 빗 있나요? 10 곱슬 2025/07/24 1,015
1739179 수틀 싸이즈 문의 1 2025/07/24 289
1739178 건강검진 내일아침이고 오늘밤부터 금식인데 지금 커피 마셔도 되나.. 6 ... 2025/07/24 750